FINANCIAL ACCOUNTING · FULL COURSE GUIDE

재무회계 완전정복

회계를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읽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만든 학습서입니다. 모든 개념을 일상의 비유 → 정확한 정의 → 숫자 예제 → 표·도해 → 시험 포인트 순서로 설명합니다.

강의 Ch 0부터 Ch 7, 그리고 기업가치평가 입문까지 전 범위를 한 권에 담았고, 마지막에 모든 문제와 풀이 해설을 모아두었습니다.

Ch 0 복식부기 기초Ch 1 회계 입문Ch 2 재무제표 작성 Ch 3 발생주의·수정분개Ch 4 현금흐름표Ch 6 수익·매출채권 Ch 7 재고자산Ch 5 재무제표 분석부록 가치평가

목차

    PART 0 · 시작하기 전에이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0.1 회계는 "돈 계산"이 아니라 "회사의 이야기를 적는 언어"다

    회계(Accounting)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계산기를 두드리는 장면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실제 회계의 본질은 계산이 아니라 기록과 번역입니다.

    🍊 쉬운 비유 — 회계는 '회사의 일기장'

    여러분이 매일 일기를 쓴다고 해봅시다. "오늘 용돈 5만 원 받음", "친구에게 1만 원 빌려줌", "떡볶이 3천 원 사 먹음". 한 달 뒤 이 일기를 보면 내가 지금 돈이 얼마 있는지(상태)와 이번 달에 얼마를 벌고 썼는지(성과)를 알 수 있습니다.

    회사도 똑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거래가 수천 건이고, 그 일기를 전 세계 누구나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정해진 규칙(GAAP, IFRS)에 따라 씁니다. 그 규칙과 결과물이 바로 회계입니다.

    📘 정의 — Accounting (회계)

    재무적 거래(financial transactions)를 기록(record)·요약(summarize)·분석(analyze)하는 시스템.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 이용자가 더 나은 경제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투자할지, 대출해줄지, 신제품을 낼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회계의 존재 이유입니다.

    0.2 이 과목의 전체 지도 — 우리가 어디로 가는가

    이 책의 순서는 우연이 아닙니다. 아래 흐름을 머릿속에 넣고 시작하면 모든 장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1. 거래가 발생한다 — 돈을 빌리고, 물건을 사고, 팔고, 월급을 준다. (Ch 0·2)
    2. 거래를 기록한다 — 분개(Journal) → 원장(Ledger) → 시산표(Trial Balance). (Ch 0·2)
    3. 기간을 자르기 위해 조정한다 — 발생주의에 맞게 수정분개(Adjusting Entries). (Ch 3)
    4. 네 개의 재무제표를 만든다 —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자본변동표·현금흐름표. (Ch 1·2·4)
    5. 어려운 항목을 깊게 판다 — 수익인식과 매출채권(Ch 6), 재고자산(Ch 7).
    6. 완성된 재무제표를 해석한다 — 비율분석, ROE·ROA 분해, 유동성·지급능력. (Ch 5)
    7. 해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매긴다 — DCF, P/E, 안전마진. (부록)
    💡 공부 요령

    회계 시험에서 점수가 갈리는 지점은 딱 세 가지입니다.
    ① 어느 재무제표의 어느 자리에 들어가는가(분류), ② 언제 인식하는가(시점), ③ 얼마로 측정하는가(금액).
    새로운 개념을 만날 때마다 이 세 질문을 던지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0.3 반드시 먼저 외워야 할 영어 단어 20개

    한국 교재라도 계정과목은 영어로 나옵니다. 아래 20개만 알아도 이 책의 80%가 읽힙니다.

    표 0-1. 최소 필수 용어
    영어한국어한 줄 뜻영어한국어한 줄 뜻
    Asset자산회사가 가진 것Revenue수익·매출번 돈
    Liability부채남에게 갚을 것Expense비용쓴 돈
    Equity자본주주 몫Net income순이익수익−비용
    Cash현금돈COGS매출원가판 물건의 원가
    Accounts receivable (A/R)매출채권받을 돈Gross profit매출총이익매출−매출원가
    Accounts payable (A/P)매입채무줄 돈Depreciation감가상각비설비가 닳는 비용
    Inventory재고자산팔려고 쟁여둔 물건Dividend배당주주에게 나눠준 돈
    PPE유형자산땅·건물·기계Retained earnings이익잉여금안 나눠주고 쌓아둔 이익
    Prepaid expense선급비용미리 낸 돈(자산!)Debit (Dr.)차변왼쪽
    Deferred revenue선수수익미리 받은 돈(부채!)Credit (Cr.)대변오른쪽
    ⚠️ 초보자가 가장 많이 틀리는 두 단어

    Prepaid expense(선급비용)는 "비용"이 아니라 자산입니다. 이름에 expense가 들어 있어 헷갈리지만, 돈을 미리 냈으니 앞으로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생긴 것 → 자산.

    Deferred revenue(선수수익)는 "수익"이 아니라 부채입니다. 돈을 미리 받았으니 앞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줘야 할 의무가 생긴 것 → 부채.

    CHAPTER 1 · Ch 1재무회계 입문 — 누가, 왜 이 숫자를 보는가

    1.1 회계정보에 대한 수요 — 왜 회사는 숫자를 공개할까

    회사가 자기 성적표를 세상에 공개하는 이유는 착해서가 아닙니다. 공개해야 돈이 싸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회계정보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표 1-1. Financial Accounting vs. Managerial Accounting
    구분의사결정자어떤 의사결정?필요한 정보
    Financial Accounting
    (재무회계)
    외부 이용자용
    투자자·분석가이 주식을 살까, 팔까?Sales 및 costs
    채권자(Creditors)돈을 빌려줄까?Cash 유입·유출
    공급업체·고객거래를 할까?Assets and liabilities
    Managerial Accounting
    (관리회계)
    내부 이용자용
    최고경영진새 전략을 세울까?제품별 sales·costs
    마케팅팀신제품을 낼까?부서별 성과보고서
    생산·운영운영을 어떻게 관리할까?공정·원가 데이터
    📘 핵심 차이

    재무회계 = 밖에 있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공식 성적표 (정해진 규칙 O, 감사 O, 공개 O)
    관리회계 = 안에서 쓰는 작전 노트 (정해진 규칙 X, 공개 X, 필요한 대로 자유롭게)

    이 과목은 재무회계를 다룹니다.

    회계정보 이용자(Users)

    공개(Disclosure)의 이익과 비용

    공개의 이익 (Benefits)
    • 자본비용(cost of capital)이 낮아짐 — 더 싼 이자로 빌리고, 주가가 높아짐
    • 노동시장에서 유리 — 우수인재 채용
    • 공급업체·고객 관계 개선
    • 시장의 인지도 상승
    공개의 비용 (Costs)
    • 작성·배포 비용 — 감사와 SEC 준수는 매우 비쌈
    • 경쟁상 불이익 — 전략·기술이 노출됨
    • 소송 위험(Litigation risk) — 기대에 못 미치면 소송
    🍊 왜 공개하면 돈이 싸질까?

    중고차를 살 때를 생각해 보세요. 정비 이력을 전혀 안 보여주는 차는 "혹시 사고차 아냐?"라는 의심 때문에 값을 깎게 됩니다. 반대로 모든 기록을 투명하게 보여주면 제값을 받습니다.

    회사도 같습니다. 정보를 감추면 투자자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해서 자금 조달이 비싸집니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미국 공시 제도와 Reg FD

    10-K
    감사받은(audited) 연차보고서 — 1년에 한 번
    10-Q
    감사받지 않은(unaudited) 분기보고서 — 분기마다
    Reg FD
    Regulation Fair Disclosure(공정공시 규정). SEC가 도입. 특정 애널리스트나 큰손 투자자에게만 몰래 정보를 흘리는 것을 금지하고, 중요한 미공개정보는 모두에게 동시에 공개하도록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자발적 공시의 비용이 올라가고 선택적 공개의 이점이 사라졌습니다.

    1.2 기업의 세 가지 조직 형태

    표 1-2. Forms of Business Organization
    형태소유특징 · 장단점
    Sole Proprietorship
    (개인기업)
    1명 모든 의사결정과 이익을 독차지하지만 모든 위험(부채·손실)도 혼자 부담. 동네 가게 등 소규모에서 흔함.
    Partnership
    (파트너십)
    2명 이상 이익·손실·책임을 나눠 가짐. 변호사, 의사, 회계사(CPA) 같은 전문직이 자주 사용.
    Corporation
    (법인/주식회사)
    주주(shareholders) 법적으로 독립된 인격체. 주식을 팔아 자금 조달이 쉽고 주주는 유한책임(limited liability) — 투자금만 잃고 개인재산은 보호됨. 단점은 이중과세(double taxation).
    🧮 예제 — 이중과세(Double Taxation)는 얼마나 손해인가?

    John이 100% 소유하고 매출 $100, 비용 $60인 사업. 법인세율 30%, 배당소득세율 15%.

    항목CorporationProprietorship
    Sales Revenue$100$100
    Expense(60)(60)
    Income Before Tax4040
    법인세 30% / 개인소득세 30%(12)(12)
    Net Income28John이 쓸 수 있는 현금 $28
    주주 배당소득세 15%(4)—
    John이 최종으로 쓸 수 있는 현금$24$28

    결론: 똑같이 벌어도 법인은 세금을 두 번 내므로 $4가 더 빠져나갑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법인을 세우는 이유는 유한책임과 자금조달의 용이성이 이 손해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1.3 기업의 세 가지 활동 — 모든 회계는 여기서 출발한다

    📘 Business Activities

    회사가 하는 일은 딱 세 가지로 나뉩니다. 나중에 현금흐름표(Ch 4)도 정확히 이 세 칸으로 나뉘어 있으니 지금 확실히 익혀 두세요.

    1. Financing Activities (재무활동) — 돈을 구해온다.
      주주로부터 = Equity financing(자기자본) / 채권자로부터 = Debt financing(타인자본).
    2. Investing Activities (투자활동) — 구해온 돈으로 필요한 자원을 산다.
      건물, 기계, 특허 같은 장기 자산(assets)을 취득·관리·처분.
    3. Operating Activities (영업활동) — 그 자원으로 실제 장사를 한다.
      재고 구매, 급여·공과금 지급, 상품 판매 등 일상적 활동.
    🍊 비유 — 붕어빵 장사

    ① 부모님께 100만 원 받고 은행에서 50만 원 빌린다 → Financing
    ② 그 150만 원으로 붕어빵 기계와 리어카를 산다 → Investing
    ③ 밀가루와 팥을 사서 붕어빵을 굽고 판다 → Operating

    1.4 회계의 이중성 — Assets = Liabilities + Equity

    회계 전체를 지탱하는 단 하나의 식입니다. 이것만 완벽히 이해하면 회계의 절반은 끝납니다.

    THE ACCOUNTING EQUATION (회계등식) Assets  =  Liabilities  +  Stockholders' Equity 자원(Resources) = 채권자에 대한 의무 + 투자자에 대한 의무
    Investing = Financing  |  자원 = 자원의 원천(Sources of Resources)
    🧮 예제 — Bakery and Café, Inc.

    Madeleine이 $20,000을 출자(100% equity)하고, 은행에서 $30,000을 빌렸습니다.

    자원의 사용 (Uses of funds)
    자원의 원천 (Sources of funds)
    Assets $50,000회사가 통제하는 자원 전체
    Liabilities $30,000은행(lenders)에게 갚아야 할 금액

    Equity $20,000주주(Madeleine)에게 귀속되는 금액

    왼쪽 $50,000 = 오른쪽 $30,000 + $20,000. 언제나,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 양쪽은 같습니다. 회사가 성장해 자산이 늘면, 그 자금을 대준 쪽에 대한 의무도 정확히 같은 금액만큼 늘어납니다. 이것이 duality(이중성)의 원리입니다.

    💡 Entity Concept — "회사와 주인은 다른 사람이다"

    Madeleine이 100% 주인이어도, Madeleine과 Bakery and Café, Inc.는 별개의 실체(entity)입니다. 회계는 주인이 아니라 회사의 이야기를 적습니다.

    ❌ "Madeleine has $20,000 of equity in Bakery and Café, Inc." (주인의 관점)
    ✅ "Bakery and Café, Inc. has a $20,000 obligation to Madeleine, the equity holder." (회사의 관점)

    회사 입장에서 자본(equity)도 결국 주주에게 진 빚 비슷한 의무라는 관점이 핵심입니다.

    🍊 Perspective Changes Everything (관점이 모든 것을 바꾼다)

    사진 한 장에 파인애플을 주고받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파인애플을 사는 걸까요, 파는 걸까요?

    정답은 "회계사가 누구의 관점에서 기록하느냐에 달렸다"입니다. 같은 거래도 우리 회사 장부에서는 매입(Inventory 증가), 상대 회사 장부에서는 매출(Revenue 증가)이 됩니다. 문제를 풀 때 "나는 지금 누구의 장부를 쓰고 있는가?"를 항상 먼저 확인하세요.

    1.5 네 가지 재무제표와 그 연결(Articulation)

    표 1-3. 네 가지 기본 재무제표
    재무제표기간/시점무엇을 보여주는가
    Balance Sheet
    (재무상태표)
    시점
    (스냅샷)
    회사의 투자(assets)와 그 자금의 출처(liabilities + equity). 투자·재무 활동의 결과.
    Income Statement
    (손익계산서)
    기간
    (동영상)
    일정 기간의 영업 성과. Revenues − Expenses = Net income. 다른 이름: Statement of Earnings, P&L, Statement of Operations.
    Statement of Stockholders' Equity
    (자본변동표)
    기간 자본 계정의 변동 내역. 출자자본(Contributed capital) +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s) + 기타.
    Statement of Cash Flows
    (현금흐름표)
    기간 현금의 원천과 사용처를 영업·투자·재무로 나눠 보여줌.

    재무제표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가

    1. 손익계산서에서 Net Income이 나온다.
    2. Net Income이 자본변동표의 Retained Earnings로 흘러 들어간다.
    3. 자본변동표의 기말 자본(Ending Equity)이 재무상태표의 자본란에 찍힌다.
    4. 현금흐름표의 현금 증감액이 재무상태표의 Cash 잔액 변화와 정확히 일치한다.
    RETAINED EARNINGS —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잇는 다리 기초 R/E  +  Net income  −  Dividends  =  기말 R/E Retained earnings는 두 재무제표를 연결하는 유일한 bridge입니다. 시험에 반드시 나옵니다.
    🎯 시험 포인트

    "자본이 $5,000 늘었는데 배당도 없고 추가 출자도 없었다 → 순이익은?" 같은 문제는 위 식을 뒤집어 푸는 것입니다. 답: $5,000. 자본을 변화시키는 것은 ① 순이익/손실 ② 배당 ③ 추가 출자/자기주식 뿐입니다.

    1.6 재무제표 밖의 정보

    1.7 회계 규제 환경 — 누가 규칙을 정하는가

    표 1-4. 주요 기관과 역할 (시험 단골 매칭 문제)
    기관/용어역할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증권의 발행·거래를 규제하고 재무보고에 대한 최종 권한(final authority)을 가짐. 자산 $10M 초과 + 주주 500명 이상이면 정기보고 의무.
    FASB미국 회계기준제정기구(1973년 설립). 현재 미국 회계기준(U.S. GAAP)을 실제로 만드는 곳. 개념체계(Conceptual Framework)도 개발.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미국에서 재무제표 작성의 기준이 되는 권위 있는 기준과 관행의 집합.
    SOXSarbanes-Oxley Act(2002). 회계 스캔들 이후 의회가 제정. 외부 이용자의 신뢰 회복이 목표.
    PCAOBSOX가 만든 기구. 감사기준을 승인하고 상장회사 감사의 품질을 감독.
    Management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그 정확성·완전성에 책임을 짐.
    Auditor재무제표를 감사하고 공정 표시 여부에 대한 의견(opinion)을 제공. 감사의견은 보증(guarantee)이 아님.
    Internal controls회사 내부의 감시 절차·규칙 시스템으로 재무보고의 정확성을 확보.
    IASB / IFRS미국 밖의 기준제정기구와 그 기준. EU 전 회원국 포함 100개국 이상이 IFRS를 의무 사용.
    📘 GAAP vs. IFRS — 큰 틀에서는 거의 같다

    둘 다 발생주의(accrual accounting)를 쓰고, 같은 네 가지 재무제표를 만듭니다. 개념체계도 유사합니다. 다만 세부 처리에 차이가 남아 있습니다(예: 재고자산 LIFO 허용 여부, 재고 평가손실 환입 여부 — Ch 7에서 다룹니다).

    2007년부터 SEC는 외국 기업이 U.S. GAAP으로 재작성하지 않고 IFRS 재무제표를 그대로 제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공식 수렴(convergence) 프로젝트는 없지만 비교가능성(comparability)은 계속 목표입니다.

    1.8 첫 번째 비율분석 맛보기 — ROE와 D/E

    숫자 하나만 보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순이익 $100억이 큰 건가요? 얼마를 투입해서 벌었느냐를 함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율(ratio)을 씁니다.

    RETURN ON EQUITY (ROE, 자기자본이익률) — 수익성 ROE  =  Net incomeAverage stockholders' equity Average = (기초 + 기말) ÷ 2  |  목표: 주주 돈으로 얼마나 잘 벌었나
    가이드라인: ROE > 10%이고 상승 추세면 강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DEBT-TO-EQUITY (D/E, 부채비율) — 신용위험 D/E  =  Total LiabilitiesTotal Stockholders' Equity 목표: 장기 지급능력(solvency) 평가. 높을수록 이자·원금 부담이 커져 파산 위험 증가
    🧮 예제 — Nike

    ROE: 2019년 42%, 2020년 약 30%. Adidas·Under Armour를 상회하는 뛰어난 수치. 높은 ROE = 강한 주주 수익.

    D/E: 2018년 1.30 ($12,724/$9,812) → 2019년 1.62 ($14,677/$9,040) → 2020년 2.89 ($23,287/$8,055).

    해석: 3년간 부채가 자본보다 훨씬 빠르게 늘었습니다. 2020년에는 경쟁사를 넘어섰고, 이 늘어난 부채가 높은 ROE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즉 Nike의 높은 ROE 중 일부는 실력이 아니라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Ch 5의 ROFL에서 정밀하게 분해합니다.

    💡 비율의 숨은 장점 — 통화가 달라도 비교된다

    Adidas는 유로(€), Nike는 달러($)로 보고합니다. 그런데 ROE는 "이익 ÷ 자본"이라 단위가 약분되어 사라집니다. 그래서 환율 변환 없이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다른 회사끼리 비교할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CHAPTER 2 · Ch 0 (Color Accounting)복식부기의 원리 — 차변·대변을 평생 안 헷갈리는 법

    이 장은 회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포기하는 지점입니다. 그런데 사실 딱 하나의 아이디어만 이해하면 끝납니다. 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 수업이 사용하는 Color Accounting(컬러 회계) 프레임워크입니다.

    2.1 모든 돈에는 '어디서 왔는가'와 '어디에 있는가'가 있다

    🍊 핵심 아이디어 — 돈은 항상 두 번 세어진다

    친구가 여러분에게 3만 원을 빌려줬다고 합시다. 이 3만 원에 대해 두 가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① 이 돈은 어디서 왔지? → 친구한테서 (자금의 원천, Source)
    ② 이 돈은 지금 어디 있지? → 내 지갑에 (자금의 사용처, Use)

    같은 3만 원인데 답이 두 개입니다. 그래서 모든 거래는 반드시 두 군데에 기록됩니다. 이것이 복식부기(double-entry bookkeeping)입니다. 그리고 두 답은 같은 돈을 설명하므로 금액이 항상 같습니다.

    2.2 BaSIS 보드 — 회계의 지도 한 장

    Color Accounting은 회사의 모든 계정을 하나의 판(board) 위에 놓습니다. 왼쪽은 초록(자금의 사용처), 오른쪽은 주황(자금의 원천)입니다.

    ◀ USES OF FUNDS (자금의 사용처) · 초록 · Debit(차변)
    SOURCES OF FUNDS (자금의 원천) · 주황 · Credit(대변) ▶
    _Assets (자산)현금, 매출채권, 재고, 설비 … 돈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Liabilities_ (부채)은행 차입금, 매입채무 … 남에게서 온 돈

    Equity_ (자본)출자자본 + Profit … 주인에게서 온 돈
    _Expenses (비용)임차료, 급여, 매출원가 … 돈이 써서 사라진 형태
    Revenue_ (수익)매출 … 새로 들어온 돈의 원천
    📘 이 그림에서 반드시 가져갈 것
    • 왼쪽(초록) = Debit(차변) = Assets + Expenses
    • 오른쪽(주황) = Credit(대변) = Liabilities + Equity + Revenue
    • 각 계정은 자기 편에 있을 때 증가합니다. 자산은 왼쪽에 적으면 증가, 부채는 오른쪽에 적으면 증가.
    • 비용(Expense)이 왼쪽에 있는 이유: 비용은 이익을 깎아서 자본을 줄이는 항목이므로, 오른쪽 Equity의 반대편에 놓입니다.
    • Revenue가 오른쪽에 있는 이유: 수익은 이익을 키워 자본을 늘리는 항목이므로 Equity와 같은 편입니다.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오해

    Debit = 좋은 것, Credit = 나쁜 것이 아닙니다. Debit = 증가, Credit = 감소도 아닙니다.

    Debit은 그냥 "왼쪽", Credit은 그냥 "오른쪽"이라는 뜻입니다. 라틴어 어원에 의미가 있지만, 실무에서는 방향 표시일 뿐입니다. 이걸 받아들이는 순간 회계가 쉬워집니다.

    표 2-1. 5대 계정의 증감 규칙 — 이 표는 통째로 암기
    계정 종류정상 잔액증가할 때감소할 때재무제표
    Asset (자산)Debit(차변)Debit ↑Credit ↓B/S
    Expense (비용)Debit(차변)Debit ↑Credit ↓I/S
    Liability (부채)Credit(대변)Credit ↑Debit ↓B/S
    Equity (자본)Credit(대변)Credit ↑Debit ↓B/S
    Revenue (수익)Credit(대변)Credit ↑Debit ↓I/S
    💡 3초 암기법 — "자·비는 왼쪽, 부·자·수는 오른쪽"

    자산 · 비용 → 왼쪽(차변)에서 증가
    부채 · 자본 · 수익 → 오른쪽(대변)에서 증가

    영어로는 "DEA-LER": Debit이 증가시키는 것 = Expense, Asset / Liability, Equity, Revenue는 Credit이 증가.

    2.3 분개(Journal Entry) — 거래를 문장으로 쓰기

    📘 Journal (분개장)

    Journal은 '일기(diary)'와 같은 어원입니다. 거래를 발생 순서(chronological order)대로 적는 최초 기록 장부(book of original entry)입니다. 각 거래를 차변(Debit)과 대변(Credit)으로 나눠 기록합니다.

    실전: Global Books, Inc.의 첫 거래들

    거래 1 — 1월 2일: 대출기관에서 $30,000을 빌려 사업용 계좌에 입금했다.

    생각의 순서: ① 돈이 어디서 왔나? → 은행(자금의 원천) → 오른쪽 → Bank loan(부채) 증가 → Credit
    ② 돈이 지금 어디 있나? → 은행계좌(자금의 사용처) → 왼쪽 → Cash(자산) 증가 → Debit

    DateAccount Titles (계정과목)Debit (차변·초록)Credit (대변·주황)
    Jan 2Cash at bank [assets] ↑30,000
    Bank loan [liabilities] ↑30,000

    거래 2 — 1월 3일: 소유주가 $20,000을 출자했다(대출이 아님).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an 3Cash at bank [assets] ↑20,000
    Contributed capital [equity] ↑20,000

    거래 3 — 1월 31일: 대출 중 $5,000을 상환했다.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an 31Bank loan [liabilities] ↓5,000
    Cash at bank [assets] ↓5,000
    💡 분개를 만드는 4단계 (막힐 때마다 이대로)
    1. 이 거래로 어떤 계정 두 개(이상)가 영향을 받는가?
    2. 각 계정은 5대 분류(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중 무엇인가?
    3. 각각 늘어나는가 줄어드는가?
    4. 표 2-1을 보고 왼쪽/오른쪽을 결정. 합계가 같은지 확인.

    2.4 원장(Ledger)과 T계정 — 계정별로 모아 보기

    📘 Ledger account (원장계정)

    시간의 흐름에 따라 특정 항목과 관련된 모든 거래를 한곳에 모은 기록입니다. 각 계정의 "러닝 합계(running total)"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분개장의 내용을 원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posting(전기)이라고 합니다.

    General Ledger(총계정원장) = 모든 T계정의 모음. 흔히 그냥 ledger, account라고 부릅니다.

    T계정은 계정을 알파벳 T 모양으로 그린 것입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1) 계정 이름, (2) 왼쪽 = Debit(초록), (3) 오른쪽 = Credit(주황).

    Cash at bank (자산)
    Debit ↑Credit ↓
    30,0005,000
    20,000
    45,000
    Bank loan (부채)
    Debit ↓Credit ↑
    5,00030,000
    25,000
    Contributed capital (자본)
    Debit ↓Credit ↑
    20,000
    20,000

    검산: 자산 45,000 = 부채 25,000 + 자본 20,000 ✔

    💡 3단 원장(3-column ledger)

    실무에서는 T자 대신 Debit · Credit · Balance 세 칸짜리 표를 씁니다. 거래마다 잔액이 자동으로 갱신되어 편리합니다.

    DateDescriptionGreen Side (Dr.)Orange Side (Cr.)Balance
    1 JanBank loan30,00030,000
    2 JanContributed capital20,00050,000
    31 JanBank loan 상환5,00045,000

    2.5 시산표(Trial Balance) — 선택적이지만 유용한 검산

    📘 Trial Balance

    모든 원장계정을 하나씩 나열하고, 차변 잔액은 왼쪽 칸, 대변 잔액은 오른쪽 칸에 적은 표입니다. 복식부기가 제대로 되었다면 양쪽 합계가 반드시 같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trial(시험) balance"입니다.

    주의: 합계가 맞았다고 해서 분개가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계정을 통째로 잘못 골랐거나, 거래를 아예 빠뜨렸거나, 같은 거래를 두 번 적었으면 합계는 여전히 맞습니다.

    2.6 회계순환(Accounting Cycle) 전체 그림

    1. 거래 분석 — 증빙서류(document)를 보고 어떤 거래인지 판단
    2. 분개(Journalize) — 분개장에 발생 순서대로 기록
    3. 전기(Post) — 총계정원장의 각 계정으로 옮김
    4. 시산표 작성 — (선택) 차·대변 합계 검증
    5. 수정분개(Adjusting Entries) — 발생주의에 맞게 조정 → Ch 3에서 상세히
    6. 재무제표 작성 — 조정된 잔액으로 4개 재무제표 완성
    7. 분석 — 비율분석 등 → Ch 5에서 상세히
    ⚠️ 모든 사건(event)이 거래(transaction)는 아니다

    회계에 기록되는 것은 자산·부채·자본을 변화시키는 사건뿐입니다.

    • ❌ 직원을 해고했다 → 자산·부채·자본 변화 없음 → 기록하지 않음
    • ❌ 100만 원짜리 구매주문서(purchase order)에 서명했다 → 아직 아무것도 주고받지 않음 → 기록하지 않음 (미이행계약, executory contract)
    • ✅ 외상으로 장비를 샀다 → 자산↑ 부채↑ → 기록함

    2.7 종합 연습 — 거래가 회계등식에 미치는 영향

    아래는 각 거래가 Assets = Liabilities + Equity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줍니다. 시험에서 매우 자주 나오는 유형입니다.

    표 2-2. 거래별 회계등식 효과 (M2-26 유형)
    거래효과 (두 방향)
    a. 사무실용 컴퓨터를 현금으로 구입Assets 증가(Office Equipment) / Assets 감소(Cash) — 자산 내부 이동
    b.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청구Assets 증가(Accounts Receivable) / Equity 증가(Service Revenue)
    c. 당기 임차료를 현금 지급Equity 감소(Rent Expense) / Assets 감소(Cash)
    d. 서비스 제공하고 현금 수취Assets 증가(Cash) / Equity 증가(Service Revenue)
    e. b에서 청구한 금액을 회수Assets 증가(Cash) / Assets 감소(Accounts Receivable)
    f. 사무용 책상을 외상으로 구입Assets 증가(Office Equipment) / Liabilities 증가(Accounts Payable)
    g. 당기 급여를 현금 지급Equity 감소(Salaries Expense) / Assets 감소(Cash)
    h. f의 대금을 현금 지급Liabilities 감소(Accounts Payable) / Assets 감소(Cash)
    i. 현금배당 선언·지급Equity 감소(Retained Earnings) / Assets 감소(Cash)
    🎯 시험 포인트 — 헷갈리기 쉬운 3가지
    • b(외상 서비스 제공)에서 Revenue를 인식합니다. 현금을 못 받았어도 일을 끝냈으면 수익입니다(발생주의).
    • e(대금 회수)는 Revenue가 아닙니다. 이미 b에서 인식했습니다. e는 단지 자산의 형태만 바뀐 것(A/R → Cash)입니다. → 두 번 인식하면 매출 과대계상!
    • i(배당)는 비용이 아닙니다. 배당은 이익을 나눠주는 자본 거래이므로 손익계산서에 나오지 않고 Retained Earnings를 직접 감소시킵니다.

    CHAPTER 3 · Ch 2재무제표 작성 —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완전 해부

    3.1 재무상태표(Balance Sheet)의 성격

    📘 Balance Sheet

    특정 날짜 하루의 재무상태를 찍은 사진(snapshot). Assets, Liabilities, Stockholders' Equity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Permanent accounts(영구계정): 재무상태표 계정은 기간이 바뀌어도 지워지지 않고 이월됩니다. 올해 말 잔액이 내년 초 잔액이 됩니다. (반면 손익계산서 계정은 매년 0에서 다시 시작 — temporary accounts)

    3.2 자산(Asset) — 무엇이 자산이고 언제 기록하는가

    📘 Asset의 정의

    회사가 소유하거나 통제하며, 미래의 경제적 효익(future economic benefits)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즉 자산의 두 가지 필수 요건은 ① owned/controlled ② future benefits입니다.

    지출(expenditure)의 갈림길 — 자산인가 비용인가

    회사가 돈을 쓰면 그 지출은 반드시 둘 중 하나로 갑니다.

    즉시 효익 → Expense (비용)

    지금 다 써버렸거나, 미래 효익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거나 확실하지 않은 경우.
    → 즉시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예: 광고비(advertising), 대부분의 급여(salaries)

    미래 효익 → Capitalize (자산화)

    앞으로도 효익을 줄 수 있는 경우 → 재무상태표에 자산으로 기록(capitalize).
    그리고 효익이 소진되는 만큼 나중에 비용으로 이전.

    Inventory → COGS  |  Equipment → Depreciation  |  Prepaid expense → Insurance expense

    💡 한 문장 요약

    "모든 cost는 결국 언젠가 expense가 된다." 측정 가능한 미래 효익이 없으면 지금 비용, 있으면 일단 자산으로 뒀다가 효익이 소진되거나 처분할 때 나중에 비용. 차이는 타이밍뿐입니다.

    "미래 효익"은 어떤 모습인가

    자산의 측정 — Historical Cost

    📘 Historical Cost Principle (역사적 원가주의)

    사용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은 취득 당시 지불한 원가로 재무상태표에 기록합니다.

    ✅ 장점: 신뢰성(reliability)이 높다 — 영수증이 있으니 다툴 여지가 없다.
    ❌ 단점: 실제 가치보다 훨씬 낮게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자산은 예외적으로 공정가치(current fair value)로 보고합니다. 예: Marketable securities(시장성 있는 유가증권) — 실시간 주가가 있어 신뢰성과 객관성이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 생각해보기 — Coca-Cola의 브랜드 가치 $46 billion은 자산일까?

    답: 재무상태표에는 없습니다. 코카콜라가 스스로 키운 브랜드(internally generated intangible)는 그 가치를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산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다른 회사가 코카콜라를 인수한다면? 그때는 실제 거래가격이 있으므로 Goodwill·Trademark로 기록됩니다. 같은 브랜드인데 스스로 만들면 자산이 아니고, 사 오면 자산이 되는 것 — 이것이 GAAP의 한계이자 특징입니다.

    자산의 분류

    표 3-1. Categories of Assets
    계정설명
    Current Assets (유동자산) — 1년 또는 영업주기 중 더 긴 기간 안에 사용·판매·현금화될 자산
    Cash and Cash Equivalents현금, 은행예금, CD 등 쉽게 현금화되는 고유동성 투자
    Marketable Securities필요할 때 빨리 팔 수 있는 단기 투자
    Accounts Receivable외상판매로 고객이 갚아야 할 돈
    Inventory팔려고 사거나 만든 물건, 영업용 소모품
    Prepaid Expenses보험료·임차료 등 미리 낸 돈 (자산!)
    Noncurrent Assets (비유동자산) — 1년 넘게 효익을 주며 단기 현금화 목적이 아닌 자산
    Long-term Investments1년 초과 보유 목적의 채권·주식 투자
    Property, Plant & Equipment (PPE)토지·건물·기계·설비 등 장기 유형자산
    ↳ Depreciation장기자산 원가를 내용연수에 걸쳐 매년 비용으로 나누는 것
    ↳ Accumulated depreciation지금까지 인식한 감가상각 누계액. 재무상태표의 차감계정(contra-asset) — 자산에서 빼는 마이너스 자산
    Operating Lease ROU Asset리스 기간 동안 자산을 사용할 권리(right-of-use)
    Intangible and Other Assets특허, 상표, 영업권(goodwill), 프랜차이즈 권리 등 형체 없는 자산

    3.3 부채(Liability) — 인식의 세 가지 조건

    📘 Liability의 정의와 인식 요건

    현재 또는 과거의 사건으로 발생한 미래의 경제적 희생(probable future economic sacrifice). 현금을 주거나 향후 재화·용역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부채로 인식하려면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미래의 희생이 probable(개연성 있음)
    2. 금액을 알거나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음
    3. 그 의무를 발생시킨 거래·사건이 이미 발생했음
    ⚠️ Executory Contract (미이행계약)

    조건 (1)과 (2)는 만족하지만 (3)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계약입니다. → 부채로 보고하지 않습니다.

    예: 원재료 구매주문서(purchase order)에 서명만 한 상태. 아직 물건도 안 받았고 돈도 안 냈습니다. 단, 금액이 중요(material)하면 주석에 공시(disclose)해야 합니다.

    표 3-2. Categories of Liabilities
    계정설명
    Current Liabilities — 1년 또는 1 영업주기 이내 만기
    Accounts Payable외상으로 산 재화·용역에 대해 공급업체에 줄 돈
    Accrued Liabilities이미 발생했지만 아직 지급하지 않은 비용. 예: accrued interest(발생이자)
    Short-term Borrowings1년 내 갚아야 할 은행차입 등
    Operating Lease Obligation (유동분)향후 1년 내 지급할 리스료. 할인(discounted) 기준으로 보고
    Deferred (Unearned) Revenues현금은 이미 받았지만 재화·용역은 앞으로 제공해야 할 의무. 예: 항공사가 미리 받은 항공권 대금
    Current Maturities of LTD장기부채 중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부분을 유동으로 재분류
    Noncurrent Liabilities — 1년 이후 만기
    Long-term Debt1년 이후 상환하는 차입금
    Operating Lease Obligation (비유동분)1년 이후 지급할 리스료(할인 기준)
    Other Long-term Liabilities품질보증충당부채, 이연보상, 장기 세금부채 등

    3.4 자본(Stockholders' Equity) — 주주의 잔여지분

    🍊 Residual Interest (잔여지분)이란

    자산 5억 원짜리 집을 사면서 은행에서 3억을 빌렸다면, 그 집에서 내 몫은 2억입니다. 집을 팔면 은행이 먼저 3억을 가져가고 남은 것이 내 것입니다.

    회사도 같습니다. 주주는 채권자에게 다 갚고 남는 것에 대한 청구권을 가집니다. 그래서 Equity = Assets − Liabilities이고, "residual interest"라고 부릅니다.

    표 3-3. 자본의 구성요소
    구성요소설명
    Common Stock (보통주)주식 발행으로 조달한 자본. 각 주식은 1 소유 단위.
    Preferred Stock (우선주)배당과 청산에서 보통주보다 우선권이 있으나 보통 의결권은 없음.
    Additional Paid-in Capital액면가(par/stated value)를 초과해서 받은 금액.
    Treasury Stock (자기주식)회사가 자기 주식을 다시 사들인 것. 출자자본을 감소시키므로 (−)로 표시.
    Retained Earnings (이익잉여금)배당으로 안 나눠주고 누적해온 이익. earned capital이라고도 함.
    AOCI (기타포괄손익누계액)순이익에는 안 들어가지만 자본은 변동시키는 항목(외화환산, 연금조정 등).
    RETAINED EARNINGS EQUATION 기초 Retained Earnings  +  Net Income (−Net Loss)  −  Dividends  =  기말 Retained Earnings
    🧮 예제 — Sunnyvale Services, Inc.

    2028년 초 R/E $85,000, 당해 Revenues $150,000, Expenses $110,000, 12월에 현금배당 $12,000 선언·지급. 기말 R/E는?

    Beginning Retained Earnings$85,000
    + Net Income ($150,000 − $110,000)40,000
    − Dividends(12,000)
    = Ending Retained Earnings$113,000

    3.5 Book Value vs. Market Value — 왜 그렇게 차이가 날까

    Book Value (장부가치)Market Value (시장가치)
    정의GAAP에 따라 결정된 회사의 "가치". = stockholders' equity발행주식수 × 주가 (= market cap)
    Apple 예시
    (2022.9.24)
    $50,672 million$2.4 trillion ($150.43 × 15.6 billion shares)
    성격과거를 기록. 검증 가능.미래를 예측. 기대를 반영.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1. 모든 자산이 재무상태표에 기록되지는 않는다. (브랜드, 인적자원, 내부개발 기술 등)
    2. 많은 자산이 역사적 원가로 남아 있어 오른 시장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
    3. 결정적으로 — GAAP는 미래 성과를 반영하지 않지만, 시장가치는 그것을 예측하려 한다.
    📘 Market-to-Book Ratio

    S&P 500 미국 기업의 중위값: 3.38 (2022) → 2.91 (2025)

    M/B > 1은 일반적으로 무형의 가치(혁신, 리더십)와 미래 성장을 반영합니다. 시간이 지나 자산이 팔리고 부채가 정리되면 두 값은 결국 수렴합니다.

    3.6 손익계산서(Income Statement) 구조

    📘 Revenue와 Expense의 정확한 정의

    Revenue = 재화·용역 제공으로 인한 순자산(net assets)의 증가
    Expense = 수익 창출 활동으로 인한 순자산의 감소 (COGS, 급여, 광고비, 감가상각비, 이자, 세금)
    Net Income = Revenues > Expenses / Net Loss = Expenses > Revenues

    표 3-4. 손익계산서의 일반 구조 (Multi-Step)
      Revenues (수익)XXX
    − Cost of goods sold (매출원가)(XXX)
    = Gross profit (매출총이익)XXX
    − Operating expenses (영업비용)(XXX)
    = Operating profit (영업이익)XXX
    ± Nonoperating revenues/expenses (영업외손익)XXX
    − Tax Expense (법인세비용)(XXX)
    = Income from continuing operations (계속영업이익)XXX
    ± Nonrecurring items, net of tax
    ± Extraordinary items, net of tax
    XXX
    = Net income (당기순이익)XXX

    비용의 분류

    Operating Expenses (영업비용)

    주된 사업활동을 지원하는 통상적이고 필요한 원가.

    COGS, wages, depreciation, amortization, R&D

    Nonoperating (영업외)

    재무·투자 활동과 관련. 예: interest revenue, interest expense.

    성과를 정확히 분석하려면 영업활동과 반드시 구분해야 함

    📘 왜 Income의 유형을 나누는가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입니다. 계속영업이익(continuing operations)은 내년에도 반복되지만, 비반복 항목(nonrecurring items)은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낮아 예측에 쓸모가 없습니다.

    • Discontinued Operations — 매각했거나 매각 중인 사업부문에서 나온 손익
    • Extraordinary Items — 이례적(unusual)이고 자주 발생하지 않는(infrequent) 사건에서 나온 손익
    GROSS PROFIT MARGIN (매출총이익률) GPM  =  Gross ProfitSales 예: $10에 팔고 원가가 $6이면 GPM = 40%
    높거나 상승 = 긍정 신호(경쟁 완화, 제품력)  |  낮거나 하락 = 잠재적 문제(경쟁 심화, 원가 상승)

    Single-Step vs. Multi-Step

    Single-Step (단일단계식)

    수익을 전부 더하고 비용을 전부 뺀 뒤 한 번에 순이익을 구함.

    간단하지만 매출총이익·영업이익을 알 수 없음

    Multi-Step (다단계식)

    Gross profit → Operating income → Net income 순으로 단계별 이익을 보여줌.

    분석에 훨씬 유용 — 어디서 이익이 새는지 보임

    🎯 시험 포인트 — 순이익은 같아도 정보는 다르다

    같은 데이터라도 계정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Gross profit과 Operating income은 완전히 달라지지만 Net income은 동일합니다. 그래서 "어느 회사에 투자하겠는가?"라는 문제에서는 순이익이 아니라 이익의 구성(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을 봐야 합니다.

    🧮 Concept Quiz — 손익계산서 역산 3종

    Q1. Net Income $15,000, Operating Expenses $20,000, Net Sales $75,000 → Gross Profit은?
    → Gross Profit = Net Income + Operating Expenses = 15,000 + 20,000 = $35,000 (c)

    Q2. Gross Profit $50,000, Operating Expenses $15,000, Net Sales $75,000 → Net Income은?
    → 50,000 − 15,000 = $35,000 (c)

    Q3. Net Income $15,000, Operating Expenses $20,000, Net Sales $75,000 → COGS는?
    → Gross Profit $35,000이므로 COGS = 75,000 − 35,000 = $40,000 (b)

    요령: Sales − COGS = GP, GP − OpEx = NI. 이 두 줄만 세워 놓고 빈칸을 채우면 어떤 방향이든 풀립니다.

    3.7 종합 예제 — 산업별 재무 특성 비교 (P2-49)

    표 3-5. 2019 회계연도 주요 기업 데이터 ($ millions)
    CompanySalesCost of SalesGross ProfitNet IncomeAssetsLiabilitiesEquity
    Comcast Corp.108,94234,40074,54213,323268,414178,16885,246
    Apple Inc.260,174161,78298,39255,256338,516248,02890,488
    Nike Inc.39,11721,64317,4744,02923,71714,6779,040
    Target Corp.78,11254,86423,2483,28142,77930,94611,833
    Harley-Davidson4,5733,2301,34342410,5288,7241,804
    표 3-6. 계산 결과
    CompanyDebt-to-AssetsNet Income / AssetsEstimated ROE
    Comcast Corp.67.6%5.1%15.6%
    Apple Inc.73.3%16.3%61.1%
    Nike, Inc.61.9%17.0%44.6%
    Target Corp.72.3%7.7%27.7%
    Harley-Davidson82.9%4.0%23.5%
    🧮 해설

    (a) 자금조달: 모든 회사가 자기자본보다 부채로 더 많이 조달합니다. Debt-to-Assets는 Nike 62%에서 Harley-Davidson 83%까지 분포합니다.

    (b) 자산수익률 1위: Nike(17.0%)와 Apple(16.3%). 이유는 ① 강력한 브랜드로 프리미엄 가격을 받을 수 있고, ② 생산의 상당 부분을 아웃소싱해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 자산이 작으니 분모가 작아져 비율이 높아짐

    (c) ROE 1위: Apple 61%(당해 자본만 있어 추정치), Nike 45%, Target 28%. 놀랍지 않습니다 — 아웃소싱으로 비용을 줄였고, 당시 금리가 매우 낮아 부채조달 비용이 역사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부채를 많이 써도 주주에게 남는 몫이 컸습니다.

    CHAPTER 4 · Ch 3발생주의와 수정분개 —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장

    🎯 이 장의 위상

    재무회계 시험에서 가장 배점이 크고 가장 많이 틀리는 곳입니다. 여기만 확실히 잡으면 나머지 장은 응용에 불과합니다.

    4.1 문제의 출발점 — 사업은 계속되는데 성적표는 끊어서 내야 한다

    📘 세 가지 기간 개념
    Accounting Period
    (보고기간)
    회사가 성과를 측정·보고하는 시간 단위. 두 재무상태표 사이의 기간. 월·분기·연도가 될 수 있음.
    Business Operating Cycle
    (영업주기)
    재고를 사거나 만들어 → 팔고 → 고객에게서 현금을 회수하기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 실제로는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짐.
    Periodicity Assumption
    (기간별 보고 가정)
    GAAP의 가정: 회사의 경제적 생애를 인위적인 기간으로 잘라도 된다. 이 덕분에 정기적으로 비교 가능한 성과 보고가 가능해짐.
    🍊 왜 문제가 생기나 — 드라마를 12화에서 끊기

    드라마가 한창 진행 중인데 "12월 31일이니까 여기까지가 시즌 1"이라고 자르면, 12화 끝에 걸쳐 있는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애매해집니다.

    회사도 같습니다. 12월에 전기를 썼는데 고지서는 1월에 옵니다. 8월에 6개월 치 임차료를 미리 냈는데 연말에 5개월분만 소진되었습니다. 영업주기와 보고주기가 어긋나기 때문에 그냥 두면 그 기간의 성과가 왜곡됩니다. 그래서 기말에 손질(adjustment)이 필요합니다.

    4.2 현금주의 vs 발생주의

    Cash Basis (현금주의)
    • Revenue: 실제 판매 시점과 무관하게 현금을 받을 때만 인식
    • Expense: 이전 기간에 발생했어도 현금을 낼 때만 인식
    • Accruals나 Deferrals를 기록하지 않음
    • 초점: 현금 유출입 → 유동성은 단순명료하게 보여줌
    • 한계: 성과를 정확히 나타내지 못함
    Accrual Basis (발생주의) ✔ GAAP
    • Revenue: 현금 회수와 무관하게 재화를 팔거나 용역을 제공할 때 인식
    • Expense: 관련 수익과 같은 기간에, 또는 자산의 효익이 소진되는 기간에 인식
    • 초점: 현금 효과뿐 아니라 경제적 실질
    • 결과: 훨씬 정확한 재무보고
    🧮 Illustration 1 — 가장 기본적인 발생주의 판단

    · 2027.12.1 재판매용 상품을 현금 $100에 구입
    · 2027.12.20 그 상품을 $180에 외상 판매
    · 2028.1.15 고객에게서 $180 현금 회수
    회계기간은 12월 31일 종료. 2027년에 무엇을 인식하는가?

    Accounts2027이유
    Revenue$18012/20에 물건을 넘겼으므로 현금을 못 받았어도 수익
    Expense (COGS)$100그 수익을 만든 원가이므로 같은 기간에 대응
    Profit (Net Income)$80180 − 100
    Assets$120Cash (−100) + A/R (+180) = +80 … 기초 대비 순증가
    (문제의 제시 답: $120 — 자산 구성은 A/R $180, Cash 감소 $100 등 문맥에 따라 달라짐)

    핵심: 2028년에 현금 $180이 들어와도 2028년 수익은 $0입니다. 이미 2027년에 인식했으니까요.

    🧮 Illustration 2 — Summit Publishing 사례연구 (가장 중요한 예제)

    상황: 분기별(연 4회) 잡지. 호당 $25 × 구독자 1,000명 × 연 4회 × 3년 = 2025년에 현금 $300,000 일시 수령. 잡지 제작·배송비 연 $60,000. 은행에서 $100,000을 3년 만기·연 10%로 빌리고 이자와 원금은 만기(2027년)에 일괄 지급.

    ❌ 현금주의로 보면
    Total202520262027
    Cash inflows$300,000$300,000$0$0
    제작·유통 현금유출(180,000)(60,000)(60,000)(60,000)
    대출이자 현금유출(30,000)00(30,000)
    Net Income (현금주의)$90,000$240,000($60,000)($90,000)

    → 매년 똑같은 일을 하는데 대박 → 적자 → 더 큰 적자로 보입니다. 완전히 잘못된 그림입니다.

    ✅ 발생주의로 보면
    Total202520262027
    Subscriptions (수령액)$300,000
    미래 연도로 이연(Deferred)(200,000)
    Revenues recognized (earned)$300,000100,000100,000100,000
    Magazine costs(180,000)(60,000)(60,000)(60,000)
    Interest accrued (발생이자)(30,000)(10,000)(10,000)(10,000)
    Net Income (발생주의)$90,000$30,000$30,000$30,000

    결론 3가지:
    ① 3년 총이익은 $90,000으로 두 방법이 똑같습니다. 길게 보면 결국 현금이 진실입니다.
    ② 그러나 연도별 배분이 완전히 다릅니다. 발생주의는 매년 $30,000으로, 실제 경제활동과 일치하게 보여줍니다.
    ③ 회계기간을 나누는 순간 발생주의만이 의미 있는 성과 측정이 됩니다.

    📘 발생주의의 장점 / 현금주의의 한계

    발생주의 장점: ① 각 기간 수익성을 더 명확히 보여줌 ② 비용을 그 비용이 만든 수익과 잘 대응(matching) ③ 현금 시점과 무관하게 실제 영업성과 반영 ④ 순자산 변화를 측정해 종합적 시각 제공

    현금주의 한계: ① 인식 지연 — 핵심 활동 이후에 기록되어 기간 결과 왜곡 ② 부적절한 대응 — 노력(비용)과 성과(수익)가 다른 기간에 흩어짐 ③ 영업주기가 길수록 왜곡이 커짐

    4.3 수정분개(Adjusting Entries)가 필요한 이유

    회계 시스템은 현금이 오가는 반복적 일상 거래를 기록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이 벌린 시점에 항상 현금을 받는 것도 아니고, 비용이 발생한 시점에 항상 현금을 내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거래는 자동으로 기록되지 않으므로 기말에 사람이 손으로 넣어줘야 합니다.

    🧮 대표 사례

    12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는 보통 1월에 옵니다. 아무 조치를 안 하면 12월 재무제표는 비용과 부채가 모두 과소계상(understated)됩니다. → 12월 31일에 수정분개로 강제로 넣어줍니다.

    📘 수정분개가 보장하는 것
    • 현금 수취·지급 시점 때문에 Income이 과대/과소 계상되지 않는다
    • 기말 Assets와 Liabilities가 적정 금액으로 표시된다
    • 재무제표가 발생주의와 일관되게 작성된다

    Income Statement 원칙: Revenue는 벌었을 때(Revenue Recognition Principle), Expense는 관련 수익과 같은 기간에(Expense Recognition Principle).
    Balance Sheet 원칙: Asset은 기말에 남은 효익만큼, Liability는 기말 현재 갚아야 할 금액만큼.

    4.4 네 가지 수정분개 유형 — 이 2×2 표가 전부다

    표 4-1. Four Types of Adjustments
    현금이 먼저 오감 (활동 이전)
    = Deferral (이연)
    현금이 나중에 오감 (활동 이후)
    = Accrual (발생)
    Expense Deferred Expenses (선급비용)
    → ASSET (자산)
    돈은 냈고 아직 안 썼음 → 받을 권리가 남아있음
    Accrued Expenses (미지급비용)
    → LIABILITY (부채)
    썼는데 아직 안 냄 → 갚을 의무가 있음
    Revenue Deferred Revenue (선수수익)
    → LIABILITY (부채)
    돈은 받았고 아직 일 안 함 → 해줄 의무가 있음
    Accrued Revenue (미수수익)
    → ASSET (자산)
    일은 했는데 아직 못 받음 → 받을 권리가 있음
    💡 절대 안 헷갈리는 판단법 — "나에게 유리한가?"

    기말 현재 내가 받을 게 남아 있으면 자산, 내가 해줄 게 남아 있으면 부채. 이름(expense/revenue)은 완전히 무시하세요.

    • 선급비용: 보험료 미리 냄 → 보험 서비스를 받을 게 남음 → 자산
    • 미지급비용: 전기 썼는데 안 냄 → 돈을 줘야 할 게 남음 → 부채
    • 선수수익: 잡지값 미리 받음 → 잡지를 보내줘야 할 게 남음 → 부채
    • 미수수익: 일해줬는데 못 받음 → 돈을 받을 게 남음 → 자산

    4.5 Deferred Expenses (선급비용) — 자산이 비용으로 녹아내리는 과정

    📘 개념

    현금 지급의 효익이 여러 회계기간에 걸쳐 제공되면, 먼저 자산(Deferred Expenses)으로 기록합니다. 그리고 각 기간 말에 소진된 부분만큼 비용 계정으로 이전합니다.

    흔한 예: 건물, 설비, 소모품, 선급광고비, 보험료, 임차료. 통칭해서 Prepaid Expenses라고도 부릅니다.

    ⚠️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 "Deferred Expenses"는 Assets입니다.

    비교: 당기 소비 vs 미래 소비

    Case A — 2월 28일, 2월 중 실시된 광고에 대해 $800 청구서를 받았다 (당기에 이미 소비)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Feb 28Advertising expense [expenses] ↑800
    Accounts payable [liabilities] ↑800

    Case B — 2월 28일, 3월~6월에 실시될 광고에 $800을 미리 지급했다 (미래에 소비)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Feb 28Deferred expense [assets] ↑800
    Cash [assets] ↓800
    📘 왜 현금이 나갔는데 비용이 아닌가 — 이 설명이 핵심입니다

    현금이 통장에서 빠져나갔으니 헷갈립니다. 하지만 현금 지출이 곧 비용은 아닙니다.

    Expense란 "가치를 사용하거나 소비하는 활동(activity)"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용이 단순한 가치의 감소가 아니라 가치 감소를 초래하는 활동이라는 점입니다.

    광고 사례를 보면 명확합니다. 거래는 2월 28일에 있었지만 광고 캠페인은 3월부터 진행됩니다. 즉 광고라는 활동은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2월에는 가치를 소비하는 활동이 없으므로 비용도 없습니다.

    2월에 회사가 산 것은 "미래에 광고를 받을 권리"입니다. 무언가를 받을 권리는 자산이며, 이것이 Deferred Expenses입니다.

    그리고 자산은 녹아내린다 (Deferred Expenses get used up)

    3월이 되어 광고가 시작되면, 자산 계정을 줄이고 비용 계정을 늘립니다. 4개월에 걸쳐 매월 $200씩: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Mar 31
    (4/30, 5/31, 6/30 동일)
    Advertising expense [expenses] ↑200
    Deferred expense [assets] ↓200
    표 4-2. 각 기간 잔액의 변화
    MarchAprilMayJune
    Deferred Expenses (Assets, B/S)$600$400$200$0
    Advertising Expense (I/S)$200$200$200$200

    자산이 800 → 600 → 400 → 200 → 0으로 녹아내리면서, 그 녹은 만큼이 매달 비용이 됩니다. 이 그림이 수정분개의 전부입니다.

    4.6 고정자산 구입도 Deferred Expense다 — 감가상각

    📘 Depreciation의 본질

    설비나 건물 같은 고정자산 구입은 Deferred Expense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구입 시점에는 미래 효익을 제공하므로 비용 처리하지 않고 자산으로 capitalize합니다. 시간이 지나 영업에 사용되면 그 원가를 Depreciation을 통해 비용으로 배분합니다.

    즉 Depreciation은 "자산 가치의 하락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연된 원가를 효익 기간에 나눠 배분(allocation)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matching입니다.

    🧮 예제 — Natural Beauty Supply

    1월 1일, 비품·설비를 $18,000에 외상 구입. 예상 내용연수 4년. 정액법(straight-line).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an 1Equipment (+A) ↑18,000
    Accounts Payable (+L) ↑18,000
    Dec 31Depreciation Expense (+X) ↑4,500
    Accumulated Depreciation (+Contra A) ↑4,500

    $18,000 ÷ 4년 = 연 $4,500. Accumulated Depreciation은 자산을 직접 깎지 않고 별도의 차감계정(contra-asset)으로 쌓입니다. 그래야 원래 취득원가($18,000)와 누적상각액($4,500)을 둘 다 볼 수 있습니다.

    4.7 Accrued Expenses (미지급비용) — 부채가 생기는 수정분개

    앞 절과 정반대 상황입니다. 가치를 이미 소비했는데 공급업체가 아직 청구하지 않았거나 돈을 아직 안 냈을 때입니다.

    🧮 예제 — 3월 전기요금

    3월에 전기를 썼지만 요금은 4월에 냅니다. 그래도 에너지가 사용된 기간인 3월에 비용을 인식합니다. 아직 안 냈으므로 부채도 함께 기록합니다. 이 부채가 Accrued Expense입니다.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Mar 31Energy(Utilities) Expense ↑XXX
    Accrued Expense (Utilities Payable) [liabilities] ↑XXX

    중요: Accrued Expense는 재무상태표에서 Liability로 표시됩니다.

    🎯 수정분개의 두 가지 절대 규칙

    ① Deferred Expense(선급비용)의 수정분개 = 비용 계정 증가(Debit) + 자산 계정 감소(Credit)
    ② Accrued Expense(미지급비용)의 수정분개 = 비용 계정 증가(Debit) + 부채 계정 증가(Credit)

    공통점: 수정분개에는 절대 Cash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현금은 이미 움직였거나(deferral) 아직 안 움직였기(accrual)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다 수정분개에 Cash를 썼다면 100% 틀린 것입니다.

    또 하나: 모든 수정분개는 손익계산서 계정 하나 + 재무상태표 계정 하나로 짝을 이룹니다.

    4.8 예제 모음 — 손으로 따라 써 보기

    🧮 예제 1 — 6개월 선급임차료

    8월 1일, 건물 6개월 임차료로 $5,400 지급. 임차기간 8/1~1/31. 회계연도는 12/31 종료.

    ① 8월 1일 (수정분개가 아닌 일반 분개)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Aug 1Prepaid rent (+A) ↑5,400
    Cash (−A) ↓5,400

    ② 12월 31일 (수정분개) — 6개월 중 5개월(8·9·10·11·12월)이 소진되었습니다.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Dec 31Rent Expense (+EXP) ↑4,500
    Prepaid Rent (−A) ↓4,500

    계산: $5,400 × 5개월/6개월 = $4,500. 기말 Prepaid Rent 잔액은 $900(1월분)이 남습니다.

    🧮 예제 2 — Yard Professionals, Inc. (소모품)

    영업 첫해 Year 1: · 9/1 서비스 제공하고 현금 $35,000 수령 · 10/1 소모품 $6,000 외상 구입 · 12/31 실사 결과 남은 소모품 $1,800

    생각: 산 것 $6,000 − 남은 것 $1,800 = 쓴 것 $4,200이 Supplies Expense입니다.

    Income Statement (Year 1)
    Revenue$35,000
    Expense(4,200)
    Net Income$30,800
    Balance Sheet (12/31, Year 1)
    Cash$35,000
    Supplies1,800
    Total Assets$36,800
    Accounts Payable$6,000
    Retained Earnings30,800
    Total L + SE$36,800

    ✔ 검산: 자산 36,800 = 부채 6,000 + 자본 30,800. 첫해라 기초 R/E가 0이므로 R/E = 순이익.

    🧮 예제 3 — 미지급이자 (Accrued Interest)

    2027년 7월 1일 은행에서 $100,000 차입. 3년 만기, 연 6%. 회계연도 12/31 종료. 이자는 2028·2029·2030년 6월 30일에 지급.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07/01/2027Cash ↑100,000
    Notes Payable ↑100,000
    12/31/2027
    (수정분개)
    Interest Expense ↑3,000
    Interest Payable ↑3,000

    계산: $100,000 × 6% × 6/12 = $3,000. 7/1~12/31은 6개월이므로 1년치 $6,000의 절반만 인식합니다. 돈은 한 푼도 안 나갔지만 시간이 흘렀으므로 이자는 발생했습니다.

    CHAPTER 5 · Ch 4현금흐름표 — 이익은 의견, 현금은 사실

    5.1 현금흐름표는 왜 필요한가

    🍊 "흑자도산"이라는 말을 들어봤나요?

    손익계산서에는 순이익 100억이 찍혀 있는데 회사가 망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물건은 다 팔았는데 돈을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직원 월급은 매출채권으로 못 줍니다.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발생주의는 성과를 정확히 보여주지만 생존은 보여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 번째 재무제표인 현금흐름표가 따로 필요합니다.

    📘 목적과 유용성

    주요 목적: 일정 기간의 현금 수취(cash receipts)와 현금 지급(cash payments) 정보 제공.
    부차적 목적: 영업·투자·재무 활동에 관한 현금 기준 정보 제공.

    이 표로 평가할 수 있는 것:

    • 미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
    • 배당을 지급하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
    • 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이 왜 다른지
    • 해당 기간의 투자·재무 거래 내역

    5.2 세 가지 활동 분류 — 표 하나로 끝내기

    표 5-1. Classification of Cash Inflows and Outflows
    분류일반 기준Cash Inflows (유입)Cash Outflows (유출)
    Operating
    (영업활동)
    Income Statement 항목 · 재화/용역 판매
    · 받을어음의 이자수익
    · 지분투자의 배당수령
    · 공급업체에 재고대금 지급
    · 종업원 급여 지급
    · 정부에 세금 지급
    · 대출기관에 이자 지급
    · 기타 비용 지급
    Investing
    (투자활동)
    투자자산·장기자산의 변동 · PPE 매각
    · 채권/주식 투자 매각
    · 대여금 원금 회수
    · PPE 구매
    · 채권/주식 투자 구매
    · 자금 대여
    Financing
    (재무활동)
    장기부채·자본의 변동 · 보통주/우선주 발행
    · 사채·차입금 발행
    · 주주에게 배당 지급
    · 장기부채 원금 상환
    · 자기주식 재매입
    ⚠️ 시험에서 반드시 나오는 함정 3개
    1. 이자 지급(interest paid) = Operating. 빌린 돈 자체는 Financing인데 그 이자는 Operating입니다. 이자비용이 손익계산서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단, IFRS는 다르게 분류할 수 있음)
    2. 배당 지급(dividends paid) = Financing. 반면 배당 수령(dividends received) = Operating입니다.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3. 원금 상환은 Financing, 이자 상환은 Operating. 같은 대출인데 갈라집니다.

    U.S. GAAP vs IFRS: 이자와 배당의 지급·수취 분류는 두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 Concept Quiz — 어느 칸에 들어가는가
    거래분류
    a. 보통주를 발행하여 $300,000 수취Financing — Inflow
    b. 설비를 $35,000에 구매Investing — Outflow
    c. 직원 급여 $17,000 지급Operating — Outflow
    d. 배달트럭을 $8,000에 매각Investing — Inflow
    e. 재고를 $11,000에 판매Operating — Inflow
    f. 주주에게 현금배당 $100,000 지급Financing — Outflow
    g. 현금배당 $50,000 수령Operating — Inflow ← 함정!

    5.3 직접법 vs 간접법

    Direct Method (직접법)

    실제 현금 수입과 지출을 항목별로 직접 나열합니다.

    Cash Receipts: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현금, 이자·배당 수령
    Cash Disbursements: 공급업체·종업원·채권자·정부에 지급한 현금

    ✔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움  ✘ 자료 준비가 번거로움

    Indirect Method (간접법)

    Net Income에서 출발해서 현금 기준 금액으로 역산합니다.

    현금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항목을 순이익에서 조정(가감)

    ✔ 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 원인을 보여줌 → 실무에서 대부분 사용

    5.4 완성된 현금흐름표 읽기 — United Brands Corporation

    표 5-2. UNITED BRANDS CORPORATION — Statement of Cash Flows (Direct Method), 2021년 ($ millions)
    Cash Flows from Operating Activities (영업활동)
    From Customers (고객)$98
    From Investment Revenue3
    To Suppliers (공급업체)(50)
    To Employees(11)
    For Interest(3)
    For Insurance(4)
    For Income Taxes(11)
    Net Cash Flow — Operating Activities$22
    Cash Flows from Investing Activities (투자활동)
    Purchase of Land(30)
    Purchase of Short-term Investment(12)
    Sale of Land18
    Sale of Equipment5
    Net Cash Flow — Investing Activities(19)
    Cash Flows from Financing Activities (재무활동)
    Sale of Common Shares26
    Retirement of Bonds Payable(15)
    Payment of Cash Dividends(5)
    Net Cash Flow — Financing Activities6
    Net Increase in Cash9
    Cash Balance, January 120
    Cash Balance, December 31$29

    ✔ 검산: 22 − 19 + 6 = 9 (현금 순증가), 20 + 9 = 29 (기말 현금) → 재무상태표의 Cash 잔액과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같은 영업활동을 간접법으로 다시 쓰면

    표 5-3. Reconciliation — Net Income to Operating Cash Flow (Indirect Method)
    Net Income (순이익)$12
    비현금 항목 조정 (Adjustments for Noncash Effects)
    Gain on Sale of Land (토지매각이익) ← 투자활동이므로 제거(8)
    Depreciation Expense (감가상각비) ← 현금 안 나감, 다시 더함3
    Loss on Sale of Equipment (매각손실) ← 투자활동이므로 되돌림2
    영업 자산·부채의 변동 (Changes in Operating Assets and Liabilities)
    Increase in Accounts Receivable (매출채권 증가)(2)
    Decrease in Inventory (재고 감소)4
    Increase in Accounts Payable (매입채무 증가)6
    Increase in Salaries Payable (미지급급여 증가)2
    Discount on Bonds Payable2
    Decrease in Prepaid Insurance (선급보험료 감소)3
    Decrease in Income Tax Payable (미지급법인세 감소)(2)
    Net Cash Flow — Operating Activities$22
    💡 간접법 조정의 논리 — 딱 세 줄로 정리
    1. 비현금 비용은 다시 더한다. 감가상각비는 이익을 깎았지만 현금은 안 나갔으므로 (+).
    2. 투자·재무 활동의 손익은 영업에서 빼낸다. 토지매각이익 $8은 투자활동에서 이미 $18로 보여줬으므로 영업에서 (−). 매각손실 $2는 반대로 (+).
    3. 영업용 자산이 늘면 (−), 부채가 늘면 (+).
      • 매출채권 증가 = 못 받은 돈이 늘었다 → 현금 (−)
      • 재고 감소 = 새로 안 사고 있던 걸 팔았다 → 현금 (+)
      • 매입채무 증가 = 아직 안 준 돈이 늘었다 → 현금 (+)

    한 문장 암기: "자산↑ = 현금↓, 부채↑ = 현금↑"

    5.5 비현금 투자·재무활동 (Noncash Investing and Financing)

    📘 왜 별도로 공시하나

    현금이 한 푼도 오가지 않았지만 회사의 자산·자본구조를 크게 바꾼 거래는 현금흐름표 본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숨기면 이용자를 속이는 셈이므로 별도 명세표나 주석(note)에 공시합니다.

    예시:

    • 판매자에게 갚을 부채를 부담하며 자산을 취득
    • 리스계약을 체결해 자산 사용권을 취득
    • 부채를 보통주 등 지분증권으로 전환
    • 비현금 자산·부채를 다른 비현금 자산·부채와 교환

    UBC 사례: "12%, 5-year Note를 발행하여 $20M의 Equipment를 취득함" — 현금 0원이지만 자산과 부채가 각각 $20M 늘었습니다.

    5.6 현금흐름표로 회사 진단하기 — 부호 조합 읽는 법

    🧮 United Brands Corporation 진단
    구분금액해석
    Operating+$22M강함. 현금흐름($22M)이 순이익($12M)보다 큼 → 이익의 질(earnings quality)이 높다
    Investing−$19M순유출. 토지와 투자자산을 사고 있음 → 성장 모드(growth mode)
    Financing+$6M순유입. 주식으로 $26M 조달, 사채 $15M 상환, 배당 지급

    종합: UBC는 영업활동이 튼튼하고 새로운 자기자본으로 성장자금을 조달하는 건전한 성장기업입니다.

    표 5-4. 부호 조합으로 보는 기업의 생애주기 (직접 응용해 보세요)
    영업투자재무전형적인 모습
    −−+스타트업 — 아직 못 벌고, 계속 투자하고, 외부에서 돈을 끌어옴
    +−+성장기업 — 벌기 시작했지만 투자가 더 커서 자금을 추가 조달 (UBC 유형)
    +−−성숙기업 — 벌어서 투자도 하고 빚도 갚고 배당도 함. 가장 건강한 형태
    ++−쇠퇴기업 — 자산을 팔아 빚을 갚는 중. 위험 신호

    CHAPTER 6 · Ch 6수익인식과 매출채권 — "언제 매출로 잡을까"의 모든 것

    6.1 영업주기(Operating Cycle)와 수익인식의 관계

    📘 Operating Cycle

    기업의 지속적인 영업활동에서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영업주기는 수익을 언제 기록할지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회사는 판매 시점인가, 인도 시점인가, 현금 회수 시점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전체 영업주기를 이해해야 합니다.

    6.2 Revenue의 정의와 인식 요건

    📘 Revenue란

    고객에게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한 직접적인 결과로 기업에 유입되는 자산. 반드시 현금일 필요는 없습니다.

    인식(recognize)한다 = 손익계산서에 보고한다는 뜻입니다.

    📘 Revenue 인식의 4가지 요건
    1. 재화 또는 용역의 이전(transfer)이 이루어져야 한다
    2. 판매자가 계약상 의무(obligations)를 이행해야 한다
    3. 고객으로부터 대가(consideration)를 받을 권리가 있어야 한다
    4. 판매자가 이미 대금을 받았거나 합리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결정적으로: 통제(control)가 이전되었다고 해서 대금이 지급되었다는 뜻이 아니며, 수익 인식을 위해 현금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6.3 수행과 대금 지급의 시점 불일치 — 두 시나리오

    Scenario A: Cash First, Work Later

    돈을 먼저 받고 일을 나중에 함

    → 결과: Deferred Revenue (선수수익) = 부채

    • 기업은 고객에게 재화/용역을 제공할 의무가 있음
    • Revenue는 실제로 earned되는 시점(t=2)에만 인식

    예: 선불 잡지 구독료, 항공권 선판매, 기프트카드

    Scenario B: Work First, Cash Later

    일을 먼저 하고 돈을 나중에 받음

    → 결과: Accrued Revenue (미수수익) = 자산

    • 고객이 기업에 현금을 지급해야 함
    • Revenue는 회수 시점이 아니라 earned되는 시점(t=1)에 인식

    예: 외상매출(Accounts Receivable), 미수이자

    표 6-1. 두 시나리오 요약
    A: Cash FirstB: Work First
    B/S 계정Liability (Deferred Revenue)Asset (Accrued Revenue / A/R)
    Revenue 인식 시점업무를 수행할 때업무를 수행할 때
    현금 수취 시점earn되기 전earn된 후

    두 경우 모두 Revenue 인식 시점은 "업무를 수행할 때"로 동일합니다. 다른 것은 현금이 언제 오가느냐뿐입니다.

    🧮 Concept Quiz 1

    Q1. Magazine World가 2026.10.1에 12개월 구독료(2026.10~2027.9) $60,000을 수취. 2026년 손익계산서 수익과 2026.12.31 Deferred Revenue 잔액은?

    • a) Revenue $60,000; Deferred Revenue $0
    • b) Revenue $15,000; Deferred Revenue $45,000 ✔
    • c) Revenue $45,000; Deferred Revenue $15,000
    • d) Revenue $20,000; Deferred Revenue $40,000

    풀이: 10·11·12월 3개월분만 벌었습니다. $60,000 × 3/12 = $15,000. 남은 9개월분 $45,000은 아직 해줘야 할 의무 → 부채(Deferred Revenue).

    Q2. Legal Services Inc.가 2026년 12월에 $25,000 컨설팅 제공. 12/31까지 $10,000 회수, 나머지 $15,000은 2027년 1월 회수 예정. 2026년 수익과 A/R은?

    • a) Revenue $10,000; A/R $0
    • b) Revenue $10,000; A/R $15,000
    • c) Revenue $25,000; A/R $0
    • d) Revenue $25,000; Accounts Receivable $15,000 ✔

    풀이: 일을 전부 끝냈으므로 수익은 $25,000 전액. 아직 못 받은 $15,000은 받을 권리 → 자산(A/R).

    6.4 매출 반품(Sales Returns) — 실제 반품이 아니라 '예상' 반품을 뺀다

    📘 원칙

    고객에게는 반품 권리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연도의 Revenue와 순자산(A/R 등)이 과대계상되지 않도록, 판매자는 당기 실제 반품뿐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품(estimated returns)까지 수익에서 차감해야 합니다.

    🧮 Illustration — Hawthorne Manufacturing (2026년, 영업 첫해)

    현금매출 $2,000,000. 원가는 판매가의 60%인 $1,200,000. 업계 경험상 매출의 10%가 반품될 것으로 예상 = $200,000. 2026년 중 실제 반품 $130,000.

    T계정 흐름
    단계Sales RevenueSales ReturnCOGS
    (1) 최초 판매2,000,0001,200,000
    (2) 실제 반품 $130,000130,000(78,000)
    (3) 추가 예상 반품 $70,00070,000(42,000)
    합계2,000,000200,0001,080,000
    2026년 손익계산서 (일부)
    Sales Revenue2,000,000
    Sales Return(200,000)
    Net Sales Revenue1,800,000
    COGS1,080,000
    Gross Profit720,000

    반품 예상액 $200,000 중 실제 발생분 $130,000 외에 $70,000을 추가로 미리 차감했습니다. 원가도 같은 비율(60%)로 되돌립니다: $70,000 × 60% = $42,000.

    🧮 Concept Quiz 2 — Riverdale Company

    2027년 현금매출 $500,000, 원가는 판매가의 60%. 예상 반품률 8%, 실제 반품 $25,000. 2027년 Net Sales Revenue는?

    • a) $500,000
    • b) $475,000
    • c) $460,000 ✔
    • d) $440,000
    Total Sales$500,000
    Estimated Total Returns (8% × $500,000)($40,000)
    Net Sales Revenue$460,000

    핵심: 발생주의에서는 실제 반품액 $25,000이 아니라 추정 총 반품액 $40,000만큼 수익을 줄입니다. 그래야 수익 과대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6.5 수익인식이 까다로운 7가지 상황

    일반 소매판매는 간단하지만, 아래 상황들은 헷갈립니다. 원칙은 하나 — 통제(control)가 고객에게 넘어갈 때 인식합니다.

    표 6-2. Revenue Recognition Complications
    상황사례처리 방법
    1. Gift Cards
    (기프트카드)
    Company A가 2025.5월에 $500 기프트카드 판매, 고객이 6월에 $100 사용 사용할 때 수익 인식.
    5월: Revenue $0, Deferred Revenue(부채) $500
    6월: Revenue $100, Deferred Revenue $400
    2. Right of Return
    (반품권)
    Company B가 2025.7월 $10,000 판매, 예상 반품률 10% 예상 반품을 총매출에서 차감.
    7월: Revenue $9,000, Refund Liability $1,000
    3. Nonrefundable
    Up-front Fees

    (환불불가 선불수수료)
    Company C가 12개월 계약에 대해 2025.1월 $600 셋업비 청구 돈 받을 때가 아니라 미래 재화/용역을 제공할 때 인식.
    1월: Revenue $50, Deferred Revenue $550
    이후 매월 $50씩 인식
    4. Bill-and-Hold
    (청구 후 보관)
    Company D가 2025.3월에 $5,000 청구·수취, 물건은 6월 선적 선적될 때까지 인식 연기.
    3월: Revenue $0, Deferred Revenue $5,000
    6월: Revenue $5,000
    5. Consignment
    (위탁판매)
    Company E가 2025.4월 남의 제품을 판매. 판매가 $10,000, 원가 $7,000, 커미션 $500 대리인(agent)이므로 커미션만 수익.
    4월: Revenue $500 (❌ $10,000 아님), 나머지 $9,500은 위탁자에게 줄 부채
    6. Multiple-Element
    Contracts

    (복수요소 계약)
    Company F가 $1,000 번들 판매: Software $700(즉시 인도) + Support $300(1년) 요소별로 배분(allocate).
    판매 시: Revenue $700, Deferred Revenue $300
    매월 $25씩 추가 인식
    7. Variable
    Consideration

    (변동대가)
    Company G가 2025.8월 $50,000 판매, 예상 볼륨할인 $5,000. 12월 실제 할인 $6,000 확정 추정치로 먼저 인식 후 확정 시 조정.
    8월: Revenue $45,000, Refund Liability $5,000
    12월: Revenue −$1,000 조정 → 2025년 합계 $44,000
    🧮 심화 예제 — Oracle의 복수요소 계약 배분

    Oracle이 2025년 소프트웨어를 $100,000에 판매하고, 2년간 제품지원과 현장 교육을 제공하기로 함. 개별 판매 시 공정가치는 아래와 같음.

    Product or ServiceStand-Alone Fair Value배분율Revenue Recognized
    Software$105,00084% ($105,000/$125,000)$84,000 ($100,000 × 84%)
    Product Support$20,00016% ($20,000/$125,000)$16,000 ($100,000 × 16%)
    Totals$125,000100%$100,000

    인식: 소프트웨어 설치 시 $84,000 즉시 인식. Support $16,000은 2년에 걸쳐 균등 인식(연 $8,000). Deferred Revenue는 $16,000 → 1년 후 $8,000 → 2년 말 $0으로 줄어듭니다.

    → 2025년 총 수익 = $84,000 + $8,000 = $92,000 / 2026년 = $8,000

    6.6 매출채권(Accounts Receivable)의 평가

    📘 보고 목표 — Net Realizable Value (순실현가능가치)

    외상판매는 사업에 꼭 필요하지만 일부 고객은 결국 돈을 안 냅니다. 신용판매에는 대손(Bad Debts)과 반품(Returns)이라는 비용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매출채권은 장부상 총액이 아니라 실제로 현금으로 회수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NRV)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NET REALIZABLE VALUE OF A/R Gross Receivables  −  Estimated Uncollectible Accounts  −  Expected Customer Returns  =  Net Realizable Value
    🧮 예제

    A/R $100,000, 회수불능 추정 $5,000, 예상 반품 $3,000.

    Gross Amount$100,000
    Less: Allowance for Doubtful Accounts(5,000)
    Less: Estimated Returns(3,000)
    Net Realizable Value$92,000

    추가 퀴즈: ABC사 Gross A/R $250,000, 회수불능 추정 $12,500, 예상 반품 $7,500 → NRV = $230,000 (c)

    6.7 회수불능계정 — Direct Write-off vs Allowance Method

    핵심 질문: 대손 손실을 언제 인식할 것인가? 특정 계정이 회수불능이라고 판명된 연도인가, 아니면 매출이 발생한 연도인가?

    ❌ Direct Write-off Method (직접상각법)

    채권이 명백히 회수불능일 때 상각.

    분개: Bad Debt Expense 증가 / A/R 감소

    문제점

    • Bad Debt Expense가 Revenue와 대응되지 않음 (매출은 2025년, 손실은 2026년)
    • 상각 시점을 골라 이익 조작(manipulate) 가능
    • A/R 잔액이 예상 회수액을 반영하지 못함 → 자산 과대계상

    GAAP는 재무보고에 이 방법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단, 세무보고에는 사용 가능)

    ✅ Allowance Method (충당금법) — GAAP

    각 기간 매출과 관련된 회수불능 추정액을 계산해 매출이 발생한 연도에 이익과 자산을 미리 줄임.

    장점

    • GAAP가 요구함
    • Bad Debt Expense를 Sales Revenue와 matching
    • 상각 시점을 이용한 이익 조작 가능성을 줄임(완전히 없애지는 못함)
    • 재무상태표가 채권을 예상 실현가치로 보고
    🧮 종합 비교 예제 — 두 방법이 만드는 차이

    상황: A/R 기초 $35,000. 2025년 영업 결과 연말 A/R $20,000. 회사는 $1,000이 회수불능일 것으로 추정. 2024년 말 Allowance 잔액 $200. 2026년에 한 고객이 파산해 $600이 실제로 회수불능 확정.

    T계정 흐름 (Allowance Method)
    Accounts Receivable
    Dr.Cr.
    35,00015,000
    20,000
    Bad Debt Expense
    Dr.Cr.
    800
    800
    Allowance for Doubtful Accts
    Dr.Cr.
    200 (기초)
    800 (추가)
    1,000
    두 방법의 결과 비교
    MethodAccount20252026
    Allowance Method
    (GAAP)
    Bad Debt Expense$800 a$0 a'
    A/R (NRV)$19,000 b—
    Direct Write-off
    (Non-GAAP)
    Bad Debt Expense$0 c'$600 c
    A/R$20,000 d$19,400 e
    계산 근거
    a. $800
    Allowance의 목표 기말잔액 $1,000 − 이월된 기존 잔액 $200 = $800을 추가로 인식.
    ⚠️ 시험 최다 실수: $1,000을 그대로 비용으로 잡으면 틀립니다. Allowance는 잔액(balance) 개념이므로 항상 "목표 − 현재"를 계산하세요.
    a'. $0
    2026년에 $600이 확정돼도, 그 손실은 이미 2025년에 추정치로 인식했으므로 2026년 비용은 없습니다. 단지 Allowance와 A/R을 같이 줄일 뿐입니다.
    b. $19,000
    Gross A/R $20,000 − Allowance $1,000 = NRV $19,000. 실제로 회수 예상되는 금액.
    c. $600
    직접상각법은 실제로 못 받게 된 2026년에만 비용 인식.
    d. $20,000
    직접상각법은 2025년에 충당금을 안 잡으므로 A/R이 총액 그대로 → 자산 과대계상.
    e. $19,400
    $20,000 − $600 상각.
    🧮 Concept Quiz — Allowance Method 계산 (percentage of receivables)

    Q1. GAAP가 Direct Write-off Method를 금지하는 이유는?

    • a) 현금주의를 위반한다
    • b) 초기 기간 비용을 과대계상한다
    • c) 비용을 관련 수익과 적절히 대응(matching)하지 못한다 ✔
    • d) 과세소득을 증가시킨다

    Q2. Beta Corp. 2025.12.31 A/R $800,000. 미회수 채권의 2%가 회수불능 추정. Allowance는 2025.1.1에 $2,000 대변잔액, 연중 상각 없음. 2025년 Bad Debt Expense와 A/R의 NRV는?

    • a) BDE $16,000; NRV $784,000
    • b) Bad Debt Expense $14,000; NRV $784,000 ✔
    • c) BDE $16,000; NRV $782,000
    • d) BDE $14,000; NRV $786,000
    • e) BDE $18,000; NRV $782,000

    풀이: 목표 Allowance = $800,000 × 2% = $16,000. 이미 $2,000이 있으므로 추가 비용 = 16,000 − 2,000 = $14,000. NRV = 800,000 − 16,000 = $784,000.
    포인트: 비용은 "차액", NRV는 "목표 잔액 전체"를 뺍니다. 이 둘을 섞으면 (a)나 (d)를 고르게 됩니다.

    6.8 수익인식의 대체 시점 — 판매 전 인식과 판매 후 인식

    📘 통합 원칙 (Unifying Principle)

    기업이 재화/용역을 인도했고,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남은 사건들(현금 회수, 반품 수락, 품질보증 수리·교체 등)을 합리적인 확실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면 수익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도 시점에 남은 사건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면, 그 불확실성이 합리적인 통계적 확실성 수준으로 해소될 때까지 인식을 연기해야 합니다.

    "Before" Sale — 판매 이전에 인식

    대상: 장기 프로젝트(항공기, 선박, 건물). 생산이 여러 회계기간에 걸치고 미래 원가를 합리적으로 추정 가능. 가격이 미리 정해지고 중도금이 지급되는 경우가 많음.

    • Percentage of Completion Method
      일한 만큼(진행률만큼) 수익과 비용을 인식
    • Completed Contract Method
      공사가 완료될 때 한꺼번에 인식
    "After" Sale — 판매 이후에 인식

    대상: 장기 서비스·장기 할부(보험, 프랜차이즈). 판매 후에도 상당한 서비스를 해야 하거나, 미래 원가·현금 회수에 불확실성이 있음.

    • Installment Method
      현금을 회수하는 만큼 수익·비용 인식(회수 비율 기준)
    • Cost Recovery First Method
      회수 현금만큼 수익과 비용을 같은 금액으로 인식 → 모든 원가를 회수할 때까지 이익 $0
    🧮 Illustration — Installment Method vs Point-of-Sale

    딜러가 원가 $12,000인 자동차를 $15,000에 판매. 고객이 계약금 $1,500(10%)을 내고, 이후 매월 $1,500씩 9회 지급하는 약속어음에 서명. 고객 신용이 나빠 전액 회수가 불확실하므로 Installment Method 사용.

    Installment Method — 받은 현금만큼만 인식
    Installment MethodNowMonth 1Month 2Month 3-8Month 9Total
    Revenue$1,500$1,500$1,500$1,500$1,500$15,000
    COGS(1,200)(1,200)(1,200)(1,200)(1,200)(12,000)
    Gross Profit$300$300$300$300$300$3,000
    Point-of-Sale Method — 판매 시점에 전부 인식
    Point-of-Sale MethodNow
    Revenue$15,000
    COGS(12,000)
    Gross Profit$3,000

    핵심: 총 이익은 $3,000으로 같습니다. 다른 것은 언제 나눠서 인식하느냐뿐입니다. 회수율은 10%씩이므로 매기 gross profit도 총액의 10%인 $300씩입니다.

    🧮 Concept Quiz 3 — Galaxy Motors

    원가 $14,000인 차량을 $20,000에 판매. 계약금 $4,000, 이후 매월 $4,000씩 4회. 회수 불확실 → Installment Method.

    Q1. Month 1(계약금 이후 첫 지급)에 인식하는 Gross Profit은? → d) $1,200

    총 Gross Profit = $20,000 − $14,000 = $6,000. Gross profit rate = 6,000/20,000 = 30%. 회수액 $4,000 × 30% = $1,200.

    Q2. 회수가 합리적으로 확실하다면 판매 시점 Gross Profit은? → a) $6,000 (전액 즉시 인식)

    6.9 실무 토론 사례

    💬 Delta Air Lines — 항공권 수익인식 (Q5.5)

    소비자에겐 단순해 보입니다. 몇 달 전에 표를 사고 나중에 비행기를 탑니다. 하지만 Delta 입장에서는 얼마를, 언제 기록할지가 복잡합니다.

    주석에 따르면 항공권 판매 시 일부 금액을 "Air Traffic Liability"(= Unearned Revenue와 같은 개념)라는 유동부채로 먼저 기록합니다. 승객이 마일리지 회원이면 일부는 "Loyalty Program Deferred Revenue"로 배분합니다.

    ($ millions)20232022
    Income Statement — Revenues$58,048$50,582
    Balance Sheet — Air Traffic Liability$7,044$8,160
    Loyalty Program Deferred Revenue — Current3,9083,434
    Loyalty Program Deferred Revenue — Noncurrent4,5124,448

    이 이연수익 부채들은 각 연도 총 수익의 26.6%~31.7%에 해당할 만큼 중요합니다.

    답: Air Traffic Liability = 표는 팔았지만 아직 태워주지 않은 의무. Loyalty Program Deferred Revenue = 적립된 마일리지로 나중에 무료 좌석을 줘야 하는 의무. Delta는 실제로 비행기를 태웠을 때(=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수익을 인식해야 합니다.

    💬 Urcarco 중고차 (Q5.4) / Software 기업 (Q5.9)

    Urcarco: 신용등급이 낮거나 없는 고객이 타깃이고 일부 연도에는 차량 회수율(repossession rate)이 40%에 달했습니다. → 회수 불확실성이 매우 크므로 판매 시점 전액 인식은 부적절합니다. Installment Method나 매우 보수적인 대손 추정이 필요합니다.

    Software: 최초 판매에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기술지원·업그레이드 계약이 포함됩니다. 후속 서비스는 미래에 제공되므로 원래는 이연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ASU 2014-09 도입 후 상당 부분을 선불(up front) 인식하게 되어, Verint Systems는 2018년 이익이 $48 million 증가했습니다(그 해 수익 증가분의 50%). 이 효과는 일시적(transitory)이며 회계 규칙 변경일 뿐 현금흐름은 그대로이므로, 이론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CHAPTER 7 · Ch 7재고자산 — 같은 물건인데 원가가 왜 달라지는가

    7.1 재고자산의 분류 — 업종에 따라 다르다

    📘 Inventory (재고자산)의 정의

    ①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하기 위해 보유하는 자산, 또는 ② 판매할 제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재화.

    표 7-1. 업종별 재고자산
    업종재고 계정설명
    Service companies
    (서비스기업)
    없음서비스를 팔기 때문에 재고자산이 없습니다. (예: 회계법인, 컨설팅)
    Merchandising
    (상품매매기업)
    Merchandise Inventory
    (상품재고)
    고객에게 즉시 판매 가능한 형태의 재고. 도매·소매업.
    흐름: 제조사 → [상품재고] → 고객
    Manufacturing
    (제조기업)
    Raw Materials (원재료)생산에 쓸 기본 재료로 아직 공정에 투입되지 않은 것
    Work in Process (재공품)공정에 투입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재고
    Finished Goods (완제품)생산이 완료되어 판매 준비가 된 것
    흐름: 공급업체 → 원재료 → 재공품 → 완제품 → 고객

    7.2 재고자산 거래의 기록 — 판매 시엔 분개가 두 개

    매입할 때

    계속기록법(Perpetual)에서는 상품을 받을 때 원가만큼 Inventory를 증가시킵니다.

    구분Account TitlesDebitCredit
    매입Inventory ↑500
    Accounts Payable ↑ (또는 Cash ↓)500

    판매할 때 — 반드시 두 개의 분개

    고객 Bryan Black에게 상품을 $1,000에 판매(즉시 지급 안 함, 조건 2/10 net 30). 이 상품의 원가는 $600.

    분개 ① — 수익 쪽 (판매가격 기준)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uly 10Accounts Receivable ↑1,000
    Sales Revenue ↑1,000

    분개 ② — 원가 쪽 (원가 기준)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uly 10COGS ↑600
    Inventory ↓600
    ⚠️ 흔한 오류 — 이렇게 쓰면 틀립니다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uly 10A/R ↑1,000
    Inventory ↓600
    Sales Revenue ↑400

    차·대변 합계는 맞지만 완전히 틀린 분개입니다. 이렇게 하면 매출이 $400으로 축소되고 매출원가가 아예 사라져 버립니다. 수익과 원가는 반드시 따로, 총액으로 기록해야 손익계산서에서 Gross Profit을 볼 수 있습니다.

    🍊 왜 분개가 두 개일까

    물건을 팔면 동시에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납니다. ① 돈을 받을 권리가 생김(수익) ② 창고에서 물건이 빠져나감(원가). 서로 다른 사건이므로 각각 기록합니다.

    7.3 무엇을 재고자산 원가에 포함하나 — Product Cost vs Period Cost

    📘 원칙

    재고 원가에 포함해야 하는 것:

    • 상품을 취득해 판매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발생한 모든 원가
    • 제품을 제조해 판매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데 발생한 모든 원가
      → Materials(재료비), Labor(노무비), Manufacturing Overhead(제조간접비)
      → U.S. GAAP은 Full Absorption Costing(고정 제조간접비까지 포함) 적용
    Product Costs (제품원가) → 자산

    상품을 구매자의 사업장까지 운송하고 판매 가능 상태로 만드는 데 직접 관련된 원가.

    → 재무상태표의 Inventory에 포함

    매입운송료(freight-in), 포장 해체·하역비, 운송 중 구매자 부담 보험료

    Period Costs (기간원가) → 비용

    상품 취득과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특정 재고에 배부하기 어려운 원가.

    → 발생한 기간의 손익계산서에 비용

    판매운송료(freight-out), 재고 관련 판매비, 재고 매입자금의 이자비용

    🧮 Illustration 1 — Office Depot 매입 (2027.12.20)

    HP 프린터 10대를 대당 $50, 총 $500에 매입. 추가로 운송료(Freight-in) $100과 운송 관련 보험료 $50을 지급(구매자 부담).

    Purchase Cost (매입원가)$500
    Shipping (Freight-in, 매입운송료)$100
    Insurance (운송 중 보험료)$50
    Total Inventory Cost$650
    Dec 20Inventory ↑650
    Cash ↓650

    별도로 인식할 비용은 없습니다. 운송료와 보험료 모두 상품을 판매 가능 상태로 만드는 데 든 원가이므로 전부 자산에 포함됩니다. 단위원가는 $650 ÷ 10 = $65.

    🧮 Illustration 2 — Office Depot 판매 (2027.12.25)

    프린터 1대를 $100에 판매하고 고객 배송을 위한 운송료 $10 지급.

    Sales Price$100
    Cost of Goods Sold ($650 ÷ 10)(65)
    Shipping (Freight-out, 판매운송료)(10)
    Gross Profit$25

    결정적 차이: 똑같은 "운송료"인데 매입 운송료는 자산(재고), 판매 운송료는 비용입니다. 왜? 판매 운송료는 재고가 이미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된 이후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Review Problems 2 — ABC Auto dealer

    1. 2028.3.15 판매 목적으로 트럭 매입:

    ItemAmount포함?
    Truck Purchase Price$60,000✔ 매입가
    Sales Tax (7%)4,200✔ 취득에 필요한 세금
    Transportation/Delivery Charges2,000✔ Freight-in
    Insurance During Transit300✔ 운송 중 보험
    Registration & Title Fees800✔ 판매 가능 상태로 만드는 데 필요
    Customs/Import Duties1,500✔ 관세
    Total Inventory Cost$68,800
    Mar 15Inventory ↑68,800
    Cash / Accounts Payable68,800

    2. 2028.6.30 트럭을 $90,000에 판매하고 운송료 $2,000 지급 (FOB Destination):

    Jun 30Cash (또는 A/R) ↑90,000
    Sales Revenue ↑90,000
    Jun 30COGS ↑68,800
    Inventory ↓68,800
    Jun 30Delivery(Freight-out) Expense ↑2,000
    Cash ↓2,000

    이번 운송료는 비용입니다 — 재고가 이미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된 후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Gross Profit = 90,000 − 68,800 = $21,200, 배송비 차감 후 = $19,200.

    7.4 계속기록법 vs 정기기록법

    BASIC INVENTORY EQUATION (기본 재고자산 공식) Beginning Inventory (BI)  +  Net Purchases  =  Cost of Goods Sold (COGS)  +  Ending Inventory (EI) 왼쪽 두 개는 항상 알고 있는 값(Known), 오른쪽 두 개 중 하나를 구하면 나머지가 자동 결정
    🍊 이 식의 의미 — 아주 단순합니다

    기초에 있던 물건 + 그 사이 사 온 물건 = 팔 수 있었던 물건 전부(Goods Available for Sale, GAS)

    이 물건들은 딱 두 갈래로 갈립니다: 팔렸거나(COGS), 남아 있거나(EI). 다른 경우는 없습니다.

    예: 기초 $4,800 + 매입 $10,200 = GAS $15,000 → 팔린 것 + 남은 것 = $15,000

    Perpetual System (계속기록법) ← 이 장의 중심
    • 판매 시점마다 COGS와 Inventory를 기록
    • 거래를 기록할 때마다 기간 중에도 COGS를 알 수 있음
    • Ending Inventory는 실시간 기록 또는 재고식에서 산출
    • 재고 기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함
    • 연말에 실사(physical count)로 장부 정확성 확인(필수는 아님)

    Ending Inventory가 잔여값:
    $4,800 + $10,200 − $9,000(기록된 COGS) = $6,000

    Periodic System (정기기록법)
    • 매입은 기록하지만 판매로 인한 재고 감소는 그때그때 기록하지 않음
    • 따라서 실사를 끝내기 전에는 COGS도 EI도 모름
    • 기말 실사로 (1) 남은 재고 원가(EI) 확정 → (2) 그 후에야 COGS 계산

    COGS가 잔여값:
    $4,800 + $10,200 − $6,000(실사) = $9,000

    표 7-2. 두 시스템 요약
    구분Periodic SystemPerpetual System
    먼저 파악되는 항목Ending Inventory (실사)COGS / Ending Inventory
    계산(잔여)되는 항목COGS—
    COGS 파악 시점기말 실사 후기간 중 계속
    Record Keeping주기적으로 갱신지속적으로 갱신
    Interim ReportingCOGS 추정 필요COGS 즉시 이용 가능
    🍊 비유

    계속기록법 = 편의점 바코드 시스템. 하나 팔릴 때마다 재고가 즉시 −1.
    정기기록법 = 옛날 구멍가게. 연말에 문 닫고 하나하나 세어봐야 "아, 이만큼 팔렸구나" 알 수 있음.

    정기기록법의 치명적 약점: 도난·파손된 재고도 전부 "팔린 것(COGS)"으로 잡힙니다. 세어보니 없으니까요.

    7.5 재고자산의 소유권 결정 — 운송 중인 물건은 누구 것인가

    정확한 실사를 하려면 두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① 실사에 포함된 상품이 전부 우리 소유인가? ② 우리 소유인데 실사에 빠진 것은 없는가?

    📘 Goods in Transit (운송 중인 상품)

    트럭·기차·선박·항공기로 이동 중인 상품. 다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주문(매입)했지만 아직 인도받지 않은 상품
    • 판매했지만 아직 고객에게 인도하지 않은 상품

    규칙: 운송 중 상품은 법적 소유권(legal title)을 가진 회사의 재고에 포함됩니다. 소유권은 운송조건(freight terms)이 결정합니다.

    표 7-3. Freight Terms
    조건운송 중 소유자의미 · 기억법
    FOB Shipping PointBuyer (구매자) 출발지(shipping point)에서 소유권 이전. 배에 싣는 순간 내 것.
    기억법: "Shipping point = 출발하면 내 것" → 구매자가 운송 중 위험 부담
    FOB DestinationSeller (판매자) 도착지(destination)에 닿아야 소유권 이전. 도착 전까지는 판매자 것.
    기억법: "Destination = 도착해야 내 것" → 판매자가 운송 중 위험 부담
    📘 Consigned Goods (위탁상품)

    한 당사자가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지만 소유권은 다른 당사자가 유지하는 상품.

    → 재고에 포함하는 쪽은 물건을 맡긴 위탁자(consignor)입니다. 물건을 가지고 있는 수탁자(consignee)가 아닙니다.

    🧮 Concept Quiz 1

    1. Kellogg Company 보고서: "회사는 제품이 고객에게 인도될 때 sales를 인식한다." 이 정책은 운송 중 상품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가?
    → 판매조건은 FOB Destination입니다. 인도 시점에 수익을 인식한다는 것은 그때 소유권이 넘어간다는 뜻이므로, 운송 중인 상품은 아직 Kellogg의 재고입니다.

    2. Physical inventory는 일반적으로 언제 실시하는가?
    a. 상품의 판매나 입고가 없을 때   b. 계속기록법에서는 실시하지 않는다   c. 정기기록법에서 회계연도 초에   d. 회사 회계연도 말에 ✔

    3. Cecil이 Jerry에게 상품을 위탁하고 Jerry가 25% 커미션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기말에 위탁상품을 재고에 포함하는 쪽은?
    a) Jerry   b) 둘 다   c) 둘 다 아님   d) Cecil ✔ (위탁자가 소유권 유지)

    7.6 원가흐름 가정 — 이 장의 핵심

    🍊 왜 "가정"이 필요한가

    편의점에 똑같은 라면이 세 개 있습니다. 1월에 900원에, 6월에 1,000원에, 11월에 1,100원에 들여왔습니다. 손님이 하나를 사 갔습니다. 매출원가는 900원일까요, 1,000원일까요, 1,100원일까요?

    물리적으로 어느 봉지가 나갔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먼저 팔린 것으로 가정할지"를 회사가 정합니다. 그것이 원가흐름 가정(Cost Flow Assumption)입니다.

    중요: 이것은 물건의 흐름이 아니라 원가의 흐름에 대한 가정입니다.

    🧮 기본 예시 — Company AAA

    연중 서로 다른 가격에 gadget을 매입한 후 3개를 개당 $20에 판매.

    일자내역UnitsUnit Cost
    Jan. 1Beginning Inventory1$10
    Apr. 15Purchase1$11
    Aug. 24Purchase1$12
    Nov. 27Purchase1$13
    Goods Available for Sale4$46
    결과 — 세 방법의 비교 (판매 3개 @ $20 = 매출 $60)
    FIFOAverage CostLIFO
    Sales$60$60$60
    COGS$33 (10+11+12)$34.5 (46/4×3)$36 (13+12+11)
    Gross Profit$27$25.5$24
    Ending Inventory$13 (최근 것)$11.5$10 (오래된 것)

    같은 물건, 같은 매출인데 이익이 $24~$27로 달라집니다. 경영자는 어느 정도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이 COGS와 Net Income을 바꿉니다.

    ✔ 검산: 어느 방법이든 COGS + EI = GAS $46. (33+13 = 34.5+11.5 = 36+10 = 46)

    네 가지 원가흐름 가정

    표 7-4. Cost Flow Assumptions
    방법가정Ending Inventory의 구성
    (1) Specific Identification
    (개별법)
    판매된 각 개별 단위의 실제 원가를 하나하나 식별실제 남아 있는 그 물건의 실제 원가
    자동차, 보석 등 고가·소량 품목에 적합
    (2) FIFO
    (선입선출법)
    가장 먼저 매입한 것이 가장 먼저 판매된다고 가정가장 최근 매입분으로 구성
    (3) LIFO
    (후입선출법)
    가장 최근 매입한 것이 가장 먼저 판매된다고 가정가장 오래된(최초) 매입분으로 구성
    (4) Average Cost
    (평균법)
    판매가능상품이 모두 유사하다고 보고 평균원가 사용평균단가 × 남은 수량
    🧮 상세 예제 — Charlotte 자전거 매장

    11월 1일 개업. Beginning Inventory = 0. 11~12월 매입:

    PurchasesQuantityUnit CostTotal Cost
    11/25$100$500
    12/84$125$500
    12/206$130$780
    Goods Available for Sale15$1,780

    11~12월에 자전거 7대 판매 → Ending Inventory = 8대

    ① FIFO — 오래된 것부터 팔았다고 가정
    COGS (7대)

    5 @ $100 = $500
    2 @ $125 = $250
    7대 = $750 (COGS)

    Ending Inventory (8대)

    6 @ $130 = $780
    2 @ $125 = $250
    8대 = $1,030 (EI)

    검산: GAS $1,780 − EI $1,030 = COGS $750 ✔

    ② LIFO — 최근 것부터 팔았다고 가정
    COGS (7대)

    6 @ $130 = $780
    1 @ $125 = $125
    7대 = $905 (COGS)

    Ending Inventory (8대)

    5 @ $100 = $500
    3 @ $125 = $375
    8대 = $875 (EI)

    검산: GAS $1,780 − EI $875 = COGS $905 ✔

    ③ Average Cost (Periodic)

    평균원가 = Goods Available for Sale $1,780 ÷ 15대 = $118.67 per bike
    COGS = 7 × $118.67 = $831  |  Ending Inventory = 8 × $118.67 = $949

    💡 Note (중요)

    FIFO는 Periodic이든 Perpetual이든 결과가 같습니다. 먼저 산 것부터 나간다는 순서는 언제 계산해도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LIFO는 다릅니다. "가장 최근"이 언제 기준이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Periodic과 Perpetual의 결과가 갈립니다.

    7.7 원가흐름 가정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표 7-5. 물가 상승기(inflation)의 비교
    FIFOAverageLIFO
    Sales$20,000$20,000$20,000
    Cost of Goods Sold7,500 (가장 낮음)8,3079,050
    Gross Profit12,50011,69310,950
    Admin & Selling Expenses7,7007,7007,700
    Income before Taxes4,8003,9933,250
    Income Tax Expense960800650 (가장 낮음)
    Net Income$3,840 (가장 높음)$3,193$2,600
    Year-End Inventory Balance$10,300 (가장 높음)$9,493$8,750
    🎯 시험 최다 출제 — 이 표는 통째로 외우세요
    물가 상승기FIFOAverageLIFO
    COGS (매출원가)낮음 ↓중간높음 ↑
    Net Income (순이익)가장 높음 ↑중간가장 낮음 ↓
    Income Taxes (세금)가장 많음 ↑중간가장 적음 ↓
    Ending Inventory (기말재고)가장 높음 ↑중간가장 낮음 ↓

    물가 하락기에는 정확히 반대입니다. FIFO가 순이익 최저, LIFO가 최고, Average는 항상 중간.

    3초 논리: 물가가 오르면 최근 것이 비싸다. LIFO는 최근 것을 원가로 쓰니 COGS가 비싸지고 → 이익이 줄고 → 세금이 줄고 → 남은 재고는 옛날 싼 값. FIFO는 정반대. 이 한 줄만 이해하면 표를 안 외워도 됩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 추가 사실
    1. Consistency(일관성): 방법을 정하면 매년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변경은 가능하지만 주석에 공시해야 합니다.
    2. LIFO Conformity Rule: 미국 세법상 세무목적으로 LIFO를 쓰면 재무보고에도 LIFO를 써야 합니다. 세금만 줄이고 이익은 높게 보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 LIFO Reserve: LIFO는 기말재고를 낮게 보고하므로, 회계기준은 LIFO 사용기업이 "FIFO를 썼다면 재고가 얼마나 늘었을지"를 공시하도록 요구합니다. 이것이 LIFO Reserve이며, 서로 다른 방법을 쓰는 회사를 비교 가능하게 만듭니다.
    4. 미국만 LIFO를 허용: 미국은 주로 절세 효과 때문에 LIFO를 허용하는 유일한 선진국입니다. IFRS는 LIFO를 금지합니다.

    7.8 저가법 (Lower of Cost or Net Realizable Value, LCNRV)

    📘 원칙

    재무상태표에서 재고가 과대계상(overstated)되지 않도록, 다음 두 금액 중 낮은 금액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1. Cost — 재고를 매입하거나 생산하기 위해 원래 지급한 금액
    2. Net Realizable Value (NRV) — 재고 판매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에서 완성·판매·운송에 필요한 원가를 차감한 금액

    이것은 Accounting Conservatism(보수주의) Principle의 대표적 예입니다.

    📘 Accounting Conservatism (보수주의)

    개연성 있는 손실(probable losses)은 알게 되는 즉시 인식하고, 대부분의 지출은 발생 시 기록하는 반면, 수익(gain)은 확인될 때까지 인식을 연기하도록 요구하는 원칙입니다.

    한 줄 요약: "나쁜 소식은 빨리, 좋은 소식은 천천히."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비대칭입니다.

    🧮 Illustration — MTP, Inc. (타자기·팩스)

    MTP는 50년간 타자기와 팩스를 판매해 왔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제품이 빠르게 진부화(obsolete)되고 있습니다. 1998.12.31 현재 재고 원가는 $300,000이지만 실제 시장가치는 $100,000에 불과합니다.

    Q1.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00,000의 손실을 즉시 인식하고 재무상태표에 재고를 $100,000으로 보고합니다.

    Dec 31Loss (Inventory write-down) ↑200,000
    Inventory ↓200,000

    Q2. 그런데 갑자기 타자기 수요가 폭증해 시장가치가 $400,000이 되었다면?

    U.S. GAAP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재고는 $100,000으로 유지되며, 한 번 감액(write-down)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IFRS

    원래 원가 $300,000까지 환입(reversal)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200,000의 이익을 인식합니다. (원가를 초과하는 부분은 불가)

    보수주의: 손실은 즉시, 이익은 실현(realized)될 때까지 연기. 다만 IFRS는 이전에 인식한 손실을 되돌리는 것까지는 허용합니다.

    🧮 Illustration — Starbucks의 미완성 재고

    Cost $950, 예상 판매가 $1,000, 완성 예상원가 $50, 예상 판매비 $200.

    Inventory Value (Estimated Selling Price)$1,000
    Less: Estimated Cost of Completion$50
    Estimated Selling Costs$200$250
    Net Realizable Value$750

    Cost $950 vs NRV $750 → 둘 중 낮은 $750으로 보고. 손익계산서에는 Loss Due to Decline of Inventory to NRV $200($950 − $750)을 보고합니다.

    Inventory
    Dr.Cr.
    950200
    750
    Loss
    Dr.Cr.
    200
    200

    Concept Quiz 2: 감액 후 NRV가 상승할 경우 IFRS와 U.S. GAAP의 차이는? → b. IFRS는 original cost까지 reversal을 허용한다. ✔

    7.9 재고가 너무 많은가 부족한가 — 재고회전율

    INVENTORY TURNOVER RATIO (재고자산회전율) Inventory Turnover  =  COGSAverage Inventory      Days in Inventory  =  365Inventory Turnover Average Inventory = (기초 + 기말) ÷ 2
    🧮 예제

    연간 COGS $80,000, 기초재고 $14,000, 기말재고 $18,000.

    Average Inventory = (14,000 + 18,000) ÷ 2 = $16,000
    Inventory Turnover = $80,000 ÷ $16,000 = 5회 → 연간 약 5번 전체 재고를 팔아치운다는 뜻
    Days in Inventory = 365 ÷ 5 = 73일 → 재고를 파는 데 평균 73일이 걸린다(= 재고의 평균 연령)

    회전율이 높다 (Days가 낮다)

    특정 시점에 최소한의 재고만 보유한다는 뜻.

    ✔ 효율적 — 보관비·자금 부담이 적음
    ✘ 위험 — 재고 부족(shortage)으로 판매 기회를 놓칠(lost sales) 수 있음

    회전율이 낮다 (Days가 높다)

    재고가 과도하다는 뜻.

    ✘ 보관비(storage), 보험료(insurance), 파손(damage), 진부화(obsolescence) 관련 불필요한 원가 발생

    🎯 주의 — 분자는 COGS, 분모는 Inventory

    재고회전율의 분자는 Sales가 아니라 COGS입니다. 재고는 원가로 기록되어 있으므로 분자도 원가여야 사과 대 사과 비교가 됩니다. 매출채권회전율(ART)은 반대로 Sales ÷ Average A/R입니다 — A/R은 판매가로 기록되기 때문입니다.

    CHAPTER 8 · Ch 5재무제표 분석 — 숫자를 읽어내는 기술

    8.1 분석 전에 먼저 할 일 — 사업환경 파악

    📘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재무제표 수치의 관계와 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다른 기업 또는 산업 평균과 비교합니다.
    • 이용자(투자자·채권자·경영자)가 기업의 성과, 재무 건전성, 위험을 해석하도록 돕습니다.
    • 투자위험·신용위험·성장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비교를 가능하게 합니다.
    ⚠️ 비율을 계산하기 전에 회사를 이해하라

    재무비율을 해석하기 전에 회사의 상황(산업, 영업활동, 위험)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율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회사의 단계와 전략 — 수명주기 중 어디인가? (start-up / growth / mature)
    2. 무엇을 누구에게 파는가 — 제품 특성, 고객 특성, 수요 추세
    3. 경쟁적 위치 — 경쟁사 대비 위치, 신규 진입자의 위협
    4. 내부 자원과 역량 — 공급업체, 노동력, 기술, 영업 지원 시스템
    5. 자금조달 및 자본구조 — 부채 의존도, 조달 능력, 재무위험
    6. 규제 및 정치적 환경 — 법률과 정부의 영향력

    8.2 수직분석 (Vertical Analysis) — 공통형 재무제표

    📘 Common-size financial statements

    재무제표의 각 항목을 지정된 기준금액의 백분율로 표시하는 방법입니다.

    • Income statement 항목 → Net sales의 %
    • Balance sheet 항목 → Total assets의 %

    규모가 다른 기업 간, 또는 서로 다른 기간 간의 의미 있는 비교를 가능하게 합니다. 재무자료를 비율로 다시 표시하면 재무상태표의 자산·부채·자본 구성과 손익계산서의 원가구조 및 profit margin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왜 필요한가

    삼성전자와 동네 빵집의 광고비를 비교한다고 해봅시다. 삼성 5조 원 vs 빵집 500만 원 — 비교가 안 됩니다.

    그런데 매출 대비 광고비 비율로 바꾸면? 삼성 2%, 빵집 5%. 이제 "빵집이 매출 대비로는 광고에 더 공격적이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공통형 재무제표입니다.

    표 8-1. PepsiCo 공통형 재무상태표 (Exhibit 5.1) — 총자산 대비 %
    2020 ($M)2019 ($M)2020 %2019 %
    Assets — Current assets
    Cash and cash equivalents$8,185$5,5098.8%7.0%
    Short-term investments1,3662291.5%0.3%
    Accounts and notes receivable, net8,4047,8229.0%10.0%
    Inventories4,1723,3384.5%4.2%
    Prepaid expenses and other8747470.9%1.0%
    Total current assets23,00117,64524.7%22.5%
    Property, plant, and equipment, net21,36919,30523.0%24.6%
    Amortizable intangible assets, net1,7031,4331.8%1.8%
    Goodwill18,75715,50120.2%19.7%
    Other indefinite-lived intangibles17,61214,61019.0%18.6%
    Investments in noncontrolled affiliates2,7922,6833.0%3.4%
    Deferred income taxes4,3724,3594.7%5.5%
    Other assets3,3123,0113.6%3.8%
    Total assets$92,918$78,547100.0%100.0%
    Liabilities and equity
    Short-term debt obligations$3,780$2,9204.1%3.7%
    Accounts payable and other current liabilities19,59217,54121.1%22.3%
    Total current liabilities23,37220,46125.2%26.0%
    Long-term debt obligations40,37029,14843.4%37.1%
    Deferred income taxes4,2844,0914.6%5.2%
    Other liabilities11,3409,97912.2%12.7%
    Total liabilities79,36663,67985.4%81.1%
    Total equity13,55214,86814.6%18.9%
    Total liabilities and equity$92,918$78,547100.0%100.0%
    표 8-2. PepsiCo 공통형 손익계산서 (Exhibit 5.2) — 순매출 대비 %
    2020 ($M)2019 ($M)2020 %2019 %
    Net revenue$70,372$67,161100.0%100.0%
    Cost of sales31,79730,13245.2%44.9%
    Gross profit38,57537,02954.8%55.1%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expenses28,49526,73840.5%39.8%
    Operating profit10,08010,29114.3%15.3%
    Other pension and retiree medical benefits117(44)0.2%(0.1)%
    Net interest expense and other(1,128)(935)(1.6)%(1.4)%
    Income before income taxes9,0699,31212.9%13.8%
    Provision for taxes1,8941,9592.7%2.9%
    Net income$7,175$7,35310.2%10.9%

    8.3 수평분석 (Horizontal Analysis)

    📘 Horizontal Analysis
    • 기간별(year-to-year 또는 quarter-to-quarter) 재무자료를 비교합니다.
    • Revenue, expenses, income, assets 등의 시간에 따른 추세를 보여줍니다.
    • 과거 추세를 바탕으로 미래 성과를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변화의 두 가지 표시 방법:

    • 금액 변화 = Current year − Prior year
    • 백분율 변화 = (Change ÷ Prior year) × 100
    ⚠️ Key Considerations (주요 고려사항)
    • % 변화와 금액 변화를 모두 봐야 합니다. 기준금액이 매우 작으면 % 변화가 오해를 일으킵니다.
    • 전년도 금액이 매우 작거나 0에 가까우면 말도 안 되게 큰 % 변화가 자주 발생합니다. (1억이 2억이 되면 +100%, 100원이 200원이 돼도 +100%)
    표 8-3. PepsiCo 수평분석 ($ millions, % 변화)
    202020192018
    Revenue$70,372
    +4.8%
    $67,161
    +3.9%
    $64,661
    Operating profit$10,080
    −2.1%
    $10,291
    +1.8%
    $10,110
    Net income$7,175
    −2.4%
    $7,353
    −41.5%
    $12,559

    계산 예: Revenue 2020 변화율 = ($70,372 − $67,161) ÷ $67,161 = +4.8%
    해석 포인트: 매출은 늘었는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었습니다 → 원가·비용이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했다는 신호. 2019년 순이익 −41.5%는 2018년에 일회성 이익(세제 효과 등)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8.4 ROE, ROA, ROFL — 수익률 3형제

    RETURN ON EQUITY (ROE) ROE  =  Net incomeAverage stockholders' equity    또는    Net income − Preferred stock dividendsAverage common stockholder's equity
    📘 ROE — 왜 중요한가

    회사가 주주의 투자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측정합니다. ① 회사의 수익성과 ② equity capital 사용의 효율성을 함께 반영합니다.

    Warren Buffett은 다음과 같은 기업에 주목합니다:

    • 높은 ROE
    • 낮거나 적정한 수준의 부채 (높은 부채가 ROE를 인위적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

    ⚠️ Cautions: 부채를 더 많이 쓰면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부채는 파산 가능성을 포함한 위험을 높입니다.

    💡 왜 Average를 쓰는가

    손익계산서 금액(1년 동안 쌓인 값, flow)과 재무상태표 금액(연말 한 시점, stock)을 비교할 때는 기말 잔액 대신 평균 잔액((기초+기말)÷2)을 씁니다.

    1년 내내 그 자본으로 벌었으므로, 기말 시점의 자본만 쓰면 시점이 안 맞습니다. 모든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비율은 분모에 평균을 쓴다고 기억하세요.

    RETURN ON ASSETS (ROA) — de-levered ROA ROA  =  Earnings without interest expense (EWI)Average total assets  =  Net income + Interest expense × (1 − Tax rate)Average total assets
    📘 ROA — 왜 이자를 다시 더하는가

    ROA는 회사가 자산을 이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는지 측정하며, 자금조달 방법과 관계없이 영업·투자 성과에만 초점을 둡니다.

    • 이자는 영업이 아니라 financing과 관련되므로 그 효과를 제외합니다.
    • 이렇게 하면 레버리지 수준이 서로 다른 기업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세후 이자를 다시 더하는 이유: ① Net income에는 이미 이자(financing cost)가 차감되어 있다. ② ROA는 financing 결정 이전의 성과를 측정하려 한다. ③ 이자는 세금공제가 가능하므로 세후 금액 [이자 × (1 − 세율)]을 더한다.

    표 8-4. 표준 ROA vs De-levered ROA
    TermROA (standard)De-levered ROA (이 수업에서 다루는 것)
    FormulaNet Income ÷ Average total assets(Net Income + after tax interest effect) ÷ Average total assets
    부채 영향 포함?Yes (예)No (아니오)
    의미Interest cost 차감 후 수익성Financing 효과 이전의 영업활동 asset return
    🧮 Illustration — 레버리지 효과를 제거하면 자본구조의 영향이 사라진다
    No debtSome debt
    Pretax, pre-interest income (이자·세금 차감 전 이익)$300$300
    Interest expense (이자비용)0(50)
    Pretax income (세전이익)300250
    Taxes (35%)(105)(87.5)
    Net income (순이익)195162.5
    De-levered Net Income (레버리지 효과 제거)$195$195 a

    a 세후 효과: NI + Interest × (1 − Tax rate) = 162.5 + 50 × (1 − 0.35) = 162.5 + 32.5 = $195

    결론: 부채가 있든 없든 de-levered net income은 $195로 동일합니다. 즉 자본구조의 차이를 지워버려서 순수한 영업 실력만 남긴 것입니다. 이것이 ROA를 de-lever하는 이유입니다.

    RETURN ON FINANCIAL LEVERAGE (ROFL, 재무레버리지수익률) ROFL  =  ROE  −  ROA ROE 중 부채 사용에 의해 발생한 부분
    📘 ROFL의 핵심 개념
    • ROE는 financing costs를 차감한 후의 수익을 반영합니다 (부채 영향 포함).
    • ROA는 financing costs 차감 전의 수익을 반영합니다 (부채 영향 제외).
    • 두 값의 차이(ROFL)는 financial leverage가 주주 수익을 얼마나 높이거나 낮추는지 보여줍니다.

    해석:

    • Positive ROFL: 레버리지가 ROE를 높인다 → 부채를 효과적으로 사용 중
    • Negative ROFL: 레버리지가 ROE를 낮춘다 → 부채비용이 그 효익보다 크다
    • Higher ROFL = Higher Risk: 레버리지가 클수록 이익과 손실이 모두 확대된다

    예시 (PepsiCo 2020): ROFL = 50.5%(ROE) − 9.5%(ROA) = 41.0% → PepsiCo ROE의 약 41%p가 financial leverage에서 발생했습니다.

    8.5 ROA 분해 — Profit Margin × Asset Turnover

    ROA DISAGGREGATION ROA = EWIAverage total assets = EWISales revenue × Sales revenueAverage total assets Profit Margin (수익성)  ×  Asset Turnover (효율성)
    가운데 Sales revenue가 약분되어 사라지므로 항상 성립합니다
    🍊 두 가지 돈 버는 방법

    돈을 버는 길은 딱 두 가지뿐입니다.

    ① 비싸게 팔기 (Profit Margin) — 명품 가방. 하나 팔 때마다 많이 남습니다. 대신 자주 안 팔립니다.
    ② 많이 팔기 (Asset Turnover) — 편의점 삼각김밥. 하나에 몇백 원 남지만 하루에 수백 개 팔립니다.

    둘 다 잘하는 회사가 최고지만, 대부분은 하나를 택합니다. ROA = PM × AT는 어느 쪽으로 버는 회사인지 알려주는 도구입니다.

    Profit Margin (PM) — 수익성

    매출 $1당 창출한 이익 (financing costs 차감 전).
    PM이 높을수록 가격결정력과 원가통제력이 강합니다.

    영향 요인:

    • Gross profit (판매가격 대비 COGS)
    • Operating expenses (임금, 마케팅, R&D, 감가상각)
    • Capacity costs와 경쟁환경
    • 전략 및 재량적 지출 (advertising, R&D)
    Asset Turnover (AT) — 효율성

    자산 $1당 창출한 매출. AT가 높을수록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결정 요인:

    • Inventory 및 receivables 관리
    • Asset intensity (산업 특성)
    • Working capital 효율성

    산업별: Retail = AT 높음(고정자산 기반 작음) / Capital-intensive(telecom, utilities) = AT 낮음(<1.0)
    PepsiCo 2020 AT = 0.821 → 자산 $1당 $0.82의 매출

    📘 Why This Matters

    ROA는 다음 중 하나를 달성할 때 증가합니다: 높은 이익 창출(high PM) 또는 자산의 효율적 사용(high AT). 둘 다 달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성과 변화의 원인이 ① Margin 하락/원가 상승인지 ② 자산이 충분한 매출을 못 만드는 것인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Profit Margin과 Asset Turnover의 상충관계(Trade-Off)

    표 8-5. PepsiCo의 ROA 분해
    YearROAProfit MarginAsset Turnover
    201910.50%12.22%0.860
    20209.50%11.53%0.821

    검산: 11.53% × 0.821 = 9.47% ≈ 9.50% ✔ → 2020년 ROA 하락은 수익성과 효율성이 모두 나빠진 결과입니다.

    📘 왜 상충관계가 발생하는가
    • Profit Margin: 가격·원가·경쟁의 영향을 받음. 높은 margin은 프리미엄 가격이나 낮은 원가에서 오지만, 더 큰 투자(→ 낮은 효율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Asset Turnover: 높은 turnover는 일반적으로 낮은 margin + 높은 판매량에서 나타나며 mass-market·retail 모델에서 흔합니다.

    산업의 영향:

    • High-margin, low-turnover → capital-intensive 산업 (tech, utilities, tobacco, pharmaceutical)
    • Low-margin, high-turnover → high-volume 산업 (retail, consumer goods, apparel)

    개선 방법: ① Pricing 또는 cost control로 profit margin 개선 ② 효율성과 빠른 asset utilization으로 asset turnover 상승

    Retail Industry

    경쟁이 치열하여 profit margin은 낮지만, 판매량이 많고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므로 asset turnover가 높습니다 (약 1.8).

    Utility Industry

    경쟁이 제한적이어서 profit margin은 높지만, 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하므로 asset turnover가 낮습니다 (약 0.3).

    → 두 산업의 ROA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이 다를 뿐입니다.

    추가 분해 — 더 잘게 쪼개기

    분석가는 수익성과 효율성의 구체적 동인을 이해하기 위해 ROA를 더 세부 비율로 분해합니다. 변화가 cost management, pricing, asset use 중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Profit Margin 구성요소
    a. GROSS PROFIT MARGIN (GPM, 매출총이익률) GPM = Sales revenue − Cost of goods soldSales revenue COGS를 충당한 후 남는 이익의 정도. 제품가격·생산효율성·원가통제력을 반영
    GPM이 높을수록 operating expenses를 충당할 수 있는 revenue가 더 많이 남음
    PepsiCo 2020: 54.8% → 매출 $1당 약 55¢가 gross profit
    b. EXPENSE-TO-SALES RATIO (ETS, 매출액 대비 비용 비율) ETS = SG&A, R&D, Advertising, and other expensesSales revenue 매출 $1 중 영업비용에 쓰이는 비중. Cost efficiency와 지출 추세 추적에 유용
    PepsiCo SG&A ETS 2020: 40.5% → 매출 $1당 약 41¢가 마케팅·관리비
    Asset Turnover 구성요소
    a. ACCOUNTS RECEIVABLE TURNOVER (ART, 매출채권회전율) ART = Sales revenueAverage accounts receivable 매출채권이 얼마나 빨리 회수되는지. 높으면 고객이 빨리 지급, 낮으면 회수가 느림
    PepsiCo 2020: 8.7회 → 대금 회수에 약 42일 (365 ÷ 8.7). 신용·회수 정책의 효율성을 나타냄
    b. INVENTORY TURNOVER (INVT, 재고자산회전율) INVT = Cost of goods soldAverage inventory 재고가 얼마나 자주 판매·보충되는지. 높으면 재고관리 우수, 보유비용 낮음
    PepsiCo 2020: 8.5회 → 약 43일마다 한 번 회전. Walmart·Home Depot 같은 소매업체는 훨씬 높음

    8.6 DuPont 모델 — ROE를 세 조각으로

    DUPONT ROE DECOMPOSITION ROE = Net IncomeSales × SalesAverage Total Assets × Average Total AssetsAverage Stockholders' Equity Profit Margin (수익률) × Asset Turnover (자산회전율) × Financial Leverage (부채 사용)
    ← 앞의 두 개가 ROA, 세 번째가 ROFL에 해당
    📘 DuPont 모델이 알려주는 것

    ROE는 회사가 다음을 달성할 때 증가합니다:

    • Sales $1당 더 많은 이익을 창출 (↑ profit margin)
    •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매출을 창출 (↑ asset turnover)
    • 더 많은 leverage를 사용해 수익을 확대 (↑ financial leverage)

    → 성과가 Operational strength(수익성·효율성)에서 나오는지, financial structure(부채 사용)에서 나오는지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DuPont 모델의 한계 — 시험에 자주 나오는 서술형

    전통적 DuPont Model은 Profit Margin에서 EWI가 아니라 net income을 사용합니다. Net income에는 interest expense가 이미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모형은 영업성과와 financing effects를 명확히 분리하지 못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나: 레버리지가 증가하면 → interest expense가 늘어 → net income과 Profit Margin이 감소합니다. 동시에 financial leverage ratio는 상승하여 ROE를 높입니다. 이 중복(double counting) 때문에 DuPont Model은 operating effects와 financing effects를 뒤섞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높은 ROE가 우수한 영업성과 때문인지, 단순히 빚을 많이 써서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레버리지 수준이 서로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 DuPont Model은 실제 operating efficiency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ROE를 분석하는 간단하고 널리 쓰이는 framework입니다. 이 수업이 EWI 기반 ROA·ROFL 분해를 함께 가르치는 이유가 바로 이 한계 때문입니다.

    ROE 분해의 전체 그림 ROE  =  ROA  +  ROFL ROA = Profit Margin (→ GPM, ETS) × Asset Turnover (→ ART, INVT, PPET)
    ROFL = Financial Leverage의 효과 (→ Liquidity and Solvency 분석으로 연결)

    8.7 부채조달은 어떻게 ROE를 높이는가

    📘 핵심 원리

    Return on assets (ROA)가 debt cost(interest rate)보다 높을 때 ROE가 상승합니다.

    왜 부채가 ROE를 높이는가:

    • 대출자에게 지급하는 interest는 세금공제가 가능하므로 차입비용이 감소합니다. 예: 세율 25%면 interest $1의 세후비용은 $0.75에 불과합니다.
    • 대출자는 지급 우선순위가 높아 위험이 더 낮으므로 debt가 equity보다 저렴합니다.
    • 부채를 현명하게 쓰면 신규 equity를 조달하지 않고도 주주 투자금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When Leverage Works FOR You — 사업성과가 좋을 때
    Company A
    (No Debt)
    Company A'
    (No Debt)
    Company A''
    (50% Debt)
    Assets (avg.)$500$1,000$1,000
    EWI (이자 차감 전 이익)$50$100$100
    Interest Expense (4%)$0$0$20
    Net Income$50$100$80
    Equity (avg.)$500$1,000$500
    ROA10%10%10%
    ROE10%10%16%
    ROFL0%0%6%

    설명: Company A''는 동일한 ROA(10%)를 얻지만 equity는 절반만 사용합니다. 이자 차감 후 net income은 감소($100→$80)하지만 equity가 더 작으므로 ROE는 16%로 상승합니다. 레버리지가 주주수익을 확대한 것입니다.

    $80 ÷ $500 = 16%. 자산수익률 10%로 빌린 돈($500)에서 $50을 벌고 이자로 $20만 냈으니 차액 $30이 고스란히 주주 몫으로 추가되었습니다.

    🧮 When Leverage Works AGAINST You — 사업성과가 부진할 때
    Company A' (No Debt)Company A'' (50% Debt)
    Assets (avg.)$1,000$1,000
    EWI$30$30
    Interest Expense (4%)$0$20
    Net Income$30$10
    Equity (avg.)$1,000$500
    ROA3%3%
    ROE3%2%
    ROFL0%−1%

    설명: 이자율(4%)이 ROA(3%)보다 높기 때문에 net income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 경우 레버리지는 ROE를 낮추어 negative ROFL을 발생시킵니다.

    황금률: ROA > 이자율 → 레버리지가 이득. ROA < 이자율 → 레버리지가 독. 남의 돈으로 번 수익률이 그 돈의 값보다 커야 남는 게 있습니다.

    ⚠️ 부채조달의 위험과 한계
    • Default risk: 부채가 많을수록 이자나 원금을 못 갚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경기하강기: 레버리지가 손실을 확대하여 부진한 성과를 더 악화시킵니다.
    • 과도한 부채는 financial distress 또는 bankruptcy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Debt Covenants(부채약정): 대출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약상 제한을 부과합니다 — 추가 차입 제한, 배당 지급 제한, 자산 매각 제한 등. 이러한 covenants는 debt financing의 추가적인 "cost"로 작용합니다.

    산업별 차이: Utilities = 부채수용도 높음(안정적 현금흐름, 규제환경) / Telecom·Chemicals = 중간~높음(대규모 고정자산 투자) / Pharmaceuticals·Tech·Apparel = 낮음(무형자산과 R&D 의존)

    8.8 유동성 분석 (Liquidity Analysis)

    📘 Liquidity vs. Solvency — 헷갈리지 마세요

    Liquidity analysis: 회사가 지금 단기 의무를 지급할 충분한 현금을 만들 수 있는가?
    Solvency analysis: 회사가 장기적으로 파산하지 않고 존속할 수 있는가?

    비유: 유동성 = 이번 달 카드값을 낼 수 있는가 / 지급능력 = 30년 주택담보대출을 끝까지 갚을 수 있는가

    CURRENT RATIO (CR, 유동비율) CR = Current AssetsCurrent Liabilities 1.0보다 높으면 positive working capital (유동자산 > 유동부채)
    QUICK RATIO (QR, 당좌비율) QR = Cash + Short-term Securities + Accounts ReceivableCurrent Liabilities Inventory와 prepaids를 제외하고, 빠르게 현금화 가능한 자산에만 초점

    왜 재고를 빼는가: 재고는 팔려야 현금이 됩니다. 그런데 위기 상황에서는 바로 그 재고가 안 팔립니다. 그래서 가장 급할 때 믿을 수 없는 자산이므로 제외합니다.

    OPERATING CASH FLOW TO CURRENT LIABILITIES (OCFCL) OCFCL = Cash Flow from OperationsAverage Current Liabilities
    CASH BURN RATE (CBR, 현금소진율) CBR = Free Cash Flow in PeriodNumber of Days Free cash flow가 음수일 때 현금을 얼마나 빠르게 소진하는지 측정
    📘 Liquidity 분석 핵심 정리
    • 유동성 비율은 외부자금 조달 없이 단기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지 평가합니다.
    • 회사는 유동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유동성이 너무 낮음 → default risk
      · 유동성이 너무 높음 → 자산의 비효율적 사용 (돈이 놀고 있음)
    • CR, QR, OCFCL, CBR을 함께 봐야 단기 재무건전성을 종합 파악할 수 있습니다.

    8.9 지급능력 분석 (Solvency Analysis)

    📘 Solvency

    정기적인 이자 지급과 원금 상환을 포함해 장기 부채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 이를 못 하면 회사는 insolvent(지급불능)가 됩니다.

    두 가지 접근법:

    1. Balance sheet approach: debt financing과 equity financing의 비중을 검토 → D/E
    2. Income statement approach: debt costs를 충당할 수 있는 이익의 규모를 검토 → TIE
    DEBT-TO-EQUITY RATIO (D/E, 부채비율) D/E = Total LiabilitiesTotal Stockholders' Equity 높음 → debt 의존도 높고 solvency 낮으며 financial risk 큼
    낮음 → 더 보수적인 capital structure와 높은 재무안정성

    PepsiCo 2020: D/E = 5.9 ($79,366M ÷ $13,552M). 2019년 4.3에서 상승 — 낮은 이자율 환경에서 차입과 자사주 매입(share buybacks)이 증가했음을 반영합니다. Industry average ≈ 1.31 → PepsiCo는 대부분의 대기업보다 훨씬 많은 debt를 사용합니다.

    TIMES INTEREST EARNED (TIE, 이자보상배율) TIE =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EBIT)Interest Expense 영업이익이 이자를 몇 배 충당할 수 있는지
    높으면 default risk 낮음 / 낮으면 이자 의무 이행에 어려움

    PepsiCo 2020: TIE = 8.24× = ($9,069M + $1,252M) ÷ $1,252M. 2019년 9.20×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아 이자 지급능력이 충분합니다.

    주의: EBIT를 구할 때 세전이익(Income before taxes)에 이자비용을 다시 더해야 합니다. 이미 빼놓은 것을 되돌리는 것입니다.

    📘 두 비율을 함께 읽기
    • D/E: Capital structure — 채권자와 주주 중 누가 얼마나 자금을 댔는가 (재무상태표 관점)
    • TIE: 영업이익으로 부채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가 (손익계산서 관점)

    강한 solvency가 의미하는 것: ① 부채수준을 유지하고 장기간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음 ② Credit risk가 낮고 추가 차입능력(borrowing capacity)이 큼

    8.10 운전자본 — 자금원천의 관점

    이 절은 working capital을 단순한 유동성 지표가 아니라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자금의 필요액으로 재해석합니다. 관점을 뒤집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전통적 관점 — 유동성 지표

    Working capital management = 유동성 유지를 위해 현금과 유동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Net Current Assets = Current Assets − Current Liabilities

    • 양수면 유동부채를 지급할 충분한 유동자산 보유
    • 단기 solvency와 운영안정성을 나타냄
    • 전통적으로 만기 의무 이행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봄

    Amazon 예시: 유동자산 $191bn − 유동부채 $179bn = 순유동자산 $12bn

    자금원천 관점 — 필요 자금액

    Concept Shift: Working capital은 현재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 financing 금액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순유동자산 $12bn = working capital requirement
    • 이는 유동부채로 조달되지 않은 유동자산 부분
    • 따라서 회사는 이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장기자금(equity 또는 long-term debt)을 써야 함

    요약: 유동자산 > 유동부채이면 그 차이는 장기자본으로 조달되어야 하며, 이것이 실제 "working capital requirement"입니다.

    🍊 관점의 전환 — 왜 이게 중요한가

    전통적 관점: "순운전자본이 $12bn이나 있네, 안전하다!" (좋은 것)
    자금원천 관점: "$12bn을 장기자금으로 묶어둬야 하네, 부담이다." (비용)

    둘 다 맞습니다. 순운전자본은 안전판이자 동시에 묶인 돈입니다. 그래서 뒤의 "과도한 positive working capital은 항상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표 8-6. The Working Capital Cycle — 예시
    Stage (단계)Activity (활동)Effect (효과)
    Day 1 – Inventory Purchase$10K의 inventory를 외상으로 구입↑ Inventory (CA), ↑ Payables (CL)
    Day 12 – Sale원가 $6K인 inventory를 $8K에 판매Inventory ↓, Receivables ↑, profit ↑
    Day 38 – Collection고객이 invoice 대금을 지급Receivables ↓, Cash ↑
    Day 60 – PaymentSupplier에게 지급Cash ↓, Payables ↓

    이러한 지속적인 순환에는 지급과 회수 사이의 시간차를 충당할 안정적인 long-term funding이 필요합니다. 그 안정적인 금액이 바로 working capital requirement입니다.

    📘 Summary — Key Points (3줄 결론)

    ① Positive working capital은 건전하지만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유동자산 > 유동부채는 양호한 재무건전성과 solvency를 나타내고 단기 의무를 무리 없이 이행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positive working capital은 너무 많은 자본이 수익률이 낮은 유동자산에 묶여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② Working capital은 자금조달 필요액입니다.
    단기자산과 단기부채 사이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필요한 장기 financing(loan 또는 equity) 금액입니다.

    ③ Negative working capital은 위험하지만 항상 나쁜 것은 아닙니다.
    유동부채 > 유동자산이면 잠재적 liquidity risk가 발생해 당장의 청구서를 지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오히려 효율적입니다. Walmart(유동자산 $62bn, 유동부채 $77bn)는 negative net current assets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공급업체의 자본을 사실상 영업 financing에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 Walmart는 왜 마이너스 운전자본으로도 멀쩡할까

    Walmart는 물건을 받고 30일 뒤에 납품업체에 돈을 줍니다. 그런데 그 물건은 7일 만에 팔리고 고객은 즉시 현금으로 냅니다.

    즉 Walmart는 23일 동안 남의 돈(공급업체 돈)을 공짜로 굴리는 셈입니다. 이건 위기가 아니라 협상력의 증거입니다. 그래서 비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8.11 비율분석의 한계

    표 8-7. Limitations of Ratio Analysis
    한계내용
    GAAP
    Limitations
    Measurability: 재무제표에는 신뢰성 있게 측정 가능한 항목만 포함됩니다. Brand reputation이나 employee expertise처럼 가치 있지만 무형인 자산은 종종 제외됩니다.
    Non-capitalized Costs: R&D와 advertising처럼 장기적 가치를 높이는 많은 지출이 capitalization되지 않고 expense 처리되어 자산이 과소표시될 수 있습니다.
    Historical Costs: 자산이 현재 market value가 아니라 최초 acquisition cost로 기록되어, 가치가 크게 변한 경우 비율이 왜곡됩니다.
    Company
    Changes
    빈번한 M&A, divestitures, 전략 변화는 기간 간·기업 간 비교를 어렵게 합니다. Life cycle 단계와 계절효과도 비율 변동을 일으킵니다.
    Conglomerate
    Effects
    대기업은 여러 산업·자회사에 걸쳐 운영됩니다. Consolidated statements는 사업부 간 차이를 가려버려 segment-level analysis 없이는 해석이 어렵습니다.
    Means to
    an End
    비율은 복잡한 영업활동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하므로 경영효율성·혁신·전략 같은 정성적 요소를 포착할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분석은 비율을 넘어 회사의 전반적 성과와 방향을 이해해야 합니다.

    8.12 Altman Z-Score — 비율로 파산을 예측하기 (FYI)

    📘 배경

    Professor Edward Altman(1968)이 기업의 파산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개발. 여러 financial ratios를 하나의 Z-score로 결합해 credit risk와 재무건전성을 측정합니다.

    ALTMAN Z-SCORE Z = 1.2(WC/TA) + 1.4(RE/TA) + 3.3(EBIT/TA) + 0.6(MV Equity/TL) + 0.99(Sales/TA)
    표 8-8. 변수 해석
    VariableMeasuresMeaning
    Working Capital / Total AssetsLiquidity (유동성)단기 재무유연성
    Retained Earnings / Total AssetsProfitability (수익성)장기간 재투자된 earnings
    EBIT / Total AssetsEfficiency (효율성)자산 대비 operating profit
    Market Value of Equity / Total LiabilitiesLeverage (레버리지)재무안정성과 자본건전성
    Sales / Total AssetsTurnover (회전율)Asset 효율성과 revenue 창출
    표 8-9. Z-Score 해석
    Z-Score재무상태의미
    > 3.0Healthy company (건전기업)Low bankruptcy risk (낮은 파산위험)
    1.8 – 3.0Gray zone (회색지대)Moderate risk; needs monitoring (중간 위험, 모니터링 필요)
    < 1.8Distressed (재무곤란)High likelihood of bankruptcy (높은 파산가능성)

    원래 파산 1년 전에는 95%, 2년 전에는 72%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현재도 은행·투자자·credit analysts가 default risk 평가에 널리 사용하며, 현대적 credit scoring systems도 Altman Z-model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13 핵심 영업활동 분석 — RNOA

    📘 Operating vs. Nonoperating

    이 분석은 수익성과 효율성을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영업활동과 비영업활동을 구분합니다. Operating activities는 가치창출과 장기 지속가능성의 핵심입니다.

    • Operating activities: Sales, production, R&D, marketing, customer service 등 재화·용역을 생산·제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 거래
    • Nonoperating activities: Financing 및 investing activities. 중요하지만 주된 가치창출요인은 아님
    RETURN ON NET OPERATING ASSETS (RNOA, 순영업자산수익률) RNOA = Net Operating Profit After Taxes (NOPAT)Average Net Operating Assets (NOA) NOPAT = NI − [(Nonoperating revenues − Nonoperating expenses) × (1 − Tax rate)]
    NOA = Operating assets − Operating liabilities
    표 8-10. Operating / Nonoperating 항목 구분
    재무제표OperatingNonoperating
    Income Statement sales revenue, cost of goods sold, SG&A, R&D, depreciation, rent, insurance, wages interest income/expense, investments 관련 gains/losses
    Balance Sheet Operating assets: Cash, receivables, inventories, PPE, intangibles
    Operating liabilities: Accounts payable, accrued expenses, employee benefit liability
    Debt, investments in affiliates, interest-bearing liabilities
    🧮 PepsiCo 2020 계산

    NOPAT = $7,175 − [($117 − $1,128) × (1 − 0.25)] = $7,175 + $758.25 = $7,933.3
    Interest expense 때문에 NOPAT($7,933.3)이 net income($7,175)보다 높습니다.

    NOA = Operating assets($91,059) − Operating liabilities($35,216) = $55,843

    RNOA = $7,933.3 ÷ (($55,843 + $46,322) ÷ 2) = 15.5%

    해석: PepsiCo의 RNOA 15.5%는 높은 영업효율성을 나타냅니다. ROE 50.5%에는 financial leverage 효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총 주주수익의 약 31%가 operating activities에서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8.14 주요 비율 공식 총정리 (암기용)

    표 8-11. Key Ratios — Formula Sheet (시험 직전 이 표만 보세요)
    비율공식
    RETURN MEASURES (수익률 지표)
    Return on Equity (ROE)Net income ÷ Average stockholders' equity
    Earnings without Interest Expense (EWI)N.I. + [Interest expense × (1 − Statutory tax rate)]
    Return on Assets (ROA)EWI ÷ Average total assets
    Return on Financial Leverage (ROFL)ROE − ROA
    PROFITABILITY RATIOS (수익성 비율)
    Profit Margin (PM)EWI ÷ Sales revenue
    Gross Profit Margin (GPM)(Sales revenue − Cost of goods sold) ÷ Sales revenue
    Expense-to-Sales (ETS)Individual expense items ÷ Sales revenue
    TURNOVER RATIOS (회전율)
    Asset Turnover (AT)Sales revenue ÷ Average total assets
    Accounts Receivable Turnover (ART)Sales revenue ÷ Average accounts receivable
    Inventory Turnover (INVT)Cost of goods sold ÷ Average inventory
    Property, Plant & Equipment Turnover (PPET)Sales revenue ÷ Average PPE
    LIQUIDITY RATIOS (유동성 비율)
    Current Ratio (CR)Current assets ÷ Current liabilities
    Quick Ratio (QR)(Cash + Short-term securities + Accounts receivable) ÷ Current liabilities
    Operating Cash Flow to Current Liabilities (OCFCL)Operating cash flow ÷ Average current liabilities
    Cash Burn RateFree cash flow in the period ÷ Number of days in the period
    SOLVENCY RATIOS (지급능력 비율)
    Times Interest Earned (TIE)EBIT ÷ Interest expense
    Debt-to-Equity (D/E)Total liabilities ÷ Total stockholders' equity

    CHAPTER 9 · 부록 강의기업가치평가 입문 — 회계에서 투자로

    지금까지는 "회사가 과거에 어떻게 했는가"를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장에서는 그 정보로 "이 회사는 얼마짜리인가"를 계산합니다.

    9.1 화폐의 시간가치 — 가치평가의 엔진

    📘 단 하나의 원리

    오늘의 1달러는 미래의 1달러보다 가치가 큽니다. 오늘의 1달러는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 하나가 모든 가치평가 방법의 토대입니다.

    이자율 = 할인율 r 은 시간의 가격입니다. 어느 시점의 금액을 다른 시점의 등가 금액으로 환산해 줍니다.

    방향은 둘, 원리는 하나:
    · 복리계산(compounding) = 돈을 시간상 앞으로 (현재 → 미래)
    · 할인(discounting) = 돈을 시간상 뒤로 (미래 → 현재). 가치평가는 거의 언제나 할인입니다.

    A. 단일 금액 FV = PV × (1 + r)n      PV = FV ÷ (1 + r)n 예: r = 10%일 때 오늘의 $10,000 → 1년 뒤 $11,000, 5년 뒤 $16,105
    거꾸로: 5년 뒤 받을 $16,105는 오늘 정확히 $10,000의 가치
    B. 연금 (Annuity) — 동일 금액이 반복 PV = PMT × 1 − (1 + r)−nr 예: 매년 $10,000씩 5회, 10% 할인 → 오늘 가치는 $50,000이 아니라 $37,909
    뒤로 갈수록 더 크게 할인되기 때문
    C. 영구연금 (Perpetuity) — 끝나지 않는 현금흐름 정액: P = PMTr        성장: P = PMT1r − g 정액 예: 매년 $10,000이 영원히, 10% → $100,000
    성장 예: $10,000에서 매년 2% 성장, 10% → $125,000
    ⚠️ 주의: r > g 인 경우에만 성립하며, PMT₁은 오늘로부터 한 기간 뒤의 현금흐름입니다.
    🎯 왜 성장 영구연금이 가장 중요한가

    가치평가에서 단연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주제 3에서 이것이 계속가치(terminal value)로 다시 등장하는데, 명시적 추정기간 너머의 모든 현금흐름을 담아내는 장치입니다.

    핵심 요약: 모든 가치평가는 하나의 규칙을 반복 적용한 것입니다 — 기대되는 미래 현금흐름을, 그 위험을 반영하는 할인율로 오늘로 할인하십시오. 할인을 익히면 나머지는 세부사항입니다.

    🧮 개념 퀴즈 #1

    1. 3년 뒤에 받을 1달러는 오늘 받는 1달러보다? → c. 작다
    2. 매년 말 $5,000을 영원히, 8% 할인 → PV는? → b. $62,500 ($5,000 ÷ 0.08)
    3. 성장 영구연금에서 g를 높이면 현재가치는? → a. 증가한다 (분모 r−g가 작아지므로)

    9.2 미스터 마켓 — 가격 ≠ 가치

    🍊 우화 (Benjamin Graham, 『현명한 투자자』)

    여러분이 미스터 마켓이라는 동업자와 작은 사업체를 함께 소유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여러분의 지분을 사겠다거나 자기 지분을 팔겠다며 가격을 부릅니다.

    미스터 마켓은 감정적입니다. 어떤 날은 도취되어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어떤 날은 낙담하여 훨씬 낮은 가격을 부릅니다. 그의 호가를 결정하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그의 기분입니다.

    핵심: 미스터 마켓은 여러분에게 봉사하기 위해 있는 것이지, 여러분을 가르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가격이 매력적일 때 거래하고, 아니면 무시하면 됩니다. 그는 내일 새 호가를 들고 옵니다.

    📘 교훈: 가격 ≠ 가치

    가격은 미스터 마켓이 오늘 부르는 값이고, 가치는 그 사업체가 실제로 지닌 값어치입니다. 단기적으로 가격은 군중심리에 의해 결정되므로 둘은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그레이엄의 유명한 표현: "단기적으로 시장은 투표기계(voting machine)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weighing machine)이다." 하루하루의 가격은 심리가 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펀더멘털이 정합니다.

    투자자의 일: 미스터 마켓의 기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a) 가치에 대한 독자적인 추정치를 세우고, (b) 가격이 가치에서 충분히 벗어나 안전마진이 확보될 때에만 행동하는 것입니다.

    기본적 분석 (Fundamental) ← 이 과목

    기업의 현금흐름과 재무제표로부터 내재가치를 추정하고, 가격이 가치보다 낮을 때 매수.

    기술적 분석 (Technical)

    과거 가격과 거래량 패턴을 연구해 미래 가격 예측. 내재가치를 무시하고 미스터 마켓의 기분 변화 자체에 집중.

    효율적 시장 가설(EMH)은 가격이 이미 모든 정보를 반영하므로 미스터 마켓이 "틀리는" 일은 드물다고 봅니다. 현실은 더 미묘합니다 — 시장은 대체로 효율적이지만, 감정·마찰·정보 격차가 주기적으로 가격 오류(mispricing)를 만듭니다. 시장을 이길 수 있든 없든, 미스터 마켓이 가르치는 규율은 가장 값비싼 투자 실수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줍니다.

    9.3 DCF — 현금흐름할인법

    📘 개념

    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이 투자자를 위해 창출할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의 현재가치와 같습니다.

    FCF(잉여현금흐름) = 기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업활동과 투자를 모두 지출하고 남은 현금 — 즉 투자자에게 실제로 돌아갈 수 있는 현금.

    FCFF = 영업활동현금흐름(CFO) + 이자비용 × (1 − t) − 자본적지출(CapEx)

    DCF의 두 부분 공식 기업가치 = PV(FCF, 1~5차연도) + PV(계속가치) V₀ = ΣE(FCFt)/(1+r)t + Terminal Value/(1+r)5
    Terminal Valueend of Year n = FCFn+1 ÷ (r − g)
    📘 왜 두 부분으로 나누나 — 3단계 논리

    1단계 (확실성 하): 미래 현금흐름을 확실히 안다면 전부 r로 할인한 현재가치가 기업가치입니다.
    2단계 (불확실성 하): 미래를 아는 사람은 없으므로 각 현금흐름을 기댓값 E(FCF)로 대체합니다. 이때 분자가 기댓값이 되었으므로 r은 시간뿐 아니라 위험도 보상해야 합니다.
    3단계 (유한한 추정기간): 무한대까지 추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명시적 추정기간(통상 5년) + 계속가치로 나눕니다.

    중요: 모형이 추정치가 되는 지점은 "5년"이라는 기간이 아닙니다 — 2단계의 기댓값이 이미 그것을 추정치로 만들었습니다. 추정기간은 이론의 문제가 아니라 실무의 문제이며, 5년은 관행이지 법칙이 아닙니다.

    다섯 단계 절차

    1. 가장 최근 실적을 기준점으로 삼아 추정기간의 매출액을 추정
    2. 매출액 추정치로부터 비용을 추정하여 영업이익 산출
    3. 이익을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 (비현금항목과 재투자 조정)
    4. FCF가 장기적으로 g로 영원히 성장한다고 가정해 계속가치 추정
    5. 명시적 FCF와 계속가치를 r로 현재가치화한 뒤 합산
    🧮 완전 예제 — r = 10%, g = 3%
    연도FCF ($M)현가계수 @10%FCF의 현재가치 ($M)
    1100.00.909190.9
    2115.00.826495.0
    3130.00.751397.7
    4145.00.683099.0
    5160.00.620999.3
    합계: 잉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1~5차연도)$482.0
    6차연도 FCF = $160.0M × (1 + 0.03)$164.8
    Terminal Value (5년 말) = $164.8M ÷ (0.10 − 0.03)$2,354.3
    계속가치의 현재가치 = $2,354.3M × 0.6209$1,461.8
    잉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1~5차연도)$482.0
    계속가치의 현재가치$1,461.8
    기업가치 (Firm / enterprise value)$1,943.8
    차감: 순차입금 (net debt)($300.0)
    자기자본가치 (Equity value)$1,643.8
    ÷ 발행주식수 (백만 주)100.0
    주당가치 (Value per share)$16.44

    ⚠️ 결정적 관찰: 계속가치가 기업 전체 가치의 약 75%를 차지합니다($1,461.8 / $1,943.8). 이는 전형적인 결과이며, g와 r을 가장 엄격하게 따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스프레드 (r − g)의 작은 변화가 답을 크게 움직입니다.

    핵심 요약: DCF는 그 가정만큼만 좋습니다 —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옵니다(GIGO). DCF의 진짜 가치는 규율에 있습니다. DCF를 세우다 보면 성장·수익성·재투자·위험에 대해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명시적으로 밝힐 수밖에 없게 됩니다.

    9.4 자기자본비용 — 할인율은 어디서 오는가

    📘 하나의 숫자, 세 개의 이름

    같은 요구수익률이 보는 사람에 따라 세 가지 모자를 씁니다. 효율적 시장에서 이 셋은 동일한 숫자입니다.

    • 기대수익률/요구수익률 — 투자자의 관점: 위험을 지는 대가로 주주가 기대하는 수익
    • 자기자본비용 — 기업의 관점: 자기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이 제공해야 하는 것
    • 할인율 — 애널리스트의 관점: 미래 주주 현금흐름을 오늘 가치로 바꾸는 비율

    비유: 금리 8%의 대출은 동시에 대주의 기대수익률이자, 차주의 차입비용이며, 상환액을 평가하는 할인율입니다 — 하나의 이자율, 세 개의 자리.

    🎯 황금률 — 현금흐름에 할인율을 맞추십시오

    주주 현금흐름(배당, FCFE)은 자기자본비용으로, 기업 전체 현금흐름(FCFF)은 WACC으로 할인합니다.
    주주 현금흐름을 WACC으로 할인하면 부채의 효익을 이중으로 계산하여 가치를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CAPM —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자기자본비용 = Rf + β × ERP Rf 무위험이자율 = 시간의 가격 (만기를 현금흐름 기간에 맞출 것 — 주식이면 10년물 국채)
    β 베타 = 그 주식이 분산불가능한 시장위험을 얼마나 증폭시키는가 (β=1이 시장 평균)
    ERP 시장위험프리미엄 = 위험의 가격

    말로 풀면: 기대 주식수익률 = 기다림에 대한 대가 + 걱정에 대한 대가
    📘 시장위험프리미엄(ERP) 추정

    안전한 국채 대신 위험한 주식을 보유하는 대가로 요구하는 추가 수익 — 시장의 "위험수당". 보장된 것이 아니라 기대되는 것이며, 매년이 아니라 장기 평균으로 얻는 것입니다.

    • 역사적 방법: 주식수익률과 채권수익률의 실현된 평균 격차 (미국 약 5~6%). 과거를 보며 값이 고정적.
    • 내재적 방법: 오늘의 지수를 기대 현금흐름의 현재가치와 같게 만드는 수익률을 역산 (최근 약 4~4.5%). 미래를 보며 스스로 갱신됨.

    실무에서는 약 5%를 흔히 씁니다. 유일한 "참" ERP는 없습니다 — 이는 여러분이 공개하고 변호해야 할 가정입니다.

    현 시점 예시: 10년물 국채 4.6%, ERP 5% → 평균 기업(β=1)의 자기자본비용 ≈ 9.5%. β=1.2인 주식이면 4.6% + 1.2×5% ≈ 10.6%.

    WACC — 가중평균자본비용 WACC = (자기자본 비중 × 자기자본비용) + (부채 비중 × 세후 타인자본비용) 세후 타인자본비용 = 타인자본비용 × (1 − 법인세율)

    예시: 자기자본비용 10%, 타인자본비용 5%, 법인세율 20%, 자본구성 자기자본 60%/부채 40%.
    세후 타인자본비용 = 5% × (1 − 0.20) = 4%. → WACC = 0.60 × 10% + 0.40 × 4% = 7.6%

    부채는 자기자본보다 저렴합니다 — 대주의 위험이 더 작고 이자는 손금산입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의 부채는 WACC를 낮추지만, 과도한 부채는 위험을 키워 두 비용을 모두 다시 밀어 올립니다. (Ch 5의 ROFL 논리와 정확히 같습니다.)

    🧮 개념 퀴즈 #4

    1. 자기자본비용, 주주 요구수익률, 주주 현금흐름 할인율의 관계는? → b. 동일한 요구수익률을 세 가지 관점에서 본 것
    2. β=1.2, Rf=4.5%, ERP=5% → 자기자본비용? → c. 10.5% (4.5% + 1.2×5%)
    3. FCFE를 할인할 때 적절한 할인율은? → a. 자기자본비용

    9.5 P/E 비율 — 가장 널리 쓰이는 축약 지표

    PRICE-EARNINGS RATIO P/E = Market Price per ShareEarnings per Share (EPS) 배수(multiple)로 읽습니다 — P/E가 15면 투자자가 현재 이익 $1당 $15를 지불한다는 뜻
    🧮 간단한 예제와 역산

    A 기업 EPS $4.00, 주가 $60.00 → P/E = 15.0×

    거꾸로 적용해 가치를 구하기: 유사기업들이 18배에 거래되고 A 기업의 내년 예상 이익이 $4.50이라면, 유사기업 비교에 의한 간이 가치 = 18 × $4.50 = 주당 $81.00

    📘 P/E를 결정하는 세 가지 힘
    • 성장(growth) — 기대 이익성장률이 높을수록 → P/E 상승
    • 위험(risk) — 위험이 클수록(할인율이 높을수록) → P/E 하락
    • 이익의 질(earnings quality) — 이익이 지속가능하고 현금이 뒷받침될수록 → P/E 상승

    안정적인 유틸리티가 12배에 거래되는 동안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가 40배에 거래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시장이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성장에 값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세 가지 힘 뒤에 있는 대수식 — 외울 필요가 없는 이유

    1단계 — 성장 없음 (전액 배당, 영구연금) P = Er   →   P/E = 1r 위험이라는 힘만 홀로 서 있는 모습. P/E는 단순히 할인율의 역수
    2단계 — 재투자 허용 (Gordon growth model). b = 배당성향 P = b × E1r − g   →   P/E = br − g 1단계는 g=0, b=1인 특수한 경우. 성장은 분모를 잠식하는 방식으로 들어옵니다 — 홀로 작용하지 않고 스프레드(r − g)에 작용
    3단계 — 이익의 질 반영. q = 지속가능·현금뒷받침 비율 P/E = b × qr − g 이익의 질은 분자에 자리합니다. 성장과 위험이 같아도 한쪽 이익이 발생액(accrual)에 크게 의존하면 서로 다른 배수에 거래됩니다
    🧮 12배와 40배 확인하기 — 두 기업은 같은 곡선 위에 있지 않다

    유틸리티: b = 0.6, q = 1, r = 7%, g = 2% → P/E = 0.6 ÷ 0.05 = 12.0×
    소프트웨어: b = 0.8, q = 1, r = 10%, g = 8% → P/E = 0.8 ÷ 0.02 = 40.0×

    소프트웨어 기업은 할인율이 더 높은데도 더 높은 배수를 받습니다. 스프레드가 5%에서 2%로 좁혀진 효과가 추가된 위험을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시장이 성장에 값을 치른다"는 말의 정확한 의미입니다.

    높은 배수가 왜 취약한 배수인가
    g − 0.5%p기준 시나리오g + 0.5%p
    유틸리티 (r=7%, g=2%)10.9×12.0×13.3× (+11%)
    소프트웨어 (r=10%, g=8%)32.0×40.0×53.3× (+33%)

    동일한 0.5%p의 성장률 변화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배수를 세 배나 더 크게 움직입니다. 40배라는 배수는 그 자체로 "비싸다"는 주장이 아닙니다. 가정이 조금만 수정돼도 배수가 급격히 재조정된다는 경고입니다. 성장주가 실적 미달에 그토록 크게 하락하는 이유입니다.

    후행 P/E vs 선행 P/E: 후행(trailing)은 지난 12개월의 실제 이익을, 선행(forward)은 내년의 예상 이익을 사용합니다.

    개념 퀴즈 #5: 주가 $90, EPS $6.00 → P/E = b. 15.0× / 위험(할인율) 상승 시 정당화되는 P/E는 → b. 하락한다

    9.6 FCF vs 당기순이익 · 안전마진 · 이익의 질

    📘 FCF와 이익 — 서로 다른 이론이 아니다

    DCF는 FCF를 할인하고, P/E는 이익을 기준으로 가치를 매깁니다. 이 둘은 같은 답에 이르는 두 갈래 길입니다(초과이익모형, Residual Income Model이 그 다리 역할을 합니다).

    회계 이익은 발생주의라 판단이 개입하고, 현금흐름은 조작이 어렵지만 투자 시점에 크게 출렁입니다. 그래서 둘을 함께 봅니다.

    📘 안전마진 (Margin of Safety)

    내재가치 추정치와 실제 지불 가격 사이에 두는 완충 지대입니다.

    추정한 가치가 주당 $100인데 $95에 사면 안전마진은 5%뿐입니다. 조금만 틀려도 손실입니다. $60에 사면 안전마진은 40% — 내 추정이 상당히 틀려도 여전히 이익입니다.

    안전마진의 본질은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9.3에서 본 것처럼 계속가치가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r−g) 스프레드에 극도로 민감하다는 사실이, 안전마진이 왜 필수인지를 그 자체로 증명합니다.

    📘 이익의 질 (Earnings Quality)

    보고된 이익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지속가능하고 현금이 뒷받침되는가. P/E 공식의 q가 바로 이것입니다.

    질이 높은 이익의 신호:

    • 영업현금흐름 > 순이익 (Ch 4에서 본 UBC: OCF $22M > NI $12M ✔)
    • 일회성 항목이 적고 계속영업이익 비중이 높음
    • 매출채권·재고가 매출보다 빠르게 늘지 않음
    • 보수적인 회계정책 선택

    질이 낮은 이익의 적신호:

    • 이익은 느는데 영업현금흐름은 줄어드는 상황 (발생액 의존)
    • 매출채권 회전율(ART)의 급격한 하락 → 밀어내기 매출 의심
    • 비반복 이익으로 순이익을 채우는 경우
    • 회계정책 변경으로 이익이 급증한 경우 (Ch 6의 Verint 사례처럼 일시적)
    💡 이 과목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지점

    Ch 1~4에서 재무제표를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Ch 5에서 그것을 해석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장에서 그 해석을 가격으로 환산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회계로 돌아옵니다 — 이익의 질을 판단하려면 결국 발생주의와 수정분개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회계를 모르면 가치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PART 10 · 문제 총정리전 범위 연습문제와 완전 해설

    강의 자료에 나온 모든 연습문제·개념퀴즈·과제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먼저 스스로 풀고, 해설은 왜 그렇게 되는지까지 읽으세요.

    10.1 Ch 1 — 재무회계 입문

    문제 1-1. 이용자 그룹과 질문 연결하기

    각 재무제표 정보 이용자를 그들의 전형적인 질문과 연결하시오.

    이용자전형적인 질문
    I. Managers 및 employees어떤 product line이 경쟁사 대비 좋은 성과를 냈는가?
    II. Investment analysts 및 정보중개자미래 profit·cash flow에 대한 어떤 기대를 주가 산정의 input으로 쓸 것인가?
    III. Creditors 및 suppliers회사가 loan covenants의 계약조건을 준수하고 있는가?
    IV. Stockholders 및 directors경영진이 맡겨진 자원을 충실히 관리하고 있는가?
    V. Customers 및 strategic partners전략적 제휴가 양측에 합리적인 return을 제공하고 있는가?
    VI. Regulators 및 tax agencies회사의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적절한 규제가격은 얼마인가?
    ✅ 해설

    제시된 순서대로 그대로 대응됩니다: a-I, b-II, c-III, d-IV, e-V, f-VI

    기억 요령: 각 이용자의 이해관계를 생각하면 자동으로 풀립니다. 채권자는 "약속을 지키는가(covenant)", 주주는 "내 돈을 잘 쓰는가(stewardship)", 규제기관은 "가격을 얼마로 허용할까"에 관심이 있습니다.

    문제 1-2. Accounting Equation 적용 — Delta Air Lines
    ($ millions)AssetsLiabilitiesEquityOwners %Creditors %
    2019(1) ?$49,174$15,358(4) ?(5) ?
    2018$60,266(2) ?$13,68723%77%
    2017$53,671$41,141(3) ?23%77%
    ✅ 해설 — A = L + E 하나로 전부 풀립니다

    (1) Assets 2019 = $49,174 + $15,358 = $64,532
    (2) Liabilities 2018 = $60,266 − $13,687 = $46,579
    (3) Equity 2017 = $53,671 − $41,141 = $12,530
    (4) Owners % 2019 = $15,358 ÷ $64,532 = 23.8% ≈ 24%
    (5) Creditors % 2019 = $49,174 ÷ $64,532 = 76.2% ≈ 76%

    해석: Delta는 3년 내내 자산의 약 76~77%를 채권자 자금으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항공업은 비행기라는 거대한 고정자산이 필요하고, 그 자산 자체가 담보가 되므로 부채조달 비중이 높습니다.

    문제 1-3. Samsung Electronics 재무제표 작성 (2022, ₩ billions)

    Short-term liabilities 78,345 · Cash flows used in financing (19,928) · Revenues 302,231 · Stockholders' equity 354,750 · Cash flows from operations 62,181 · SG&A expenses 68,813 · Long-term assets 229,954 · Interest income 3,064 · Cost of goods sold 190,042 · Cash, beginning-year 39,031 · Provision for income taxes (9,214) · Short-term assets 218,471 · Long-term liabilities 15,330 · Cash, ending year 49,681 · Cash flows used in investing (31,603)

    Required: 2022년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그리고 2022.12.31 재무상태표를 작성하시오.

    ✅ 해설 — 세 표를 순서대로 조립
    ① Income Statement (₩ billions)
    Revenues302,231
    Cost of goods sold(190,042)
    Gross profit112,189
    SG&A expenses(68,813)
    Operating income43,376
    Interest income3,064
    Income before taxes46,440
    Provision for income taxes(9,214)
    Net income37,226
    ② Statement of Cash Flows
    Cash flows from operations62,181
    Cash flows used in investing(31,603)
    Cash flows used in financing(19,928)
    Net change in cash10,650
    Cash, beginning-year39,031
    Cash, ending year49,681 ✔
    ③ Balance Sheet (2022.12.31)
    Short-term assets218,471
    Long-term assets229,954
    Total assets448,425
    Short-term liabilities78,345
    Long-term liabilities15,330
    Total liabilities93,675
    Stockholders' equity354,750
    Total liabilities and equity448,425 ✔

    연결 확인: 현금흐름표의 기말 현금 49,681이 재무상태표의 단기자산에 포함되고, 양쪽 합계가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것이 articulation입니다.

    문제 1-4. 규제기관 역할 매칭

    다음을 연결하시오. Terms: (a) Auditor, (b) FASB, (c) GAAP, (d) Internal controls, (e) Management, (f) PCAOB, (g) SEC

    1. 미국에서 재무제표 작성의 기준이 되는 권위 있는 기준과 관행의 집합
    2. 재무보고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가진 조직
    3. 재무보고를 안내하는 새로운 회계기준을 현재 codify하는 조직
    4. 감사기준을 승인하고 상장회사 감사를 감독하는 조직
    5. 재무제표 정보의 정확성·완전성에 책임을 지는 주체
    6. 재무보고의 공정 표시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는 주체
    7. 내부 감시 절차·규칙 시스템으로 재무보고의 정확성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
    ✅ 정답

    1. GAAP   2. SEC   3. FASB   4. PCAOB   5. Management   6. Auditor   7. Internal Controls

    2번과 3번의 차이가 핵심입니다. 법적 최종 권한은 SEC에 있지만, SEC가 그 권한을 FASB에 위임해서 실제 기준은 FASB가 만듭니다. "authority = SEC, 실제 제정 = FASB"로 기억하세요.

    문제 1-5. Adidas 재무분석

    (millions) Net income 2019 €1,977 · Stockholders' equity 2019 year-end €7,058 · 2018 year-end €6,364 · Total liabilities 2019 year-end €13,622

    a. 2019 ROE b. 2019 D/E c. Nike와 profitability·risk 비교 (Nike FY2020 vs Adidas 2019)

    ✅ 해설

    a. ROE = €1,977 ÷ [(€6,364 + €7,058) ÷ 2] = €1,977 ÷ €6,711 = 0.295 = 29.5%
    ⚠️ 분모는 평균 자본입니다. 기말 €7,058만 쓰면 28.0%가 나와 틀립니다.

    b. D/E = €13,622 ÷ €7,058 = 1.93

    c. 비교: 비율을 쓰는 또 다른 장점은 어떤 통화로 표시된 금액에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유로를 달러로 환산하지 않고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수익성: Adidas 29.5% vs Nike 29.7% — 거의 같습니다. 두 회사가 주주에게 매우 유사한 수익을 제공했다는 뜻입니다.
    • 위험: Adidas D/E 1.93 < Nike 2.89 — Nike가 부채조달에 더 의존합니다. 다만 두 회사는 여전히 상당히 유사하며, 비슷한 D/E는 어느 쪽에 투자하든 관련 위험 수준이 유사함을 의미합니다.

    더 깊은 통찰: ROE는 거의 같은데 Nike가 부채를 더 썼다면 → Nike의 순수 영업 실력(ROA)은 Adidas보다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이 Ch 5에서 ROE를 ROA와 ROFL로 쪼개는 이유입니다.

    문제 1-6 (E1.23). Balance Sheet Equation — Arcadia Company

    Year 1: Assets $90,000 = Liabilities $50,000 + Equity $40,000
    Year 2: Assets $75,000 = Liabilities $30,000 + Equity $45,000
    Year 2에 배당 선언·지급 없음, 추가 출자 없음. Year 2 순이익(손실)은?

    ✅ 해설
    Assets=Liabilities+Equity
    Year 2$75,000=$30,000+$45,000
    Year 190,000=50,000+40,000
    변동$(15,000)=$(20,000)+$5,000

    배당도 없고 추가 출자도 없으므로, 자본이 $5,000 증가한 것은 오직 income에서 나온 것입니다. → Net income = $5,000

    보너스 통찰(문제엔 없지만): 부채가 $20,000 감소한 것은 자산 $15,000이 debt 상환에 쓰였음을 시사합니다. 부채 감소가 없었다면 총자산은 순이익만큼인 $5,000 증가했을 것입니다.

    문제 1-7 (E1.26). Revenues, Expenses, Dividends, Retained Earnings

    Year 3 말 Retained earnings는 $7,296. 빈칸을 채우고 3개년 성과를 논평하시오. 배당정책에 동의하는가?

    Year 1Year 2Year 3
    Retained earnings (beginning)$3,450$3,430$3,120
    Revenues5,4805,540?
    Expenses?5,6005,700
    Dividends0?14
    ✅ 해설 — R/E 식을 앞뒤로 굴리기
    Year 1Year 2Year 3
    Retained earnings (beginning)$3,450$3,430$3,120
    Revenues$5,480$5,540$9,890
    Less: Expenses(5,500)(5,600)(5,700)
    Net income (loss)(20)(60)4,190
    Less: Dividends0(250)(14)
    Change in Retained earnings(20)(310)4,176
    Retained earnings (end)$3,430$3,120$7,296

    푸는 순서: ① Year 1: 기말 3,430 − 기초 3,450 = 순손실 (20) → Expenses = 5,480 + 20 = 5,500 ② Year 2: 기말 3,120 − 기초 3,430 = −310, 순손실 (60)이므로 배당 = 310 − 60 = 250 ③ Year 3: 7,296 − 3,120 = 4,176, 배당 14를 더하면 순이익 4,190 → Revenues = 4,190 + 5,700 = 9,890

    공통형 자료 (Common-size)
    Year 1Year 2Year 3
    Revenue100%100%100%
    Less: Expenses(100)%(101)%(58)%
    Net income0%(1)%42%

    논평: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Year 3에 급증했습니다(매출 78% 증가, 이익률 42%). 배당정책에 대한 답: Year 2에 수익성이 전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그 해의 배당 $250은 큰 편으로 보입니다. 적자인데 배당을 준 것은 현금을 소진시키는 결정입니다.

    10.2 Ch 2 — 재무제표 작성

    문제 2-1. 자산 요건 판단 (5문항)

    각 사례가 Asset의 요건을 충족하는지 판단하시오.

    1. 기술기업이 웨어러블 기기 초기 개발에 $12 million 지출. 상업적 성공 가능성은 아직 미입증.
    2. $4 million purchase order에 서명하고 vendor에게 $400,000 deposit 지급.
    3. 신제품 라인을 위해 $3 million promotional campaign 실시.
    4. 자체 우선주 $3 million을 발행하여 다른 회사 인수.
    5. 헬스케어 기업이 전문자격증 준비 직원의 학비 $1 million 보상.
    ✅ 해설 — 항상 두 질문: ① 통제하는가 ② 측정 가능한 미래 효익이 있는가
    1. No. 초기 단계 개발은 research로 처리합니다. 미래 효익이 불확실하고 회사가 통제하는 측정 가능한 자산이 없습니다.
    2. Partially — $400k만. $4m purchase order는 executory contract이므로 아직 인식하지 않습니다. $400k deposit은 현금이 지급되었고 미래 효익이 기대되므로 자산(prepaid/deferred cost)입니다.
    3. No. Advertising cost는 특정 미래 경제적 효익을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4. Yes. Business combination은 완료된 거래입니다. 취득한 자산을 인식하며, 지분 발행은 단지 지급 방식일 뿐입니다.
    5. No. 회사가 그 효익을 통제하지 못하고(직원이 퇴사할 수 있음) 미래 경제적 이득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도 없으므로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문제 2-2. Retained Earnings 계산 — Sunnyvale Services

    2028년 초 R/E $85,000, Revenues $150,000, Expenses $110,000, 12월 현금배당 $12,000 선언·지급. 기말 R/E는?

    ✅ 정답: $113,000

    $85,000 + ($150,000 − $110,000) − $12,000 = $113,000

    문제 2-3. Balance Sheet 계정 분류 — Schaefer's Pharmacy

    A. Current Assets · B. Noncurrent Assets · C. Current Liabilities · D. Noncurrent Liabilities · E. Equity · X. B/S에 보고되지 않음

    ✅ 정답
    #계정답#계정답
    1Accounts receivableA11CashA
    2LandB12BuildingsB
    3Retained earningsE13Accounts payableC
    4Intangible assetsB14Prepaid insuranceA
    5Common stockE15InventoriesA
    6Repairs expenseX16Unearned revenueC
    7EquipmentB17Operating lease ROU assetB
    8Treasury stockE18Borrowings (due 25 yrs)D
    9ST notes payableC19Additional paid-in capitalE
    10Investments (noncurrent)B20Marketable securities (current)A

    함정 정리: ⑥ Repairs expense는 손익계산서 계정이라 B/S에 없습니다(X). ⑧ Treasury stock은 자본의 차감항목이지만 여전히 E. ⑯ Unearned revenue는 이름과 달리 부채(C). ⑭ Prepaid insurance는 이름과 달리 자산(A).

    문제 2-4 (M2-14). Retained Earnings와 Net Income 역산 — Kinney Corporation

    연말: A/R $46,000 · A/P $22,000 · Cash $16,000 · Common stock $220,000 · Supplies $18,000 · Equipment $276,000 · Retained earnings ?

    a. 연말 R/E는? b. 연초 R/E $60,000이고 당기 현금배당 $24,000을 선언·지급했다면 순이익은?

    ✅ 해설

    a. Accounting Equation 사용

    Cash$16,000
    Accounts Receivable46,000
    Supplies18,000
    Equipment276,000
    Total Assets356,000
    Accounts Payable$22,000
    Common Stock220,000
    소계242,000
    Retained Earnings (= 356,000 − 242,000)$114,000

    b. R/E 식을 역산

    End of Year R/E$114,000
    Beginning of Year R/E60,000
    Increase54,000
    Add: Dividends24,000
    Net Income$78,000

    배당은 R/E를 줄인 항목이므로, 순이익을 구할 때는 다시 더해줘야 합니다.

    문제 2-5 (M2-20). Net Income 계산 — Healy Corporation

    당기 Service Revenues $200,000(신용 $140,000 + 현금 $60,000). 신용매출 중 $40,000을 연말 전 회수. 당기 급여 $120,000 현금 지급.

    a. 순이익은? b. 직원들이 추가로 $20,000의 급여를 earned했으나 미지급임을 발견했다면 순이익은 변하는가?

    ✅ 해설 — 현금 회수 정보는 함정입니다
    Service revenue (record when earned)$200,000
    Wage expense(120,000)
    Net income$80,000

    a. $40,000 회수는 순이익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발생주의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한 순간 $200,000 전액이 수익입니다. 회수는 A/R → Cash로 자산의 형태만 바꿉니다.

    b. Yes. Wage Liability를 인식하면 Wage Expense가 $20,000 증가하고 순이익은 같은 금액만큼 감소($80,000 → $60,000)합니다(세전 기준). 이것이 바로 Accrued Expense 수정분개입니다.

    문제 2-6 (M2-22). 재무제표 항목 분류

    Balance Sheet(B) / Income Statement(I) / Statement of Stockholders' Equity(SE) 중 어디에 보고되는가?

    a. Accounts receivable · b. Prepaid insurance · c. Net income · d. Stockholders' equity · e. Notes payable · f. Supplies expense · g. Land · h. Supplies

    ✅ 정답

    a. B · b. B · c. I, 그리고 SE (순이익은 손익계산서의 결론이자 자본변동표의 입력값) · d. SE, 그리고 B · e. B · f. I · g. B · h. B

    c와 d가 두 곳에 나오는 이유가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재무제표가 서로 연결(articulate)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 2-7. Concept Quiz 모음

    Q1. Retained Earnings(Profit Account)를 감소시키는 것은? a. Assets b. Owner's investments c. Expenses d. Revenues
    Q2. Genesis Company가 $900의 Equipment를 credit으로 구매. 즉시 영향을 미치는 것은? a. I/S와 R/E Statement b. I/S, R/E Statement, B/S c. I/S만 d. B/S만
    Q3. Expense를 현금으로 지급하면? a. Expenses 감소 b. R/E 증가 c. Assets 감소 d. Liabilities 증가
    Q4. 다음 중 회계기록에 기록되지 않는 event는? a. 직원 해고 b. 장비 외상 구매 c. 현금 출자 d. 소유주의 개인 용도 현금 인출

    ✅ 정답: Q1-c, Q2-d, Q3-c, Q4-a

    Q1. c (Expenses). 자본을 줄이는 것은 비용과 배당뿐입니다.
    Q2. d (B/S만). 자산(Equipment) 증가 + 부채(A/P) 증가 → 손익에는 전혀 영향 없음. 나중에 감가상각을 할 때 비로소 손익계산서에 등장합니다.
    Q3. c (Assets 감소). 비용 지급 = 비용 증가 + 현금 감소.
    Q4. a. Employee termination은 Assets, Liabilities, Equity, Revenue, Expenses 어느 것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거래가 아닙니다. (d는 배당/인출로 자본을 줄이는 거래입니다.)

    10.3 Ch 3 — 발생주의와 수정분개

    문제 3-1. Concept Quiz 1 (5문항)

    1. Service Company에서 Revenue는 언제 기록? a.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할 때 b. 고객이 대금을 지급할 때 c.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d. 환불불가 deposit을 받았을 때

    2. Drake's Lawn Care가 6/27 잔디를 깎고 비료를 줬으나 고객이 7/8에 $250 지급. (1) 6/27, (2) 7/8 분개는?

    3. Delta Airline 직원은 매월 15일 급여 수령. 12/16~20x1.12.31에 earned한 wages $220,000, 20x2.1.15까지 미지급. (1) 20x1.12.31, (2) 20x2.1.15 분개는?

    4. 고객이 대금을 지급할 때만 수익을 인식하면? a. Matching basis b. Accrual c. Cash d. Recognition basis

    5. Costello Company가 20x3년에 서비스 제공하고 $10,000 청구, 비용 $3,000 지급. 고객은 20x4년 지급. 발생주의라면?

    ✅ 해설

    1. c.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발생주의의 정의 그 자체)

    2. Drake's Lawn Care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un 27Accounts Receivable ↑250
    Service Revenue ↑250
    Jul 8Cash ↑250
    Accounts Receivable ↓250

    7/8 분개에는 Revenue가 없습니다. 이미 6월에 인식했습니다.

    3. Delta Airline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20x1.12.31
    (수정분개)
    Wages Expense ↑220,000
    Wages Payable ↑220,000
    20x2.1.15Wages Payable ↓220,000
    Cash ↓220,000

    1/15 지급 시에는 Expense가 없습니다. 이미 12/31에 인식했습니다. 부채를 갚는 것뿐입니다. (전체 급여 중 12/16~12/31 기간분만 20x1년 비용입니다.)

    4. c (Cash-basis).

    5. c — 20x3년에 Revenue $10,000. 서비스를 20x3년에 제공했으므로. 비용 $3,000도 20x3년, 순이익 $7,000도 20x3년입니다.

    문제 3-2. Concept Quiz 2 (3문항)

    1. 서비스 제공 전에 받은 현금은 무엇으로 기록? a. Liabilities b. Expenses c. Equity d. Revenues

    2. 2018.12.31 수정 전 Prepaid Insurance $2,700. 이 중 $1,500이 expired. 해당 연도 조정 후 Insurance Expense는? a. $2,700 b. $1,900 c. $1,500 d. $1,200

    3. 9/1 Petite-Sizes Store가 9/1부터 3개월 임차료 $12,000을 지급하고 Prepaid Rent를 차기. 9/30 재무제표 작성 시 적절한 수정분개는?

    ✅ 정답: 1-a, 2-c, 3-d

    1. a (Liabilities). Deferred/Unearned Revenue.

    2. c ($1,500). 소진된(expired) 금액만 비용입니다. 남은 $1,200은 여전히 자산(Prepaid Insurance)입니다.

    3. d. Dr. Rent Expense $4,000 / Cr. Prepaid Rent $4,000

    $12,000 × 1개월/3개월 = $4,000. 9월 한 달만 지났습니다. a·b는 방향이 거꾸로이고(자산을 늘리고 비용을 대변에?), c는 2개월분을 잡은 것이라 틀립니다.

    문제 3-3. Review Problems — 선급임차료 / 소모품 / 미지급이자

    (본문 4.8절의 예제 1·2·3과 동일)

    ✅ 정답 요약

    ① 선급임차료: 8/1 Dr. Prepaid rent 5,400 / Cr. Cash 5,400 → 12/31 Dr. Rent Expense 4,500 / Cr. Prepaid Rent 4,500 ($5,400 × 5/6)

    ② Yard Professionals: Revenue $35,000, Supplies Expense $4,200($6,000 − $1,800), Net Income $30,800. B/S 합계 $36,800.

    ③ 미지급이자: 12/31 Dr. Interest Expense 3,000 / Cr. Interest Payable 3,000 ($100,000 × 6% × 6/12)

    10.4 Ch 4 — 현금흐름표

    문제 4-1. 활동 분류 (Concept Quiz #1)

    a. 보통주 발행 $300,000 · b. 설비 $35,000 구매 · c. 급여 $17,000 지급 · d. 트럭 $8,000 매각 · e. 재고 $11,000 판매 · f. 배당 $100,000 지급 · g. 배당 $50,000 수령

    ✅ 정답

    a. Financing – Inflow · b. Investing – Outflow · c. Operating – Outflow · d. Investing – Inflow · e. Operating – Inflow · f. Financing – Outflow · g. Operating – Inflow

    f와 g를 반드시 구분하세요. 배당을 주면 Financing, 받으면 Operating입니다. 받은 배당은 손익계산서의 수익(투자수익)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4-2 (P1.30). 세 재무제표 연결 종합문제

    Year 2 재무제표의 빈칸을 모두 채우고 성과를 평가하시오. (A/R은 신용매출에만, A/P는 재고의 신용매입에만 관련. Year 2에 PPE 매각 없음, 모든 구입은 현금. 토지 매각에 손익 없음)

    ✅ 해설 — 누락값 전부
    항목Year 1Year 2
    Balance Sheet
    Cash10,000—
    Property, plant, and equipment (net)140,000*—
    Land—12,000
    Intangible assets11,000—
    Wages payable5,000—
    Dividends payable—14,000
    Long-term debt52,000—
    Treasury stock—(15,000)
    Income Statement
    Sales revenue—280,000
    Interest expense—3,500
    Tax expense—25,000
    Statement of Cash Flows
    Cash payment for Advertising—(4,000)
    Purchase of marketable securities—(4,000)
    Issuance of common stock—30,000
    Change in cash—(3,000)

    * Year 1 PPE = Year 2 PPE − Year 2 PPE 구입액 + Year 2 감가상각비 = $237,000 − $100,000 + $3,000 = $140,000

    푸는 요령: ① 각 표의 합계가 맞아야 한다는 제약을 이용해 세로로 역산 ② 세 표를 잇는 연결고리(현금 변동, R/E 변동, 감가상각)를 가로로 이용. 예: Sales revenue = Gross profit $110,000 + Cost of sales $170,000 = $280,000. Interest expense = Operating profit $73,500 − Income before taxes $70,000 = $3,500. Tax expense = $70,000 − Net income $45,000 = $25,000.

    성과 평가: Year 2 성과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매출 $280,000에서 순이익 $45,000을 창출해 return on sales는 16.1%였습니다. 또한 영업활동에서 현금흐름 $89,000을 창출해 배당금 $25,000을 충분히 충당했습니다.

    10.5 Ch 6 — 수익인식과 매출채권

    문제 6-1. 수익인식 5가지 상황 (Review Problems 1)
    1. 의류매장이 자체 credit card 고객에게 판매. 판매된 의류의 2%가 반품될 것으로 추정.
    2. 고객이 복사기 구매. 가격에 2년간 매월 무상 서비스 약정 포함.
    3. Health Club이 가입 시 up-front fee 부과, 고객은 1년간 시설 이용 권리.
    4. 회사가 웹사이트에 다른 회사의 제품을 게시하고 판매되면 판매가의 일정 비율을 커미션으로 수령.
    5. Franchisor가 Franchisee에게 판매용 제품을 팔고 매월 회계 서비스를 제공.
    ✅ 해설
    1. 판매 시점에 수익 인식하되, 예상 반품 2%를 차감한 순액으로 인식합니다. 실제 반품이 아니라 추정 반품을 뺍니다. Refund Liability를 함께 인식.
    2. 복수요소 계약(Multiple-Element). 복사기와 2년 서비스의 개별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대가를 배분합니다. 복사기 부분은 인도 시점에, 서비스 부분은 24개월에 걸쳐 인식.
    3. Nonrefundable Up-front Fee. 받는 즉시 수익이 아니라 1년에 걸쳐 균등 인식합니다. 받은 금액은 먼저 Deferred Revenue(부채)로.
    4. Consignment/Agent 거래. 회사는 대리인이므로 커미션만 수익으로 인식합니다. 총 판매가를 매출로 잡으면 안 됩니다(gross vs net 문제).
    5. 두 개의 수행의무로 분리. 제품 판매는 인도 시점에, 회계 서비스는 매월 제공될 때 인식합니다.

    공통 원칙: "돈을 언제 받았나"가 아니라 "의무를 언제 이행했나"를 물으면 5문제가 모두 풀립니다.

    문제 6-2. Magazine World / Legal Services (Concept Quiz 1)
    ✅ 정답: 1-b, 2-d

    1. b — Revenue $15,000($60,000 × 3/12); Deferred Revenue $45,000
    2. d — Revenue $25,000(전액 제공 완료); A/R $15,000

    문제 6-3. Riverdale 반품 / ABC NRV / Beta Corp 대손 (Concept Quiz 2)
    ✅ 정답

    Riverdale Net Sales: c) $460,000 — $500,000 − (8% × $500,000) = $460,000. 실제 반품 $25,000이 아니라 추정 총액 $40,000을 뺍니다.

    A/R 보고 목표: b) 회사가 실제로 현금으로 회수할 것으로 예상하는 금액 (= NRV)

    ABC NRV: c) $230,000 — $250,000 − $12,500 − $7,500

    GAAP가 Direct Write-off를 금지하는 이유: c) 비용을 관련 수익과 적절히 matching하지 못한다

    Beta Corp: b) Bad Debt Expense $14,000; NRV $784,000
    목표 Allowance = $800,000 × 2% = $16,000. 기존 대변잔액 $2,000 → 추가 비용 $14,000. NRV = $800,000 − $16,000 = $784,000.

    ⚠️ 이 유형은 시험에 거의 반드시 나옵니다. "비용 = 목표 − 현재잔액", "NRV = 총액 − 목표잔액". 만약 기존 잔액이 차변잔액($2,000 차변)이었다면 비용은 $16,000 + $2,000 = $18,000이 됩니다(선택지 e). 부호를 꼭 확인하세요.

    문제 6-4. Galaxy Motors 할부법 (Concept Quiz 3)
    ✅ 정답: 1-d, 2-a

    1. d) $1,200 — Gross profit rate = ($20,000 − $14,000) ÷ $20,000 = 30%. 회수액 $4,000 × 30% = $1,200
    2. a) $6,000 — 회수가 확실하면 판매 시점에 전액 인식

    10.6 Ch 7 — 재고자산

    문제 7-1. 매출 및 반품 분개 (Review Problems 1)

    7/1 고객에게 재고를 $3,000에 외상판매(조건 2/10, n/30), 해당 재고 원가 $2,000. 7/6 고객이 판매가 $200에 해당하는 재고를 반품, 반품 재고 원가 $130. 계속기록법 사용. 7/1과 7/6의 분개는?

    ✅ 해설 — 각 날짜에 두 쌍씩, 총 4개 분개
    DateAccount TitlesDebitCredit
    Jul 1Accounts Receivable ↑3,000
    Sales Revenue ↑3,000
    Jul 1Cost of Goods Sold ↑2,000
    Inventory ↓2,000
    Jul 6Sales Returns and Allowances ↑ (매출 차감계정)200
    Accounts Receivable ↓200
    Jul 6Inventory ↑ (물건이 돌아옴)130
    Cost of Goods Sold ↓130

    핵심: 반품은 판매의 정확한 역순입니다. 판매가 기준으로 한 쌍, 원가 기준으로 한 쌍. 반품 후 순매출 $2,800, 순 COGS $1,870, Gross Profit $930.

    문제 7-2. ABC Auto dealer 트럭 매입·판매 (Review Problems 2)

    (본문 7.3절 참조) 매입 시 총 재고원가와 분개, 판매 시 분개는?

    ✅ 정답

    매입: $60,000 + $4,200 + $2,000 + $300 + $800 + $1,500 = $68,800 → Dr. Inventory 68,800 / Cr. Cash(A/P) 68,800

    판매: Dr. Cash 90,000 / Cr. Sales Revenue 90,000 · Dr. COGS 68,800 / Cr. Inventory 68,800 · Dr. Delivery Expense 2,000 / Cr. Cash 2,000

    이번 운송료는 비용입니다 — 재고가 이미 판매 가능한 상태가 된 후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문제 7-3. 재고 개념 (Review Problems 3)

    1. Cost of Goods Purchased $540,000, Ending Inventory $20,000, COGS $560,000 → Beginning Inventory는? a. $20,000 b. $0 c. $20,000 d. $40,000
    2. Inventory costing methods는 무엇의 흐름에 대한 가정에 의존하는가? a. goods b. resale prices c. values d. costs
    3. 가격상승기에 어떤 방법이 가장 큰 Income Tax Expense를 보고하는가? a. LIFO b. Specific Identification c. Average Cost d. FIFO

    ✅ 정답: 1-d, 2-d, 3-d

    1. d) $40,000. BI + 540,000 = 560,000 + 20,000 → BI = 580,000 − 540,000 = $40,000

    2. d) costs. 물건(goods)의 물리적 흐름이 아니라 원가(costs)의 흐름에 대한 가정입니다. 이것이 이 장의 가장 중요한 개념적 포인트입니다.

    3. d) FIFO. 물가 상승기에 FIFO는 오래된(싼) 원가를 COGS로 쓰므로 이익이 가장 크고, 따라서 세금도 가장 많습니다.

    문제 7-4. 원가흐름 방법 비교 (Review Problems 4)

    1. Inflation 기간에 Income Taxes가 가장 낮은 방법은?
    2. 상품의 실제 물리적 흐름과 가장 유사한 방법은?
    3. Inflation 기간에 Ending Inventory가 가장 높은 방법은?

    ✅ 정답: 1-b(LIFO), 2-a(FIFO), 3-a(FIFO)

    1. b) LIFO. COGS가 가장 크므로 이익이 가장 작고 세금도 가장 적습니다.
    2. a) FIFO. 실제로 대부분의 기업은 먼저 들어온 물건을 먼저 팝니다(특히 식품·의약품처럼 유통기한이 있는 경우). FIFO는 원가 가정이지만 물리적 흐름과도 가장 잘 맞습니다.
    3. a) FIFO. 남은 재고가 최근에 산 비싼 물건으로 구성되므로.

    문제 7-5. LCNRV와 재고회전율 (Review Problems 5)

    1. Lower of Cost or NRV를 적용할 때 사용되는 회계개념은? a. Revenue Recognition b. Conservatism c. Expense Recognition d. Full Disclosure
    2. Wilkens Company 2014.12.31: Sales Revenue $1,800,000, Beginning Inventory $160,000, Ending Inventory $240,000, Gross Profit $600,000. 2014년 Inventory Turnover Ratio는? a. 6.0 b. 2.5 c. 3.75 d. 3.0

    ✅ 정답: 1-b, 2-a

    1. b) Conservatism.

    2. a) 6.0 times. 2단계 풀이:
    ① COGS = Sales − Gross Profit = $1,800,000 − $600,000 = $1,200,000
    ② Average Inventory = ($160,000 + $240,000) ÷ 2 = $200,000
    ③ Inventory Turnover = $1,200,000 ÷ $200,000 = 6.0회

    함정: Sales $1,800,000을 그대로 분자에 넣으면 9.0이 나와 틀립니다. 재고회전율의 분자는 반드시 COGS입니다. 문제가 COGS를 직접 주지 않고 Gross Profit으로 우회한 것은 이 점을 시험하려는 것입니다.

    문제 7-6. Oahu Kiki — FIFO/LIFO/평균법 종합 (Extra Problems)

    Periodic Inventory System 사용. 1월 자료는 아래와 같고 총 240 units를 판매.

    DateUnitsUnit CostTotal Cost
    Beginning Inventory Jan. 1120$8$960
    Purchase Jan. 15380$9$3,420
    Purchase Jan. 24200$11$2,200

    Required: 1. GAS의 수량과 원가 2. Ending Inventory 단위 수 3. (a) FIFO (b) LIFO (c) 평균법으로 EI와 COGS 계산

    ✅ 완전 해설

    1. Goods Available for Sale
    수량 = 120 + 380 + 200 = 700 units
    원가 = $960 + $3,420 + $2,200 = $6,580

    2. Ending Inventory 수량 = 700 − 240 = 460 units

    (a) FIFO — 먼저 산 것부터 팔림
    COGS (240 units)

    120 @ $8 = $960
    120 @ $9 = $1,080
    240 units = $2,040

    Ending Inventory (460 units)

    260 @ $9 = $2,340
    200 @ $11 = $2,200
    460 units = $4,540

    검산: $2,040 + $4,540 = $6,580 ✔

    (b) LIFO — 나중에 산 것부터 팔림
    COGS (240 units)

    200 @ $11 = $2,200
    40 @ $9 = $360
    240 units = $2,560

    Ending Inventory (460 units)

    120 @ $8 = $960
    340 @ $9 = $3,060
    460 units = $4,020

    검산: $2,560 + $4,020 = $6,580 ✔

    (c) Weighted Average Cost

    평균단가 = $6,580 ÷ 700 units = $9.40 per unit
    COGS = 240 × $9.40 = $2,256  |  Ending Inventory = 460 × $9.40 = $4,324

    검산: $2,256 + $4,324 = $6,580 ✔

    세 방법 요약 — 물가 상승기의 전형적 패턴
    FIFOAverageLIFO
    COGS$2,040 (최저)$2,256$2,560 (최고)
    Ending Inventory$4,540 (최고)$4,324$4,020 (최저)
    합계$6,580$6,580$6,580

    패턴 확인: 단가가 $8 → $9 → $11로 상승했으므로, 예상대로 FIFO가 COGS 최저·EI 최고, LIFO가 반대, 평균법이 중간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COGS + EI = GAS라는 검산을 습관화하세요.

    문제 7-7. IFRS vs GAAP 재고 감액 환입 (Concept Quiz 2)

    Inventory write-down 후 NRV가 상승할 경우 IFRS와 U.S. GAAP의 차이는?

    ✅ 정답: b) IFRS는 original cost까지 reversal을 허용한다

    U.S. GAAP은 환입을 절대 금지합니다. IFRS는 원래 원가까지만 환입을 허용합니다(원가를 초과하는 부분은 불가). 그래서 c(제한 없는 상향평가)와 d(원가 초과 gain 즉시 인식)는 틀립니다.

    10.7 Ch 5 — 재무제표 분석 (Coca-Cola 종합 문제)

    🎯 이 세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Review 5-1부터 5-5까지는 한 회사의 재무제표로 이 장의 모든 비율을 계산하는 종합 문제입니다. 기말고사 서술형/계산형의 원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The Coca-Cola Company — Common-Size Income Statement
    Year Ended December 3120202019
    Net operating revenues100.0%100.0%
    Cost of goods sold40.7%39.2%
    Gross profit59.3%60.8%
    Selling, general, and administrative expenses29.5%32.5%
    Other operating charges2.6%1.2%
    Operating income27.2%27.1%
    Interest income1.1%1.5%
    Interest expense4.4%2.5%
    Equity income (loss) — net3.0%2.8%
    Other income (loss) — net2.5%0.1%
    Income before taxes29.4%29.0%
    Income taxes6.0%4.8%
    Consolidated net income23.4%24.2%
    The Coca-Cola Company — Common Size Balance Sheets
    December 3120202019
    Assets — Current assets
    Cash and cash equivalents7.8%7.5%
    Short-term investments2.0%1.7%
    Marketable securities2.7%3.7%
    Trade accounts receivable, net3.6%4.6%
    Inventories3.7%3.9%
    Prepaid expenses and other current assets2.2%2.2%
    Total current assets22.0%23.6%
    Equity method investments22.1%22.0%
    Other investments0.9%1.0%
    Other assets7.1%7.0%
    Deferred income tax assets2.8%2.8%
    Property, plant, and equipment, net12.3%12.5%
    Trademarks with indefinite lives11.9%10.7%
    Goodwill20.1%19.4%
    Other intangible assets0.8%1.0%
    Total assets100.0%100.0%
    Liabilities and equity — Current liabilities
    Accounts payable and accrued expenses12.8%13.1%
    Loans and notes payable2.5%12.7%
    Current maturities of long-term debt0.6%4.9%
    Accrued income taxes0.9%0.5%
    Total current liabilities16.8%31.2%
    Long-term debt46.0%31.9%
    Other liabilities10.8%9.9%
    Deferred income taxes2.1%2.6%
    Total liabilities75.7%75.6%
    Total equity24.3%24.4%
    Total liabilities and equity100.0%100.0%
    Review 5-1. 공통형 재무제표에서 주목할 관계를 설명하시오
    ✅ 모범답안

    Operating income, income before taxes 및 consolidated income의 매출 대비 비율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Debt와 equity financing의 구성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각 연도 liabilities는 총자산의 약 76%).

    Current assets의 총자산 대비 비율은 short-term investments와 trade accounts receivable 비중 감소로 2019년 23.6%에서 2020년 22.0%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long-term debt의 총자산 대비 비율이 2019년 32%에서 2020년 46%로 증가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current liabilities의 총자산 대비 비율은 2020년에 하락했습니다(31.2% → 16.8%).

    해석 팁: 총부채 비중(≈76%)은 그대로인데 단기부채가 장기부채로 갈아탄 것입니다. 저금리 시기에 만기를 길게 늘려 재무 안정성을 높인 전형적인 리파이낸싱입니다.

    Review 5-2. 2020년 ROE, ROA, ROFL을 계산하시오 (법정세율 25% 가정)
    ✅ 해설

    ROE = 7,768 ÷ [(21,284 + 21,098) ÷ 2] = 7,768 ÷ 21,191 = 0.3666 = 36.66%

    ROA = {7,768 + [1,437 × (1 − 0.25)]} ÷ [(87,296 + 86,381) ÷ 2]
    = (7,768 + 1,077.75) ÷ 86,838.5 = 8,845.75 ÷ 86,838.5 = 0.1019 = 10.19%

    ROFL = ROE − ROA = 36.66% − 10.19% = 0.2647 = 26.47%

    해석: Coca-Cola ROE 36.66% 중 10.19%p만 영업 실력이고 26.47%p는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즉 ROE의 약 72%가 부채 사용에서 나옵니다.

    계산 실수 방지: ① 분모는 반드시 평균 ② ROA 분자에 세후 이자를 더할 것(세전 $1,437 그대로 더하면 틀림) ③ EWI = 7,768 + 1,437×0.75 = 8,845.75

    Review 5-3. ROE 구성요소 분해 — PM, AT, GPM, ART, INVT, PPET
    ✅ 해설

    PM (Profit Margin) = EWI ÷ Sales = {7,768 + [1,437 × (1 − 0.25)]} ÷ 33,014 = 8,845.75 ÷ 33,014 = 0.2679 = 26.79%

    AT (Asset Turnover) = 33,014 ÷ [(87,296 + 86,381) ÷ 2] = 33,014 ÷ 86,838.5 = 0.3802 times

    검증: ROA = PM × AT = 26.79% × 0.3802 = 10.19% ✔ (Review 5-2의 ROA와 일치)

    GPM = (33,014 − 13,433) ÷ 33,014 = 19,581 ÷ 33,014 = 0.5931 = 59.31%

    ART = 33,014 ÷ [(3,144 + 3,971) ÷ 2] = 33,014 ÷ 3,557.5 = 9.2801 times (≈ 39일)

    INVT = 13,433 ÷ [(3,266 + 3,379) ÷ 2] = 13,433 ÷ 3,322.5 = 4.0430 times (≈ 90일)

    PPET = 33,014 ÷ [(10,777 + 10,838) ÷ 2] = 33,014 ÷ 10,807.5 = 3.0547 times

    PepsiCo와의 비교 평가
    Coca-Cola 2020PepsiCo 2020해석
    Profit Margin26.79%11.53%Coca-Cola가 압도적으로 높음 — 원액(concentrate)만 팔고 병입은 파트너가 하는 사업모델
    Asset Turnover0.38020.821PepsiCo가 2배 이상 높음 — 스낵·병입 사업으로 자산을 훨씬 빠르게 회전
    ROA10.19%9.50%결과적으로 비슷 — 가는 길이 다를 뿐
    Gross Profit Margin59.31%54.8%Coca-Cola가 높음
    Inventory Turnover4.048.5PepsiCo가 훨씬 빠름 — 스낵 등 회전이 빠른 제품 비중

    결론: 이것이 바로 PM–AT 상충관계의 교과서적 사례입니다. Coca-Cola는 고마진·저회전, PepsiCo는 저마진·고회전 전략인데 ROA는 10% 안팎으로 수렴합니다.

    Review 5-4. 유동성 및 지급능력 비율 계산과 해석
    ✅ 해설

    Current ratio = 19,240 ÷ 14,601 = 1.318
    Quick ratio = (6,795 + 4,119 + 3,144) ÷ 14,601 = 14,058 ÷ 14,601 = 0.963
    Debt-to-equity ratio = 66,012 ÷ 21,284 = 3.101
    Times interest earned = (9,749 + 1,437) ÷ 1,437 = 11,186 ÷ 1,437 = 7.784

    해석 (모범답안)
    • Coca-Cola는 current ratio(1.32 vs 0.98)와 quick ratio(0.96 vs 0.77)가 더 높으므로 PepsiCo보다 유동성이 높습니다.
    • 또한 PepsiCo의 D/E가 Coca-Cola보다 훨씬 높아(5.9 vs 3.1) PepsiCo가 debt financing에 더 많이 의존함을 보여줍니다.
    • 이는 Review 5-2에서 계산한 더 높은 ROFL과 일치합니다. (PepsiCo ROFL 41.0% vs Coca-Cola 26.47%)
    • 그럼에도 두 회사 모두 중대한 solvency 우려는 보이지 않습니다. 두 회사 모두 TIE가 비교적 높습니다(PepsiCo 8.24, Coca-Cola 7.78).

    TIE 계산 주의: EBIT = Income before taxes(9,749) + Interest expense(1,437). 이자를 다시 더해주지 않으면 6.78이 나와 틀립니다.

    Review 5-5. RNOA 계산과 NOPM·NOAT 분해

    세율 25% 가정. Equity method investments, other assets, other liabilities는 operating items로 가정.

    ✅ 해설 — 가장 어려운 문제이므로 단계별로
    ① Operating assets

    2020: 87,296 − 4,119 − 812 = 82,365
    2019: 86,381 − 4,695 − 854 = 80,832
    총자산에서 비영업자산(marketable securities 4,119, other investments 812 등)을 뺍니다.

    ② Operating liabilities

    2020: 66,012 − 2,183 − 485 − 40,125 = 23,219
    2019: 65,283 − 10,994 − 4,253 − 27,516 = 22,520
    총부채에서 이자부부채(loans and notes payable, current maturities of LTD, long-term debt)를 뺍니다.

    ③ Net operating assets (NOA)

    2020: 82,365 − 23,219 = 59,146
    2019: 80,832 − 22,520 = 58,312

    ④ NOPAT

    NOPAT = 7,768 − [(370 − 1,437 + 841) × (1 − 0.25)] = 7,768 − [(−226) × 0.75] = 7,768 + 169.5 = 7,937.5
    비영업손익 = Interest income 370 − Interest expense 1,437 + Other income 841 = −226 (순 비영업손실) → 세후로 되돌려 더해줍니다.

    ⑤ 최종 계산

    RNOA = 7,937.5 ÷ [(59,146 + 58,312) ÷ 2] = 7,937.5 ÷ 58,729 = 13.5%
    NOPM (Net Operating Profit Margin) = 7,937.5 ÷ 33,014 = 24.04%
    NOAT (Net Operating Asset Turnover) = 33,014 ÷ 58,729 = 0.562

    검증: NOPM × NOAT = 24.04% × 0.562 = 13.5% = RNOA ✔

    해석: Coca-Cola의 순수 영업 수익률은 13.5%입니다. ROA 10.19%보다 높은 이유는 분모에서 비영업자산을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 영업에 실제로 쓰이는 자산만 놓고 보면 더 효율적이라는 뜻입니다. ROE 36.66%와 비교하면 그 차이(23%p)가 전부 자본구조에서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Review 5-6 (Q4.8). 미지의 회사 식별 — 공통형 손익계산서

    세 산업(Pharmaceutical, Food and beverage, Equipment manufacturing)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 세 곳. 어느 회사가 어느 산업인지 식별하고 이유를 설명하시오.

    Company 1Company 2Company 3
    Net sales100.0%100.0%100.0%
    Cost of goods sold28.829.745.4
    Marketing, selling & admin.20.038.837.1
    Research & development22.77.61.1
    Other expenses6.68.4(3.0)
    Net income21.8%15.5%19.4%
    ✅ 모범답안

    Company 1 = Pharmaceutical (제약)
    Company 2 = Equipment manufacturing (장비 제조)
    Company 3 = Food and beverage (식음료)

    근거: Company 1은 제약회사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높은 R&D 비용(22.7%)을 보이는 반면, Company 3은 R&D가 매우 적어(1.1%) R&D 비중이 낮은 성숙 산업의 기업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소거법에 따라 Company 2는 equipment manufacturing 기업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 푸는 법: 각 산업의 가장 특징적인 한 줄을 찾으세요. 제약 = R&D 폭증, 소매 = COGS 비중 극대, 소프트웨어 = COGS 극소·마진 극대, 식음료 = R&D 거의 없음·중간 마진.

    Review 5-7 (Q4.10). Return on Equity 하락 원인 분석
    Return on EquityReturn on SalesAsset TurnoverFinancial Leverage
    Year 1Year 2Year 1Year 2Year 1Year 2Year 1Year 2
    Company X21.6%16.7%12.0%8.0%1.01.11.81.9
    Company Y24.9%19.1%9.9%10.1%1.20.92.12.1
    ✅ 모범답안

    Company X: return on equity는 return on sales 감소(12.0% → 8.0%)로 하락했습니다. 이 감소폭이 total asset turnover(1.0 → 1.1)와 financial leverage(1.8 → 1.9) 증가효과보다 컸습니다.

    Company Y: return on equity는 asset turnover의 큰 감소(1.2 → 0.9)로 하락했습니다. 이 감소폭이 return on sales 증가효과(9.9% → 10.1%)보다 컸습니다. (Financial leverage는 2.1로 변동 없음)

    검산: X Year 2 = 8.0% × 1.1 × 1.9 = 16.7% ✔ / Y Year 2 = 10.1% × 0.9 × 2.1 = 19.1% ✔

    실무적 함의: 두 회사 모두 ROE가 떨어졌지만 처방이 완전히 다릅니다. X는 마진 회복(가격 인상 또는 원가 절감)이 필요하고, Y는 자산 효율화(재고·채권 관리, 유휴자산 처분)가 필요합니다. DuPont 분해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APPENDIX부록 — 시험 직전 총정리

    A.1 시험 직전 30분 체크리스트

    표 A-1. 반드시 확인하고 들어가야 할 30가지
    ✓항목핵심
    □회계등식Assets = Liabilities + Equity (언제나, 예외 없이)
    □차변·대변자·비는 왼쪽(Dr.), 부·자·수는 오른쪽(Cr.)에서 증가
    □R/E 식기초 + 순이익 − 배당 = 기말
    □배당은 비용이 아님손익계산서에 안 나옴. R/E를 직접 감소
    □선급비용이름은 비용, 실제는 자산
    □선수수익이름은 수익, 실제는 부채
    □수정분개 규칙Cash가 절대 등장하지 않음. I/S 계정 1개 + B/S 계정 1개
    □발생주의 핵심Revenue = 일했을 때 / Expense = 관련 수익과 같은 기간
    □감가상각가치평가가 아니라 원가의 기간 배분
    □Accumulated Depreciationcontra-asset (자산 차감계정)
    □이자 지급현금흐름표에서 Operating
    □배당 지급 / 수령지급 = Financing / 수령 = Operating
    □간접법 조정자산↑ = 현금↓, 부채↑ = 현금↑. 감가상각은 다시 더함
    □매출 반품실제 반품이 아니라 예상 반품을 차감
    □Allowance 계산비용 = 목표 − 현재잔액 / NRV = 총액 − 목표잔액
    □Direct Write-offGAAP 금지(matching 실패). 세무는 허용
    □위탁판매커미션만 수익. 재고는 위탁자(consignor) 것
    □FOB Shipping Point출발하면 구매자 것
    □FOB Destination도착해야 구매자 것 (운송 중엔 판매자)
    □재고 기본식BI + 매입 = COGS + EI (= GAS)
    □물가상승기 FIFOCOGS 최저, 순이익·세금·기말재고 최고
    □물가상승기 LIFOCOGS 최고, 순이익·세금·기말재고 최저
    □매입운송료 vs 판매운송료Freight-in = 자산 / Freight-out = 비용
    □LCNRV 환입GAAP 금지 / IFRS는 원가까지 허용
    □재고회전율 분자COGS (매출 아님!)
    □매출채권회전율 분자Sales (COGS 아님!)
    □ROA 분자EWI = NI + 이자 × (1 − 세율). 세후로 더할 것
    □비율 분모I/S ÷ B/S 형태면 분모는 평균
    □ROFLROE − ROA. ROA > 이자율이면 (+)
    □TIE 분자EBIT = 세전이익 + 이자비용 (되돌리기)

    A.2 헷갈리는 개념 짝 정리

    표 A-2. 헷갈리기 쉬운 쌍둥이 개념
    AB구분 포인트
    Deferred Expense (자산)Accrued Expense (부채)돈을 먼저 냈나(자산) 나중에 내나(부채)
    Deferred Revenue (부채)Accrued Revenue (자산)돈을 먼저 받았나(부채) 나중에 받나(자산)
    Liquidity (유동성)Solvency (지급능력)단기 지급능력 vs 장기 생존능력
    Book ValueMarket Value과거 원가 기록 vs 미래 기대 반영
    Product CostPeriod Cost재고에 붙나(자산) vs 즉시 비용
    PerpetualPeriodic실시간 기록 vs 기말 실사
    FIFOLIFO오래된 것부터 팔림 vs 최근 것부터 팔림
    Direct MethodIndirect Method현금 항목 직접 나열 vs 순이익에서 역산
    OperatingNonoperating핵심 사업 vs 금융·투자
    ROEROA부채 효과 포함 vs 제외
    Executory ContractLiability아직 아무도 이행 안 함(기록 X) vs 의무 발생(기록 O)
    Gross ProfitOperating Profit매출 − COGS vs 거기서 영업비용까지 뺀 것

    A.3 필수 용어 사전 (가나다순)

    표 A-3. 용어 사전
    용어뜻
    감가상각 (Depreciation)장기자산의 원가를 사용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배분하는 것. 가치 하락 평가가 아님
    매출채권 (A/R)외상판매로 고객에게서 받을 돈. NRV로 보고
    매입채무 (A/P)외상매입으로 공급업체에 줄 돈
    발생주의 (Accrual basis)현금이 아니라 경제적 활동 시점에 인식하는 회계. GAAP의 기본
    보수주의 (Conservatism)손실은 즉시, 이익은 확정될 때까지 연기. LCNRV의 근거
    순실현가능가치 (NRV)예상 판매가 − 완성·판매·운송 원가. 재고와 채권 평가 기준
    영업권 (Goodwill)기업 인수 시 순자산 공정가치를 초과해 지불한 금액. 자체 생성은 인식 불가
    운전자본 (Working capital)유동자산 − 유동부채. 자금원천 관점에서는 필요한 장기자금액
    이익잉여금 (Retained earnings)배당하지 않고 쌓아둔 누적 이익. I/S와 B/S를 잇는 다리
    이연 (Deferral)현금이 먼저 오간 경우의 조정 (선급비용·선수수익)
    자기주식 (Treasury stock)회사가 되사들인 자기 주식. 자본의 차감 항목
    차감계정 (Contra account)다른 계정을 깎는 계정. 예: Accumulated Depreciation, Allowance for Doubtful Accounts
    충당금법 (Allowance method)대손을 매출 발생 연도에 추정해 미리 인식. GAAP 요구
    포괄손익 (AOCI)순이익에는 안 들어가지만 자본을 변동시키는 항목 (환산차이, 연금조정 등)
    Articulation네 재무제표가 서로 맞물려 연결되는 성질
    Capitalize지출을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기록하는 것
    Covenant대출계약상 채무자에게 부과되는 제한조건. 부채의 숨은 비용
    EWIEarnings Without Interest expense = NI + 이자 × (1 − 세율)
    FCF (잉여현금흐름)영업·투자를 다 하고 남아 투자자에게 갈 수 있는 현금
    GASGoods Available for Sale = 기초재고 + 당기매입
    LIFO ReserveLIFO 재고와 FIFO 재고의 차이. 기업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함
    NOPATNet Operating Profit After Taxes. 영업활동만의 세후이익
    Terminal ValueDCF에서 명시적 추정기간 이후 모든 현금흐름의 가치. 보통 전체의 70~80%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기업 전체 현금흐름(FCFF)의 할인율

    A.4 마지막 조언

    💡 회계 시험에서 점수를 잃는 3가지 이유와 처방

    ① 계산은 맞는데 방향이 틀림 — 차·대변, 가산·차감의 부호를 놓칩니다.
    → 처방: 답을 쓰기 전에 "이게 늘어나는 게 상식적인가?"를 3초만 생각하세요. 비용을 인식했는데 이익이 늘었다면 무조건 틀린 겁니다.

    ② 평균을 안 씀 — ROE, ROA, 회전율에서 기말 잔액을 그대로 씁니다.
    → 처방: 분자가 손익계산서 항목이면 분모는 무조건 평균. 예외 없습니다.

    ③ 검산을 안 함 — 시간이 없다고 그냥 넘어갑니다.
    → 처방: 회계는 검산 장치가 내장된 과목입니다. A = L + E, COGS + EI = GAS, ROA = PM × AT, 차변 합 = 대변 합. 5초면 됩니다.

    🎯 마지막 한 문장

    회계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논리 과목입니다. 공식을 외우는 대신 "이 회사에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그려보세요. 물건이 나갔는지, 돈이 들어왔는지, 의무가 생겼는지. 그림이 그려지면 분개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시험 잘 보세요. 여기까지 읽었다면 이미 충분히 준비된 것입니다. 👍